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약 시 알아야 할 상식에 이어 이번에는 전세만기 시 알아야 할 필수상식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전세계약이 만료가 되어 계약연장을 하지 않으면 만기일에 전세보증금을 받아서 나가는 것이 맞지만 현금자산을 많이 보유한 집주인들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다른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면 만기일에 전세보증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서 협의 없이 이사길 집을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상대적 약자인 세입자들이 분쟁발생 시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전세입자들이 계약 할 때 그리고 계약만기 시 알아야 할 필수상식에 대하여 2회에 걸쳐 알아보도록 한다.1회 계약 할 때 알아야 하고 주의해야 할 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살펴보자.전세계약 시 가장 기본은 계약의 주체와 책임은 본인 당사자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공인중개사가 당연히
부동산시장이 살아나면서 신규분양물량이 급증하고 있다.KDI(한국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2015년 연간 전국 분양물량이 2000년 이후 사상 최대인 50만 가구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했다.실제로 올해 9월까지 전국 분양물량이 33만5612가구로 남은 4분기 분양예정물량이 16만여 가구 정도임을 감안하면 올해 분양물량이 49만 가구 정도로 예상이 된다.그럼
금융당국이 집단대출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금융감독원은 지난 10월 28일부터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을 상대로 부분검사에 들어갔는데 최근 아파트 분양에 관련한 집단대출이 급증하면서 은행이 대출심사나 리스크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점검을 하는 것으로 단발적인 점검이 아니라 다른 시중은행들과 지방은행으로 집단대출관련 검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당분간 대출강화 기조는
서울.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의 상승 열기가 식을 줄 모르면서 상승하고 있다.현장 중개사가 자기 자녀가 거주할 전세 집을 못 구해주어서 발을 동동 굴리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으니 전세 난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정부에서는 9.2서민주거안정대책을 발표하였고 서울시에서는 강남 재건축 단지의 관리처분 시점을 각각 2,4개월 늦춰서 전세 난을 완화 시키겠다고
‘소장님! 집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도저히 집을 못 사겠어요 몇 년 후 집값이 폭락할 수 있다는데 폭락하면 그때 집 사야겠어요’‘집을 안 사겠다는 의미시죠? 폭락할 때 집 사겠다는 것은 집 안 사겠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며칠 전 만난 고객 분과의 짧은 상담내용이다.이렇게 집값이 폭락하면 집을 사겠다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집을 절대 집을 못산다.집을 안 사겠다는 것이 아니라 못사는 것이다.집값이 떨어질 때 집을 사고 오를 때 파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고 특히 폭락할 때 집을 사는 것은 엄청나게 공격적인 투
국토교통부에서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80호에 대해 리모델링 임대사업 참여자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한다.9.2 서민주택안정대책에 있었던 준공 후 10년이 지난 노후주택을 1인용 다가구 주택으로 리모델링 해주는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사업’을 정부가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사업이란 한국주택공사(LH)가 준공 후 10년이 지난 노후주택의 리모델링 자금을 8~20년 간 연1.5% 금리 최대 2억까지 빌려주고 집주인이 원하면 LH가 건축설계사와 시공사 선정까지 도와주며 공실(空室)이 발생해도 임대로 수익을
무더웠던 여름도 어느덧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바람과 청명한 가을하늘이 여름의 빈자리를 채우면서 추석도 지나가면서 2015년도 4분기만 남았다.설날과 추석은 부동산시장의 상반기, 하반기 흐름의 터닝포인트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명절 이상의 의미가 있다.작년 2014년 부동산시장은 추석이 지나면서 전세, 매매 동반상승흐름이 더 강해지면서 상승폭을 키웠는데 올해 2015년 추석 이후 부동산시장 분위기는 어떻게 될까?추석 이후 전세강세의 바람은 더욱 세차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계절적인 요인이 거의 사라지고 있지만 겨울이 다가오면서 전통적인 이
뉴스테이 제대로 알기최근 인천 도화에서 실시한 e-편한세상 뉴스테이가 5.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면서 떳다방까지 등장했다고 한다.폭등하는 전세가격에 등 떠밀려 서민주거문제가 심각한 상황이 되면서 9.2서민주거안정대책이 발표가 되었는데 그 중 기업형 임대주택 정책인 뉴스테이라는 다소 생소하기도 한 주거형태가 나왔는데 경쟁률이 5.5:1이라고 하니 첫 시장반응은 비교적 괜찮은 것 같다.국민임대, 영구임대, 행복주택 등 뭐가 이리 많은지 아직도 기존 임대주택도 잘 모르겠는데 이번에는 뉴스테이라니… 그래서 뉴스테이에 대하여
전세 난 잡을 수가 없다서울시가 최근 전세 난 완화를 위하여 강남 재건축 단지인 고덕주공3단지와 개포시영의 관리처분 시점을 각각 2,4개월 늦추도록 결정했다고 한다.한꺼번에 쏟아지는 이주수요를 조정해 9월 12일 기준 64주 연속 상승하고 있는 심각한 전세 난을 막아보겠다는 의미인 것 같다.올해 4분기 강남4구의 주택공급물량은 2916가구지만 멸실 주택 수는 4742가구로 수요에 비해 1826가구가 부족한 상황이고 대부분의 재건축 단지가 강남4구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 서울시의 결정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이해는 되지만 재건축
지난 9월 2일 정부에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강화 방안이 발표되었다.정부는 일관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서민 주거비 부담은 더 늘어나고 저소득층의 부담이 더 심각해지고 있다는 상황에서 이번 대책으로 서민주거문제가 해결이 될지는 의문이다.먼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강화 대책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1) 주거취약계층 지원강화를 위하여 리모델링 임대 도입 및 전세임대 공급확대, 가을 이사철 매입.전세임대 조기공급, 공공실버주택 공급, 행복주택, 행복기숙사 공급 활성화, 주거취약계층 주거비 지원강화하고 2) 뉴스테이 활성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