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7일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이하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출시했다고 밝혔다.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청년 세대의 건전한 자산 형성을 위한 금융지원 정책형 투자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직전년도 총급여액 5,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 원 이하로 만 19~34세의 국내 거주 청년이다.올해 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전 금융기관 합산 연간 최대 60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하고 총 납입액의 40%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펀드 계약 기간은 5년으로 3년 이내 해지 시에는 소득공제분에 대한 추징
NH투자증권의 디지털 서비스인 ‘나무증권’이 ‘나무증권공항(Namuh Stock Airport)’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사전방문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전 방문 예약을 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나무증권X나이스웨더’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나무증권공항’ 팝업스토어는 다음 달 2일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24시간 해외투자여행’을 컨셉으로 오픈, 약 열흘간 운영된다. 브랜드 데이(식목일)를 기념하여 실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체험 마케팅 활동이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나무증권공항’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5일 지구촌 소등행사 ‘2023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어스아워는 지구를 뜻하는 어스(Earth)와 시간을 의미하는 아워(Hour)를 합한 용어로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소등함으로써 지구 온난화, 환경오염 등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지난 2007년 호주에서 시작된 어스아워는 현재 전 세계 190여 개국 시민들이 동참하고, 뉴욕 타임스퀘어, 프랑
신한은행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자살 유족 아동 지원을 위한 2차 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앞서 신한은행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가족의 극단적 선택으로 홀로 남겨져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교육·의료비 및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생명존중 동행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해 신한은행은 총 1억 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자살 유족 44가구, 총 66명의 아동들이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찾고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힘든 일을 겪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유족 아동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Fn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종가 기준 ‘TIGER Fn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은 1,201억 원이다. 최근 OpenAI의 인공지능 챗봇 ‘Chat GPT’ 열풍으로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해당 ETF 순자산도 빠르게 증가했다. 연초 이후 24일까지 해당 ETF의 개인 순매수 규모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국내 주식형 ETF 중 1위를 기록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한국투자증권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긴급구호 NFT 캠페인'을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한국투자증권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구호 성금을 모금하는 이번 캠페인은 기간 중 모금된 성금만큼 한국투자증권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기부 인증 목적의 NFT를 지급한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되는 성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을 통해 이재민들을 위한 의료 및 식량 지원, 임시 대피소 마련 등에 쓰인다.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6일 튀
NH투자증권은 SK임업과 ‘글로벌 온실가스감축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앞서 NH투자증권은 올해 탄소금융팀을 신설하고 지난 1월 증권사 최초로 바이오차 기반 자발적 배출권사업에 투자한 바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국내외 탄소배출권 사업투자와 자발적 및 규제 탄소시장거래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K임업이 동티모르에서 추진 중인 △고효율 쿡스토브 및 물 정수기 보급 △맹그로브 생태계 복원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NH투자증권 측은 이번 협약에 대해 “기존에 취사나 식수 인프
NH투자증권은 지난 22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3년도 ‘프리미어 블루 CEO 포럼’을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프리니어 블루 CEO의 개강식에서는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개강 축사를 맡았고, 김광석 한양대학교 교수가 ‘새로운 시대의 투자와 직관’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매월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기업 의사결정에 필요한 경제, 금융 트렌드뿐 아니라 리더를 위한 인문 교양 강좌와 일상생활 속 교양 강의를 통해 다양한 경제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전체 특강은 7개월 과정으로 회차마다 3부 강의로 진행된다. 1
