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공격 전문적으로 막는 “ADC” 도입 절실청와대, 일부 시중은행 등 최근 국내 주요 관심 사이트를 대상으로 발생한 DDoS 공격을 막기 위해선 네트워크 단에서의 대응 못지 않게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관점에서 대책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상당수 기업 및 기관들이 언제 또 있을지 모를 DDoS 공격에 대비하기
한국후지쯔의 새 사령탑을 맡은 김방신 신임 사장(사진)은 17일 개최된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후지쯔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한국후지쯔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된 김 사장은 경영방향 ‘새로운 비즈니스 성과 창출과 기업문화의 창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사장은 이를 위해 우선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겠다고 설명했다.우
NAC 전문업체인 유넷시스템(대표 심종헌)은 21일 있은 간담회에서 PC보안, IP관리, 네트워크 관리 업체들이 최근 사업을 NAC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유넷시스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NAC를 표방하고 있는 PC보안, IP관리, NMS 업체들은 ‘차단’의 관점에서 NAC 구현을 접근하고 있다.PC보안 혹은 IP관리 업체들은 유해트래픽 혹은 악성
안철수연구소의 김홍선 대표는 지난주 발생한 전국적인 DDoS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선 새로운 기술적인 처방이 필요함은 물론, 특히 보안인력의 보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김홍선 대표는 13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내의 경우 보안 인력이 북미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고, 보안인력에 대한 처우도 부실한 실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이번에 발생한 DDoS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DDoS 공격에 악용된 좀비 PC의 하드디스크가 10일 0시를 기해 손상되는 증상을 보임에 따라, 하드 파괴를 방지할 수 있는 전용백신을 개발해 개인은 물론 기업/기관에도 무료 제공 중이다. 하드디스크 손상은 10일 0시부터 발생했으며 10일 오전 9시 현재 KISA(한국정보보호진흥원) 집계로 30여 대가 신고됐다. 하드디스크를
인포섹(대표 김봉오)은 지난해 12월 31일 개정된 ‘정보통신망법’ 시행규칙에 따라 올 7월1일부터 새롭게 법 적용을 받는 14개 업종, 약 22만개에 달하는 준용사업자들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방법론을 출시했다.이 방법론은 준용사업자들의 업종에 따라 특화된 위험을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 대상 기업으로 하여금 ‘정보통신망법’ 요구사항을
마스터데이터매니지먼트(MDM) 프로젝트가 최근 여기저기서 진행되고 있다. 본지는 데이터 통합 및 품질관리 전문업체인 한국인포매티카와 함께 MDM 프로젝트에서 데이터 품질관리의 중요성과 실행 방법론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데이터 품질관리를 소홀히 하면 마스터데이터매니지먼트(MDM) 프로젝트가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여기서 마스터 데이터란
과거엔 주로 네트워크 보안을 핵심 업무로 수행했던 보안담당자의 역할이 변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최근 2~3년 전부터 기업에 CSO 직책을 두는 기업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9일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한 정보보호 전문기업인 인포섹의 윤원석 이사는 “최근 CSO라는 직책을 정식으로 두는 기업들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며 “대기업 대
“국내 IT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해외시장을 반드시 개척해야 합니다. 또한 해외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해외시장에 정통한 영업 및 관리 인력이 꼭 필요합니다.”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인 피플엔데이타의 최재성 사장(사진)은 1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국내 기업들이 롱런할 수 있는 조건을 이 같이 밝혔다.최 사장은 먼저 국내 IT기업들이 처한 작금의
