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올해 초 발생한 디도스 장애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종합 피해보상안’을 28일 발표했다.보상안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LG유플러스는 피해보상협의체(이하 협의체)와 약 40일간 10여 차례의 개별 미팅과 현장 실사, 전체 회의 등을 통해 이번 보상안을 마련했다. 협의체에는 김기홍 한국PC인터넷카페협동조합 이사장, 박성범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송지희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이은아 매일경제 논설위원,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본부장, 한석현 서울YMCA시민중계실 실장 등 외부전문가 6명과 LG유플러스 임원이
SK텔레콤은 T전화 이용자가 기업의 콜센터 번호를 누르면 통화 연결 전에 다양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링크를 바로 제공해 주는 ‘비즈니스링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비즈니스링크’는 T전화 이용자가 SK브로드밴드·소방청 등 기업의 콜센터 번호를 누르면 콜센터와 음성통화 없이도 원하는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챗봇, 민원신고 페이지, 콜센터 상담 웹페이지, 앱 설치 등부터 온라인 주문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예를 들어, T전화 이용자가 119를 누르면 화재·구조·구급·민원을 선택할
LG유플러스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금액인 2억 2,7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성금은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한 모금활동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금액으로 조성됐다. 지진 발생 이후인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LG유플러스 임직원 85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 여기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튀르키예 및 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한 담요 1만 장에 대한 물품 지원 금액도 대한적십자사에 함께 전달했다.LG유플
LG유플러스는 휴대폰 택배상자, 매장 쇼핑백, U+tv 셋톱박스와 와이파이(WiFi) 공유기 등 홈 상품 패키지를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고 26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ESG 경영 확산과 고객경험혁신을 위해 상품 구매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LG유플러스는 설치기사가 가정에 설치하는 제품은 물론 고객들이 구입하는 제품까지 전체 패키지를 친환경 소재인 재활용 종이로 제작한다. LG유플러스가 새로 제작한 택배상자는 재활용 종이로 만든 박스에 LG유플러스의 로고가 그려진 검은색 라벨을 붙였다. 이 라벨
LG유플러스는 신형 서빙로봇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을 활용해 새로워진 ‘U+서빙로봇’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U+서빙로봇’은 LG전자 로봇 클로이를 활용해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고, 소상공인과 요식업 점주 등 소호 고객 경험혁신을 위해 출시한 서비스다. 클로이 로봇은 경로를 설정하면 AI와 카메라로 장애물을 피해 음식과 물건을 안전하게 배송한다.U+서빙로봇 라인업에 추가한 3세대 클로이 서브봇은 기존 제품보다 더 넓은 트레이에 최대 40kg까지 물건을 안전하게 나를 수 있도록 6개의 독립
KT가 디지털 물류 전문 그룹사 롤랩과 협력을 통해 AI 기능이 대폭 강화된 화물 중개∙운송 서비스 ‘브로캐리 2.0’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브로캐리는 화물 중개∙운송 플랫폼 최초로 AI 추천요금, 익일결제, 책임운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로캐리는 출시 1년 만에 차주 회원 1만 명을 돌파하고 160개 이상 중대형 화주를 확보하는 등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KT와 롤랩은 브로캐리에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AI 운송 관제, AI 화물 추천 등 AI 기반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브로캐리 2.0을 선보였다.K
LG유플러스가 포항공과대학교와 함께 6G 이동통신 서비스 구현의 핵심인 주파수 커버리지 확장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 환경에서 실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LG유플러스와 포항공과대학교 홍원빈 교수 연구팀은 6G 후보 주파수 대역인 테라헤르츠 대역에서 주파수 커버리지를 확장하는 기술인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RIS)’을 개발했다.6G 이동통신에서는 홀로그램, XR(확장현실) 등 특화서비스를 위해 수백 메가헤르츠(㎒)에서 수십 기가헤르츠(㎓)에 이르는 초광대역폭 주파수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다양한 후보 주파수 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이하, 통신 3사)와 포스코는 지난 20일 ‘제철소 재난 대비 휴대전화 통신망 개선 및 신속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가기간산업인 제철소 내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이동통신 장비의 신속한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진행됐다.포스코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포항 냉천이 범람하면서 제철소 전역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당시 제철소 내 이동통신 장비까지 물에 잠기면서 통신이 두절됐다.통신 3사와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철소
SK텔레콤은 지난 2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통신망 복구를 위해 통신 장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SKT는 글로벌 통신사업자 연합 얼라이언스인 GSMA/NGMN 커뮤니티를 통해 튀르키예 최대 통신사 투르크셀의 통신 장비 지원 요청을 받았고, 이에 양사 협의를 통해 SKT가 보유한 통신장비 중 외장함체를 튀르키예 현지에 전달했다SKT가 투르크셀에 지원한 외장함체는 서울 여의도 약 34배 규모 지역의 네트워크를 커버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이 장비는 내부의 WCDMA 기지국을 날씨, 먼지, 악천후 등의 외부 환경으로부터
LG유플러스는 외국인 고객이 통신 서비스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영문 버전 외국어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최근 급증하는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 고객을 위해 영어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기반의 외국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센터 앱인 ‘당신의 U+’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외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정보 조회, 실시간 사용량 조회를 비롯해 요금 즉시 납부, 데이터 주고받기, 소액결제 차단 및 해제, 유심 일시 정지 및 해제 등 기본적인 통신 서비스 업무를 처리
