[데일리그리드=이사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정부·지자체 등 공공주도의 해상풍력 개발사업을 지원하는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의 2020년 지원대상을 공모한다.이번 사업은 정부가 지난달 17일 발표한 ‘해상풍력 발전방안’의 후속조치로 정부와 지자체 주도의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과 대규모 단지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에는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지원사업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 2개 사업의 지원대상을 선정한다.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지원 사업은 지자체가 추진중인 대규모 해상풍력단지의 기초설계, 풍황·해양
[데일리그리드=이사부 기자]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는 3일부터 주민이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의 불법 주정차 위반차량을 신고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부과되는 과태료는 승용차 기준 8만 원(일반도로의 2배)이며 그 동안 주민 홍보를 위해 한 달간 계도기간(6월 29일~7월 31일)을 운영했다.신고대상은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주 출입구부터 다른 교차로와 접하는 지점까지의 도로)에 주정차 된 차량이며 운영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4대 구
[데일리그리드=이사부 기자] 지난 30일 정부의 국정과제인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 도입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정부는 출범 이후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 도입을 국정과제로 정하고 그동안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등 제도 도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국회를 통해 마침내 그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된 것이다.계약갱신청구권은 임차인이 희망하는 경우 1회 계약 갱신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로, 임차인의 안심 거주기간이 2년 더 늘어난다.계약 갱신시 임대료
[데일리그리드 = 이사부 기자] WTO(세계무역기구)가 한국과 일본의 무역 분쟁을 다룰 패널 설치를 확정했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WTO 분쟁해결기구(DSB)는 지난 29일 스위스 제네바 WTO본부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우리 정부 요청에 따라 일본 수출제한조치 분쟁(DS590)에 대한 패널설치를 확정했다.일본은 지난 6월 29일 열린 DSB 회의와 마찬가지로 패널설치에 반대 입장이었으나 WTO 협정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 패널이 자동으로 설치됐다. WTO 분쟁해결양해 제 6.1조에 따르면 두 번째 패널 설치 요청시 회원국들이 만장일
[데일리그리드=이사부 기자] 기아자동차는 30일 ‘빅(VIK) 튜버’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빅(VIK) 튜버’는 기아차가 미래의 자동차 관련 인플루언서를 육성하고 참신하고 색다른 자동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한 업계 최초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다.‘빅(VIK) 튜버’의 ‘VIK’은 ‘KIA’를 거꾸로 뒤집은 형상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역발상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큰(Big)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2019년 ‘빅(VIK) 튜버’ 1기를 모집해 딱딱한 리뷰/단순 정보 전달의 형식을 벗어
[데일리그리드=이사부 기자] 카드사를 비롯해 캐피탈 등 여신금융업계의 고금리 대출 수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아주캐피탈이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층을 상대로 30%에 육박하는 살인적인 고금리 장사를 하고 있어 서민경제 파탄의 도화선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최근 금융권에 따르면 기준금리 인하로 1금융권의 금리는 0%대를 기록하고 있다.반면 카드·캐피탈사의 개인 신용대출 금리는 여전히 20%를 넘어 30%에 가까운 살인적 금리 장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캐피탈사의 신용대출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일부 10%대의 중금리를 적
[데일리그리드=이사부 기자] 대한민국당(총재 강영남)은 2일 총선을 앞두고 부도위기에 처한 총체적 난국을 타개할 10대 정책을 발표했다.대한민국당은 "150세 건강장수 장생의 새 시대를 열고, 돈 걱정 하지 않으며,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복지대국을 만들어드리겠다"며 "세계인류 지구촌 대축제를 문화, 예술, 체육, 음식 올림픽으로 주최해 대한민국을 세계중심국으로 만들어드리겠다"고 말했다.이어 "신인류창조의 최첨단 교육시스템으로 행복한 학교(Happy School)를 만들고 부모, 조상, 유통, 역사 교육부터 행복한 사후 교육까지
[데일리그리드=이사부 기자] 우한 폐렴으로 인한 개강연기에 따른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원) 등록금 일부를 환불해야한다는 20대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모인 청년단체의 목소리가 나왔다.한국청년거버넌스(대표 권혁진)는 지난 10일 성명서를 통해 “국가적 재난 속에 졸속적으로 대학(원)이 온라인강의 또는 과제물 중심의 수업으로 대체하면서 수업의 질 저하로 인한 청년들의 불만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며 “학과별 특수성을 고려하여 개강이 연기된 만큼 등록금(수업료) 환불정책을 한시적으로라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야한다”
[데일리그리드=이사부 기자] 두산중공업이 부산항만공사와 트랜스퍼 크레인(Transfer Crane) 1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크레인은 부산신항 서측 2-5단계 부두에 설치될 예정으로 2022년 3월까지 공급할 계획이다.이번에 수주한 트랜스퍼 크레인은 원격 무인 운전을 통해 터미널 야드에서 컨테이너를 적재하거나 이송하는 장비다. 2006년 개장한 부산신항은 현재 약 230여기의 트랜스퍼 크레인을 운영하고있다. 이 중 두산중공업이 2006년 1-1단계에 공급한 49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중국제품이다.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BG
[데일리그리드=이사부 기자] 4.15 총선을 앞두고 송파을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미래통합당을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이들은 1일 ‘흙수저 배현진을 내치려한다’는 성명을 통해 미래통합당 공심위를 향해 “배현진을 이번 공천에서 배제하는 처사는 청년에게 문호를 개방하겠다던 그동안의 약속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비난했다.그들은 성명서에서“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송파을 지역에 대한 재추가공모를 실시했다”며 “배현진은 2년 전 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시 위장평화 북풍바람으로 억울하게 낙선하고도 변함없이 지역현장을 누비며 무너져버린 당협을
[데일리그리드=이사부 기자] 국내 대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가운데 CJ그룹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부한다.CJ는 27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의료 구호활동, 피해복구 등에 써달라며 성금 1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CJ그룹이 이날 전달한 성금은 대구, 경북지역 의료 구호 활동,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계열사들도 동참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의료진, 격리환자, 취약계층의 식사를 위해 햇반컵반 등 가정간편식 1만5000개를, CJ올리브영은
[데일리그리드=이사부 기자]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책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수원시는 22일 수원시청 제1부시장 집무실에서 조청식 제1부시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4개 구 보건소 관계자와 김지훈 수원시의사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수원시는 22일부터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확진환자가 발생하면 태스크포스팀을 염태영 수원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