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강남권 소형아파트 3.3㎡당 전세가격이 대형 아파트 전세가격을 추월하였다.부동산 정보업체에서 작년 말 기준 서울 강남 3구의 전세가격을 조사했더니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전세가격이 3.3㎡당 1798만원으로 전용면적 85㎡ 초과 대형 아파트의 3.3㎡당 1793만원을 넘었다.매매가격에서도 소형아파트 강세가 당연히 두드러지는데 소형과 중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올 들어 주택거래량이 줄었지만 지난해 워낙 많았던 측면이 있어 거래 둔화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통상 1-2월은 비수기인 데다 최근 대내외 경제 불안 여파로 심리적 위축 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고 추세적인 변화(하락세)가 일어났다고 보기엔 섣부르다는 것이다.최근 부동산시장 분위기는최근
며칠 전 월세 집을 구했다는 후배의 전화를 받고 전세를 구하지 않았냐고 하니 구할 수 있으면 전세가 좋지 왜 월세를 구했겠느냐는 후배의 말에 전세 난이 얼마나 심각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소형 집을 구할 때는 전세는 아예 기대하지 좋다는 어느 부동산중개사분의 말이 생각이 나는데전세 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려워 진 것이 새삼스럽지는 않지만 이렇게 전
최근 지인이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세입자가 집을 보여주지 않아서 집을 안보고 계약을 하고 이사하는 날 집을 처음 봤는데 맙소사 집 상태가 너무 엉망이었던 것이다.아마 집을 보여주면 지방에 있는 집주인이 알게 될까 봐 집을 안보여주고 이사 날 도주하다시피 이사를 해버린 것인데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그래서 오늘은 집주인과 세입자가 가져야 할 예의와 상식
뉴스테이 완전정복고령층의 소비여력을 확대하고 서민주거안정과 내수활성화를 위하여 정부에서 확대 추진하기로 한 내집연금 3종세트와 뉴스테이에 대하여 알아보고 있는데 지난 칼럼 내집연금 3종세트에 이어 오늘은 뉴스테이에 알아보도록 하자.뉴스테이 무엇인가뉴스테이(NEW STAY)는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만든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이다.민간이 제안하고 국민주택기금이 출자하는 사업으로 전용85㎡이하로 제한하고, 과도한 임대료 증액, 퇴거불안, 목돈마련 등의 주거고민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로 최장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연5% 임대료 상승
14일 경제부처 업무보고에서 고령층의 소비여력을 확대하고 서민주거안정과 내수활성화를 위하여 주택연금을 활성화하고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발표하였다.주택연금 3종 세트와 뉴스테이 확대에 대하여 2회에 걸쳐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으며 오늘은 ‘내집연금 3종세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내집연금 3종세트 무엇인가주택연금이란 만60세
작년 급증한 분양물량에 대한 공급과잉과 미국금리인상, 대출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로 부동산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과열양상을 보이던 분양시장 분위기가 차가워지고 있고 그에 반하여 미분양 역시 늘어나고 있다.미분양이 늘어난다는 것은 시장에서 수요자들이 외면하는 신규분양물량이 늘어난다는 의미인데 이런 미분양 증가가 어느 정도 수준이고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한번 알아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지만 부동산시장 분위기는 그리 밝지 않은 것 같다.대출규제가 강화되고 미국금리인상에 따른 불안이 커지고 있고 최근1-2년 간 과열된 부동산시장 분위기에 따른 공급물량도 늘어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어서 금리인상, 대출규제 강화에 이어 이번에는 공급물량 급증에 대한 분석을 해보도록 하자.공급물량 얼마나 되나?한
7.22 가계부채종합관리 방안에서 예고했듯이 대출규제가 강화된다.상환능력 심사강화하고 고정금리, 분할 상환이 원칙인데 최근 미국금리인상, 공급물량 증가와 더불어 대출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매매시장, 분양시장 가릴 것 없이 얼어붙고 있는데 이전 금리인상에 이어 대출규제 강화에 대하여 분석해 보도록 하자.대출규제 강화 이유와 영향
지난 16일 드디어 미국의 기준금리를 제로금리에서 0.25%P 올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제로금리로 낮춘 지 7년 만에 제로 금리 시대 마감을 알리게 되었다.현재 부동산시장의 투자심리를 누르고 있는 3대 악재인 미국금리인상, 대출규제 강화, 공급물량 증가에 대하여 살펴볼 예정인데 오늘은 미국금리인상에 대하여 분석해 보도록 하자.미국금리인상 이유와
매년 새해가 되면 정책이나 경제에 많은 변화가 생기는데 부동산시장 역시 많은 변화가 생긴다.내년 2016년 병신년(丙申年) 원숭이해에 부동산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정책적인 변화는?먼저 눈에 띄는 것은 투기목적으로 이름만 걸어두었던 비 사업용 토지에 대하여 양도세 중과세가 적용된다.거주용이나 사업용이 아닌 비 사업용 토지(나대지, 부재지주 소유 임야 등 재산증식수단의 투기적 성격으로 보유한 토지)의 양도차익에 대해 16~48% 양도세율이 적용된다.2005년 도입 이후 금융위기 영향으로 1~2년 주기로 유예가 되었는데 올해 201
2015년 을미년(乙未年)도 저물어 가고 있다.올해 부동산시장은 강세로 시작해서 상반기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하반기 접어들어 급증하는 가계부채를 억제하기 위한 대출규제와 미국금리인상 임박, 크게 늘어난 분양물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지금이라도 들어가야 하나, 기다려야 하나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2016년 부동산시장 어떻게 될까2016년 부동산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전세가격, 분양물량, 대출규제, 금리인상이다.전세가격의 강세는 2016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전세를 원하는 수요자들은 여전히 넘치고 있는 반면 입주물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