정부가 올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분리발주 제도에 유독 두각을 나타내는 업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토종 웹 리포팅툴 제품인 ‘렉스퍼트’로 잘 알려진 클립소프트(대표 김양수)는 지난해 한국증권거래소 차세대, 국방부 탄약물자, 한국고용정보원 일자리 통합정보, 한국가스공사 ERP,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소프트웨어 산업정보관리 등 5개의 분리발주 사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업체인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는 전 안철수연구소 보안사업총괄본부장인 유경열 상무이사를 COO(최고운영책임자)겸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유경열 신임 부사장(사진)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했고, 18년 간 IBM에서 근무하며 IT분야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이어 안철수연구소에서 보안사업을 총괄하며 IT정보기술 및 정보보안
닉스테크가 그동안 공을 들여온 보안USB 사업에서 상반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닉스테크의 함재춘 부장은 12일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상반기도 보안USB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올해에 자사 보안 USB 제품인 ‘SafeUSB+’를 구매한 곳은 전남나주시청 태백시청, 강진군청, 진도구청 대구서구청, 여주구청 등 공공기관을 중심
새로 생겨난 IT기업은 시장 진입에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는 신생기업의 제품은 실제 검증 작업 부족하고, 시장엔 이미 강력한 경쟁자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케팅 혹은 영업력이 부족할 경우 고객들은 신생 기업의 제품에 아무런 눈길도 주지 않는다. 이런 고초를 겪고 나서도 장기간 고객을 확보하는데 실패한 신생 벤더는 “해도 너무 한다”며
SOA에 대한 시장 활성화가 더딘 가운데, SOA를 대하는 기업 고객 태도에 관한 조언이 7일 열린 오라클 ‘퓨전미들웨어 기자 간담회’ 에서 소개됐다.한국오라클 퓨전미들웨어 총괄 김형래 부사장은 간담회에서 SOA의 2가지 장점에 대해 소개했다.그는 먼저 “SOA는 서비스 개발 속도를 높여, IT가 비즈니스를 민첩하게 지원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SOA는
데이터 접근에 대한 막강한 DBA의 권한을 제한해야 기업의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30일 있은 한국오라클의 실적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테크 솔루션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양수환 전무는 “기업의 데이터베이스를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DBA가 DB의 데이터에 대한 막강한 접근 권한을 갖고 있어, DB 데이터의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ISP(인터넷 서비스 프로바이더)들이 최근 증가하는 서비스에 비해 수익이 오르지 않아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다. 고민을 해결하려면 네트워크 환경을 이더넷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익스트림네트웍스가 밝혔다.29일 익스트림네트웍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익스트림네트웍스의 CMO인 ‘Dean Tait’(사진)은 “최근 ISP업체들이 영상, 음성, 데이터 등이 서비스 내용
그간 통합 IT서비스와 BPM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해온 나라정보기술이 최근 애플리케이션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했다.이 회사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유종현 사장(사진)을 만나 애플리케이션 사업 진출 배경 및 향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고객들에게 선보일 애플리케이션 제품은 어떤 것인지요.“감사와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입니다. 이 제품은 현행
IT시스템을 구축하는 최종 목표는 초기 예상했던 ROI를 성공적으로 뽑아내는 것이다. BPM 도입 목표 또한 일반적인 IT시스템 구현 목적에서 벋어나지 않는다. BPM 전문기업인 리얼웹의 전희철 연구소장(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BPM 구축 후 RIO를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 들어봤다.전 소장은 성공적인 BPM 구현을 위해선 △BPM 구현
국내 기업들의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이 대개 일회성 사업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또한 툴 기반의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을 통해 기업들의 MDM 프로젝트를 대체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이 같은 내용은 18일 있은 한국인포매티카의 ‘데이터 품질관리’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전한 정인호 본부장에 의해 제기됐다.한국인포매티카의 정인호 본부장은 먼저 최근 국
한국인포매티카의 강석균 사장(사진)과 인터뷰를 통해, 국내 데이터 통합 및 품질관리 시장에 대한 흐름을 알아보고 있다.이전 글에선 데이터 통합 시장의 이슈, 시장의 기회 등에 대해 살펴봤다. 이번 글에선 아직은 초기 단계인 데이터 정제 시장의 현황에 대해 들어본다.데이터 품질관리 시장은 데이터 프로세스 관리, 데이터 정제 등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