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원내대표 사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2일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한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소속 의원들에게 이메일 서한을 보내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폭풍의 언덕에서 힘들어 할 때 격려해주신 많은 동료의원과 힘내라고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원내대표직, 그 짐을 내려놓으려 한다"고 했다. 이에 박영선 원
전병욱 목사 성추행 사건 최근 출간된 '숨바꼭질'이라는 책으로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사건이 전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숨바꼭질'에는 전병욱 삼일교회 전 담임목사의 성추행 사건과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성범죄 사실이 피해자 8명의 증언이 담겨있다. 책에 따르면 한 여성 교인은 전 목사가 당회장실에 불러 자신의 바지를 벗고 엉덩이를 마사지 해달라고 요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 사의 표명'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원내 대표직 사의를 표명했다. 원내대표는 26일 "국회 본회의 무산에 따른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3시 본회의가 개회됐지만 야당의 불참으로 인해 5분 만에 무산됐다. 이에 국회 본회의에서 안건 상정을 거부하고 "오늘 안건을 처리하지 않고 오는 3
계란 봉변 안상수 안상수 창원시장이 계란 투척 사건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혀 화제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시의회 정례회 도중 시 의원이 던진 계란에 맞은 봉변에 대해 "계란 투척은 테러"라고 25일 밝혔다. 이날 안상수 시장은 사건 발생 9일 만에 기자회견을 열고 "전치 2주의 진단결과가 나왔고 아직도 멍이 남아 있다"며 "얼마나 세게 던졌으면 멍
'세월호 대책위 임원 총사퇴 김현 의원' 지난 17일 한 매체는 김현 의원과 세월호 대책위 임원들이 대리운전기사를 폭행했다. 이에 목격자들의 진술을 공개해 화제다. 폭행 사건의 목격자는 "대리운전기사가 너무 오래 기다렸다. 가겠다고 하자 김현 의원이 '너 어디가. 거기 안 서? 너 그 몇 분도 못 기다려? 너 내가 누군지 알아?'라고 소리쳤다"고
'금감원 임영록 회장 검찰 고발' 15일 금융감독원은 국민은행 주전산기 전환사업과 관련해 KB 금융지주 임영록 회장, 김재열 전무, 문윤호 IT 부장, 조근철 국민은행 IT 본부장 등 4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민은행 등 KB 금융그룹 소속 9개 계열사에 감독관을 추가로 파견했다. 임 회장이 금융감독원의 중징계 결정과
'장하나 의원 박근혜 대통령 독설 국가 원수' 지난 21일 장하나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독설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책임한 대통령, 비겁한 대통령, 국민들을 구조하는 데 나서지 않는 대통령, 진상 규명에도 나서지 않는 대통령, 당신은 국가의 원수가 맞다"는 글을 남겼다. 이는 '세월호 특별법'을 두고 여야가 대
'책임큐레이터 사퇴 광주비엔날레' 10일 2014 광주 비엔날레 20주년 기념 특별전 책임큐레이터인 윤범모 가천대 교수가 사퇴했다. 윤 교수는 전시에 출품된 홍성담 화백의 '세월오월'이 대통령을 풍자했다는 이유로 작품 전시가 유보되자 "전시 여부를 결정하는 회의에서 전시 총괄 책임자로서 한계를 느꼈다. 사퇴를 표명하고 회의장을 나왔으며 홍성담 작가
'김한길 안철수 대표 사퇴' 31일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공동대표가 7.30 재보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김한길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모든 책임을 안고 공동대표 직에서 물러난다. 앞으로는 백의종군의 자세로 국민의 신뢰를 극복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했다. 안철수 대표는 선거결과에 대해 대표들의 책
'손학규 정계은퇴 선언' 7.30 재보궐선거 수원 팔달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손학규 상임고문이 31일 기자회견을 열어 정계은퇴 선언을 했다. 손학규 고문은 이번 재보궐 낙선으로 대권 진입도 힘들다는 판단을 내려 은퇴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 손학규 고문은 "오늘 정치를 떠난다. 정치는 선거다. 유권자 선택을 못 받은 것을 겸허히 받아들
'동작을 무효표 나경원' 7.30 재보선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서 무효표가 1403표 생기면서 나경원 당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은 정의당 노회찬 의원을 929표 차이로 이기며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무효표가 생긴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사퇴한 새정치민주연합의 기동민 후보의 표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30
'동작을 노회찬 단일화' 7.30 재보선 동작을 야권 후보가 정의당 노회찬 후보로 단일화 됐다. 24일 단일화 협상을 벌이던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사퇴를 발표하면서 단일화가 성립됐다. 이날 노회찬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을 심판해 달라는 기동민 후보의 뜻을 대신 이루겠다. 온 국민이 바라던 새 정치의 첫 페이지가 이곳 동작에서 시작되고
'기동민 동작을 후보직 사퇴' 서울 동작을 보권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24일 기자회견을 열어 사퇴의사를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동작에서는 노회찬 후보가 내 몫까지 열심히 해서 반드시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승리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돌리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기동민
'최재경 인천지검장 사표' 24일 최재경 인천지검장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이 확정돼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다. 검찰 내부 통신망인 '이프로스'를 통해 최재경 지검장은 "수사과정에서 잘못된 일이 있다면 오로지 지휘관인 제 책임. 세월호 수사팀 검사 수사관들과 그 가족들에게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또 "저의 업과 부덕이 검찰에 부
'정성근 사퇴 이유 박영선 대표' 정선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공직 후보자로서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지 못하고 마음을 어지럽힌 점에 용서를 빈다. 설명 드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나 그냥 물러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대표는 "정 후보자에 대한 여러 제보가 들어왔는데 그중
'정성근 자진 사퇴'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의사를 밝혔다. 16일 오전 정성근 후보자는 "저는 오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후보자직을 사퇴합니다. 다 설명 드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그냥 물러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사퇴 의사를 전했다. 이어 "그간 공직자후보자로서 국민여러분께 희망을 드리지 못하고 마음을
'김학의 변호사 등록 신청 철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별장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변호사 등록 신청을 냈다가 철회했다. 앞서 김학의 전 법무부 파관은 별장 성접대 의혹으로 취임 6일 만에 사퇴했었다. 이후 성접대 등 향응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됐다. 한편, 같은 사건에서 성접대 동영상에 등장하는 성폭력 피해자 여성이 자신이
'브라질 네덜란드 스콜라리 감독'브라질 축구 대표 스콜라리 감독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브라질은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 아레나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3-4위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3대 0으로 패배했다.경기 후 브라질 국가대표 스콜라리 감독은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선수들이 못한 편은
'정재근 연세대 감독 사퇴' 지난 10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결승전에서 연세대와 고려대의 경기 도중 판정을 불복하며 폭언과 폭력을 휘둘렀다. 11일 정재근 감독은 기자회견을 열어 사퇴의사를 전했다. 기자회견에서 "불미스러운 행동에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보여드려서는 안되는 어처구니 없는 잘못에 대해 죄송하다
'정성근 음주운전 사과' 10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정선근 후보자가 음주운전 경위에 대해 "명백히 제 과실이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라고 인정했다. 또 "대단히 송구스럽고 부끄럽게 생각한다. 음주 후에는 대리운전을 이용해 집에 가는데 저희 집이 교통사정이 좋지 않아 대리운전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집 근처에서 스스로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