IBK기업은행은 ‘IBK 박스포스’ 가맹점에서도 애플페이 간편결제가 가능하다고 23일 밝혔다.‘IBK 박스포스‘는 어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누구나 본인 스마트폰을 카드결제 단말기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이다. 신용카드는 물론 각종 페이, 현금영수증 등도 별도의 리더기 없이 결제받을 수 있다. 지난 1월 ‘IBK 박스포스‘의 사용 속도와 편의성을 개선한 리뉴얼 버전을 출시하면서 국제표준 EMV 컨택리스 결제(비접촉 터치식 카드결제) 방식을 도입해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하다.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IBK 박스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만기 매칭형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만기 매칭형 ETF는 시장 금리 변동에 관계없이 만기까지 보유하면 목표한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상품으로 만기 전까지 추가 매수가 가능하다. 최초 상장 시점 대비 금리가 상승한다면 더 높아진 만기 수익률 수준으로 매수할 수 있다. 신규 투자자가 추가 매수하더라도 설정 시점의 시장 만기 수익률 수준으로 채권을 편입하기 때문에 기존 투자자의 수익률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상장 이후 금리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중도 매도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신한은행은 E1, 신한자산운용과 함께 ‘신한-E1 개발펀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20년 9월 신한은행과 E1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확보하고, 초기 사업개발비에 대한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해 신한자산운용이 새로 설립하는 ‘신한-E1 개발펀드’ 투자를 결정했다.‘신한-E1 개발펀드’는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투자를 목표로 설립됐다. 신한자산운용이 운용을 담당하고, 신한금융그룹(신한
우리은행은 오는 4월 진행되는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을 맞아 ‘결승전 티켓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2023 LCK 스프링 결승전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다음 달 8일(최종 결승 진출전)과 9일(결승전) 개최된다. 우리은행은 오는 31일까지 우리WON뱅킹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결승전 티켓을 제공한다.결승전이 진행되는 8일과 9일 양일 동안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에서 우리WON뱅킹이나 ‘WON하는 LCK’ 전용 페이지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LoL 굿즈와 인게임 아이
IBK기업은행은 지난 21일 네이버파이낸셜·신용보증기금과 ‘이커머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 먼저, 금융이력이 부족한 이커머스 소상공인의 금융문턱을 낮추기 위해 비대면 전용 보증부대출을 선보인다. 대출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상품으로 ‘모바일 웹(Web)’ 기반으로 개발할 예정이다.또한 네이버파이낸셜이 제공한 스마트스토어 입점 소상공인의 판매데이
신한은행은 최근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액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건축 사업장 등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유동성 지원은 신규 자금지원 2500억 원과 브릿지론 만기연장 3000억 원, 총 5500억 원으로 진행된다.신한은행 측은 통상 거액의 신규 자금지원은 다른 금융기관과 대주단을 구성해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번 지원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장들에게 신속한 지원을 위해 단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신규 자금지원 중 일부는 채권보전에 있어 기존 대출 대비
한국투자증권은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토스뱅크와 함께 토큰증권 협의체 ‘한국투자 ST 프렌즈’를 결성하고 본격적으로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한국투자 ST 프렌즈’는 한국투자증권을 주축으로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가 토큰증권을 기록할 분산원장(블록체인)의 금융기관 시범 운영 파트너로 참여한다. 또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분산원장 구축을 위한 기술 파트너로 합류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한국은행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모의실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지난 21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난임 치료 의료기관인 차병원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하나금융그룹의 함영주 회장, 이은형 부회장, 차광렬 차병원 글로벌종합연구소장, 윤도흠 의료원장, 이우식 난임총괄원장, 차원태 차헬스시스템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그룹 및 관계사 내 가임기 여성 직원의 난임 치료 지원 확대 △전문 검진 및 난자 동결 시술 지원 △난임 지원 협력을 위한 상호 간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 저출산 극복을 위
우리은행은 캄보디아 전용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인 ‘우리 WING 해외송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WING 해외송금’은 ‘우리글로벌뱅킹’ 앱과 우리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계좌번호, 휴대폰 번호 등의 간단한 정보만으로 캄보디아로 쉽고 빠르게 실시간으로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캄보디아 윙 뱅크(Wing Bank)와 제휴를 맺었다.해당 서비스는 수취인의 계좌번호가 없어도 캄보디아 현지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캄보디아 윙 뱅크 지점 및 가맹점에서 송금 시 부여된 고유비밀번호와 휴대폰 번호를 이용해 즉
KB국민은행은 사전지정운용제도(이하 디폴트옵션)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사전지정운용 함께해 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디폴트옵션은 DC·IRP 퇴직연금 가입자가 적립금에 대해 별도의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한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제도다.이번 이벤트는 DC·IRP 퇴직연금 가입자 중 인터넷 또는 KB스타뱅킹을 통해 디폴트옵션을 지정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 △200명에게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확정기여형(DC) 또는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로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상품을 100만 원 이상 매수하면 선착순 3000명에게 모바일 치킨, 콜라 교환권을 지급한다.더불어 6월 30일까지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사전 등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7종 중 한 가지를 선정해 지정하면 선착순 30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포트폴리오는 변동성을 최소화한 ‘원리금보장형’,
하나은행은 지난해 11월 오픈한 금융권 최초의 개방형 수장고인 ‘H.art1(하트원)’과 연계한 새로운 신탁상품인 ‘미술품 동산관리처분신탁(이하 미술품 신탁)’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하나은행 측은 지난 2월 ‘하트원’에서 최영욱 작가전을 개최하며 전시 기간 동안 작품 구매 수요를 ‘신탁’과 연결해, 미술품을 보관하다가 처분하는 미술품 신탁상품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금융회사가 동산인 미술품을 신탁받아 처분까지 실행하는 상품은 국내에서 하나은행이 처음이다. 하나은행은 미술품 신탁을 통해 안전한 작품 관리와 보관 그리고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