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도남보] 더불어민주당에서 내달 29일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가운데 정광일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이 출사표를 던졌다.정광일 사무총장은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한다고 22일 밝혔다. 재외동포 당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어 충분히 도전해볼만하다는 분위기다.정 사무총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원외인사가 당 지도부에 참여할 수 있다면 당의 주인이라는 당원들과 당 지도부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국가적 주요현안에 대한 민주당 당원들의 여론을 매일 취합 분석할 수 있는
[데일리그리드=김호성 기자] 라임펀드 판매 은행·증권사 11곳은 환매대상 원금 1조2043억원 중 50% 안팎의 선지급·선보상에 나서 6059억원 가량의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예정대로 라임운용 환매중단 펀드 선지급·선보상이 이뤄질 경우 신영증권 추정지급액은 405억원에 이른다..라임펀드에 투자한 신영증권은 개인 235개 계좌를 통해 649억원, 법인으론 45개 계좌에서 241억원 어치를 판매했다. 판매 규모는 총 890억원으로, 금액 순위를 따지면 판매사 중 6번째인 상위권이다. 이중 투자원금에 대해 보상비율에 따라 약 405억원
[데일리그리드=이시은 기자] 인천대학교는 도시건축학부 김용식교수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제5회 기계설비의날 기념식”에서 포상패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기념식 행사는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대한설비공학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한국설비설계협회 및 유관단체(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전국대학설비분야교수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우리나라의 기계설비 분야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와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곤두박질치고 여권 대권주자의 판도도 요동 치고 있다.예기치 못한 박 전 시장의 사망은 지난 2017년 대선 이후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였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추행 사건과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드루킹' 연루 의혹으로 줄줄이 낙마하고 추락한 또 하나의 대형 사건으로서 국민에게 크나큰 충격을 줬다.박 전 시장의 사망은 내년 4월 재보궐 선거에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으로 사퇴한 부산시장 선거에 이어 서울시장 선거까지 치르게 돼 몸집을 키웠다.
남북관계 교착·부동산 정책 논란과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 사건 등 악재가 겹치며 빠른 분위기의 전환 없인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 속에 각종 여론조사기관이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고공 추락한 결과가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최근 리얼미터가 지난 7월 13~15일 동안 사흘간 전국 유권자 1천51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에 비해 4.6%포인트 떨어진 44.1%로 집계된 반면, 부정평가는 5.2%포인트 오른 51.7%(잘못하는 편은
[데일리그리드=민영원] 국회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위원회 이성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갑)이 오는 20일(월)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폭염, 기후위기시대 에너지복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성만 의원이 주최하고, 기후변화행동연구소, 한국에너지재단 등이 함께하는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지난 20대 국회에서 이루어져 온 에너지복지 논의를 점검하고, 기후위기와 코로나시대 에너지복지는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논의할 예정이다.토론회 발제는 먼저 황인창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서울시 사례를 통해 본 저소득가구 에너지소비 실
[데일리그리드=민영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은 16 일, 주택 취득 시 1년 이내 실거주하지 않는 경우 투기 목적으로 보아 현행 취득세율에 10%를 추가 과세하는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재 취득세는 주택가액에 따라 1~4% 부가되고 있다. 투기 목적으로 주택 구매 시 최대 11~14%까지 취득세가 늘어나게 된다.주택은 생활의 필수재로 누구나 적정 가격으로 취득하여 안정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어야 하지만, 실거주 목적이 아닌 시세차익을 위한 투기 목적으로 구입하려는 경향이 팽배
7월 14일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20대·제21대 인천계양갑)은 민·형사소송에서의 항소·상고이유서 제출기한을 현행 20일에서 60일로, 그 답변서 제출기한을 10일에서 20일로 연장하는 「민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항소·상고이유서는 항소·상고인의 주장을 정리해 항소·상고심 재판부에 제시하는 최초의 서면으로, 재판의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행법은 법원으로부터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항소·상고이유서를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소송의 상대방은 항소·상고이유
[데일리그리드=김수빈 기자] 13일 데일리그리드가 확인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 등 12인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에 접수했다. 이번 개정안 접수에 대해 김상희 의원 측은 "전세에서 월세로의 전환이 빨라지고 주택 임차료가 폭등함에 따라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비 부담 역시 폭증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임차인의 평균 거주기간이 짧아질 우려가 있어 이번 안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번 법안은 최초 임대차 계약기간이 당초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나고 임차인이 계약 갱신을 요구하면 원칙적으로 임대인이 이를 거