LG유플러스는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 슬로건 공모 이벤트에 선정된 대학 캠퍼스 세 곳에서 ‘캠퍼스로 찾아가는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유쓰는 LG유플러스가 고객경험혁신을 위해 선보인 20대 전용 브랜드로, ‘매달 놀면서 채워지는 유플러스만의 혜택’을 제공한다. 대학생을 비롯한 20대 고객이 일상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젊음의 즐거움을 누리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LG유플러스는 유쓰 홍보를 위해 지난 3월 전국 50개 대학 캠퍼스에 색다른 현수막을 게시했다. 유플러스의 대학생 서포터즈
SK텔레콤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AI 서비스 ‘A.(에이닷)’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SKT의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지난해에는 T 팩토리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 1953년 처음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디자인상으로 ‘IDEA’,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에이닷은 AI의 ‘A’를
LG유플러스는 뉴스 콘텐츠 무료 구독 서비스 ‘U+뉴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U+뉴스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와의 제휴를 통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이다. 지난해 8월 자사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파일럿 버전을 선보인 U+뉴스는 출시 8개월 만에 구독자 3만여 명을 기록했다.LG유플러스는 구독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U+뉴스의 공식 출시와 함께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방했다. U+뉴스 공식 출시를 기념해 LG
민팃은 다음 달 31일까지 ‘대국민 폰 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중고폰 판매 또는 기부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경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대국민 폰 순환 캠페인’은 민팃의 새로운 ICT 리사이클 프로그램으로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했다.해당 기간 전국의 민팃ATM을 통해 중고폰을 판매하거나 기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최신형 노트북, SK렌터카 제주도 전기차 이용권(48시간), 스타벅스 기프티콘, 카카오페이 1,000원 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가 ‘에이티즈(ATEEZ)’의 콘서트를 K팝 아이돌 전문 미디어 플랫폼인 ‘아이돌플러스’에서 독점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6시 서울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에이티즈 서울 콘서트를 ‘아이돌플러스’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생중계 티켓은 아이돌플러스 앱과 웹과 예스24 티켓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에이티즈는 지난해 1월 서울을 시작으로 올해 3월까지 약 1년 2개월 동안 유럽, 북미 등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전 세계 43만 명의 팬들을 만났다.LG유플러스 이상진 콘텐
KT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카카오, SK플래닛,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소상공인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추진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KT, 민간 대표 플랫폼사들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협력한다. 또 내수활성화와 판로지원, 정책홍보 및 빅데이터를 통해 소상공인 상생지원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협약의 일환으로 KT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타깃 마케팅 서비스인 ‘케이-애즈’를 통해 ‘대한민국 동행축제’ 연계 홍보를 지원한다. ‘대한민국 동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봄맞이 스마트폰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T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S23, 갤럭시S22, 갤럭시 Z플립4/Z폴드4, 갤럭시 퀀텀3 등을 구매 및 개통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추첨을 통해 2명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리모와 캐리어(5명), 약손명가 60만 원권(10명), 롯데월드 종일이용권 4매(20명), 코닥 미니샷3 폴라로이드(30명), SK주유권 기프티콘 10만 원권(50명), 네
LG유플러스가 한국반려견평생교육원과 손잡고 ‘올바른 애견 훈련 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면서 반려견 관련 사건·사고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소방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개에 물린 사고는 총 2,114건을 기록했다. 반려견 관련 사건·사고가 지속 발생하는 배경으로는 훈련에 대한 보호자의 인식 부족과 전문성이 부족한 비전문가의 훈련 등이 꼽힌다.이에 LG유플러스는 한국반려견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견 서비스 플랫폼 ‘포동’을 통해 쉽고 편하게 전문가로부터 반려견 훈련을 제공받을
LG유플러스는 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12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12주 챌린지’는 LG유플러스가 교육격차를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해당 아동들에게 태블릿PC와 키즈 전용 OTT ‘아이들나라’, 통신요금을 1년간 지원하며, 첫 12주간 자기주도 학습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LG유플러스는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해 아동교육 서비스 기업 ‘째깍악어’와 손잡고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KT가 이메일 해킹의 효과적인 방어를 위한 인공지능(AI) 지능형지속위협(APT) 분석 기술에 기반을 둔 이메일 보안 솔루션을 상용화했다고 11일 밝혔다.KT는 해당 이메일 보안 솔루션은 AI APT 분석 기술을 도입한 지능화 및 자동화를 통해 사용자의 이메일을 정교하게 분석 후 취약점을 파고드는 신종 APT 해킹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AI APT 분석 기술의 핵심인 데이터베이스(DB)는 KT AI 분석 플랫폼을 통해 분석한 연간 2억 건 이상의 이메일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있다. KT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