노무현 정부의 대표적인 경제 실패는 '부동산 정책 실패'인데 문재인 정부 또한 집값을 잡을 거라고 국민에게 희망고문을 주며 어제까지 22번이나 부동산 정책을 쏟아 냈다. 그것도 집 값 폭등만 오르는 짓만 골라가면서 말이다.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최근 청와대 참모진에게는 한 채만 남기고 매각하라고 지시했지만 '너는 떠들어라 나는 나의 길을 가련다'라는 식으로 '나몰라' 하면서 대부분이 처분하지 않아 국민의 비난을 샀다.하지만 노 실장도 마찬가지였다. 노 실장은 한 채를 팔겠다고 하더니 강남의 '똘똘한 한 채'는 남기고 자기 지역구였던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계양갑)은 7월 10일 기업의 단순한 절차의무 위반 사안에 대해 부과되는 과잉된 형사적 제재를 행정적 과태료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68조 제1호부터 제3호까지 규정된 지주회사의 설립·전환 신고, 지주회사의 사업내용 보고, 주식소유현황 신고, 채무보증현황 신고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한 벌금형 조항을 삭제하고, 동액 상당의 과태료 부과 조항인 동법 제69조의2 제1
[데일리그리드=민영원] 7월 10일 인천광역시 서구의회가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인천 서구 당원과 주민 100여 명이 서구청을 찾아, 제8대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송춘규 의원에 대한 사퇴 촉구 및 야합 규탄 대회를 열었다. 이현주 을(乙)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이하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한 이번 집회는 먼저 청년위원장 출신인 정진식 서구의원의 경과보고에 이어 강남규 서구의원과 김재규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의 송춘규 의원 규탄 발언, 마지막으로 이영희 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의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이성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갑)은 임대차 계약 시 임대인의 동의가 없어도 임차인이 미납국세를 열람할 수 있는 내용의 「주택임대차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과 「상가건물 임대차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세기본법 등 현행법에 따르면, 주택이나 상가가 경매나 공매에 넘어갈 경우 국세·지방세 조세채권이 임대차보증금채권보다 우선하게 되어있다. 즉, 집주인이 국세·지방세를 미납한 채로 집이 공매에 넘어가면 세입자는 보증금을 잃게 된다. 실제로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2016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경기 하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데이터산업 기반 혁신클러스트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역혁신개발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 산업 인프라 구축의 효율적인 집적화 방안 도출과 이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산업 활성화의 유의미한 결론을 도출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최종윤 의원의 개회사와 양정숙 의원(비례대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축사로 시작된 간담회는 1부에서 슈퍼컴퓨터 운용, 의료산업에서의 데이터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서울시는 2020년 노숙인 일자리 예산을 전년에 비해 9억 1천 4백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다. 감액편성 사유는 노동 능력에 따라 단계별 일자리 연계를 위해 민간일자리로 전환 가능한 전일제를 줄인다는 것이었고, 전년도 230명에서 150명으로 줄이면서 17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삭감했다. 삭감된 17억 7천만 원 중에서 9억 6천만 원을 반일제 근무자 100명을 늘리는 곳에 사용 한다고 했으나 보다 양질의 일자리였던 전일제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도, 이로 인해 그나마 있던 소득과 자립의지까지 줄어드는 것도 분명한
[데일리그리드=민영원] 박병석 국회의장은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창립심포지엄에 참석해 “국회가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언텍트, 비대면 사회가 오히려 초연결, 초융합을 앞당기고 있는 역설도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장은“한국은 ICT분야의 강국이다. 이제 R&D 분야에서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이끌어야할 과제를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박 의장은“이번 포럼 창립은 4차산업혁명에 대한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는 길도 되지만 여야가 경제문제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저출산으로 인한 보육 아동 급감과 임대료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민간어린이집 보육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20대·제21대 인천계양갑)은 8일 민간어린이집 임대료 산정에 현원을 고려하도록 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유동수 의원은 “어린이 3만7천여개 소 가운데 국·공립은 4,324여개로 11.6%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민간이 책임지고 있다”며 “아파트 등에서 위탁되는 민간어린이집 임대료가 보육정원을 기준으로 정해지는데, 현재 어린이집 충원률은 80%에 불과하고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최근 잔혹한 아동학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선과 피해아동 보호ㆍ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 2)은 지난 6월 30일(화) "서울특별시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의 내용을 반영하여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공공과 민간으로 이원화하고,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와 지
[데일리그리드=민영원] “때리지 마세요, 안아주세요”가정 내 아동폭력·재학대 근절을 위해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 갑)이 앞장선다.서영교 위원장은 7일 폭력과 학대에 노출된 피해아동 조기발견 및 안전한 보호를 위해 이인영 국회의원·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이하 KAVA·회장 신의진)와 ‘코로나19 아동폭력학대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를 공동 주최했다.인사말에서 서영교 위원장은 “최근 가정 내 아동폭력·재학대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어린아이를 여행용 가방에 가두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7일 “아동성착취물 범죄자에 대한 처벌은 국경을 가리지 않고 엄단해야 한다”면서 법원의 범죄인인도결정에 대한 불복절차를 신설하는 내용의 「범죄인인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의하면, 현재 서울고등법원에서 단심제로 이뤄지는 법원의 범죄인인도심사결정에 대하여 대법원에 재항고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한편, 개정안의 시행일을 2019년 1월 1일로 소급해 손정우에 대한 대법원의 범죄인 인도심사가 가능하도록 규정했다.변호사 출신의 송영길 위원장은 “범죄인 인도절차에서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