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합병을 통해 수익성 다변화를 추구한 한해였습니다. 새해엔 불황이 본격화되는 만큼, 기존 사업을 강화하고, 해외 부문을 강화해 수익성을 확대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19일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한 포시에스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조종민 사장(하단사진)은 “올해는 태양광 전문업체인 ‘미리넷솔라’와의 합병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다양
“올해까진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준비 기간이었습니다. 내년부턴 새로운 성장엔진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것입니다.”이 같이 밝힌 IT서비스 전문기업인 대상정보기술의 김진수 사장(하단사진)은 새해 경영목표로 △대상그룹 IT선진화 △대외사업 흑자 전환 △신성장 동력 육성 등 크게 3가지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먼저 대상정보의 신정장 동력 모델을 유통
“전개되고 있는 불황의 시기에 컨텍센터 시장은 실력 있는 벤더 위주로 재편될 것입니다.”컨텍센터 전문기업인 제네시스텔레커뮤니케이션스의 한국, 중국 및 동남아시아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위재훈 사장(하단사진)은 향후 컨텍센터 시장을 이 같이 전망하고, “제네시스는 컨텍센터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과 안정적인 자금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과 함께 롱런할 수
기업 혹은 기관들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고객데이터를 확보하게 된다. 이 데이터들은 고객관리 혹은 새로운 영업 기회 등에 이용된다.그러나 DB에 쌓이는 데이터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오류를 갖게 된다. 초기 입력값이 틀렸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변경요인을 반영하지 못하게 되면, 데이터의 정합성은 떨어진다.정합성에 문제가 생기면, 기업은 데이터를 이용하는데 다양한
최근 다양한 경기 불안 요소가 기업들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적어도 데이터 전문업체인 엔코아컨설팅 입장에선 매우 바쁜 한해였다. 엔코아는 올해 하나은행, 신동아, LIG, KTF 한진해운 등 굵직한 차세대 시스템 구축에 참여해 다양한 데이터 컨설팅 작업을 수행하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엔코아의 이화식 사장(사진)은 “차세대 사업들은 1~3년까지 진행되는 작업
BPM 기업인 핸디소프트의 중흥을 이끌었던 김규동 제이디에프 사장을 3년 만에 만나 사업장이 위치한 누리꿈스퀘어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김 사장은 먼저 그가 현재 몸을 담고 있는 제이디에프에 대해 소상히 소개했다. 제이디에프는 온라인 개인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콘텐츠가 IT산업의 핵심 축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맞춤형 콘
불황기를 맞아 기업들이 비용절감 차원에서 사회공헌 비용을 줄이고 있다.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 아동결연단체의 마케터는 “최근 기업들이 사회공헌 비용을 줄이고 있으며, 특히 금전적인 후원을 기피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사회공헌에 대한 씀씀이를 줄이는 경향은 내년에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듀크대학이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포춘 1000 기업들은
모바일 관제 솔루션을 국내 굴지의 은행들이 속속 도입하며, 시스템 장애에 적극 대처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모바일 관제 솔루션은 PDA를 사내 전산시스템을 관리하는 ‘SMS와 연동해 시스템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해주는 역할을 한다.이를 통해 IT 자원들에 대한 장애 감시 및 파악, 신속한 조치가 어려워져 장애시간이 증가하고 비즈니스 업무와 고객 서비스
경기침체의 여파로 IT업계가 수익하락이란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업체들이 단기 수익모델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장기 발전도 중요하지만, 단기 사업 모델을 만들어 불황기를 극복하겠다는 의도다.예를 들면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인 엔코아컨설팅은 장기 수익모델로 그간 추진해왔던 데이터아키텍처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되, 단기 수익 확보를 위해
“외형이 아닌 내실을 기반으로 존경과 인정을 받는 기업을 만들겠습니다. V3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기술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며, 해외 시장은 선택과 집중 전략을 기반으로 거점별 공략 방식을 채택할 것입니다.”안철수연구소의 새 사령탑을 맡은 김홍선 대표(사진)는 6일 이 같은 경영전략을 밝히고,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조직의 전략적 마인드와 신속한
기업의 IT자산 목록 및 변경사항을 저장하는 CMDB가 고객들로부터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IBM, BMC, CA 등의 벤더에서 시장에 내놓은 CMDB들이, 기존 상업용 RDB를 쓰고 있는 이유로, 변경관리가 매우 복잡하다는 지적이다.즉, 기존 RDB를 CMDB로 활용할 경우 포털 혹은 애플리케이션들 간의 연계성이 떨어져 자동
지난 3월 국내에 처음 도입된 CEH(국제공인윤리적해커자격증)의 인증시험이 조만간 한글로 치러지게 된다.CEH 국내 총판인 삼양데이타시스템은 그 동안 영어로만 치러지던 시험을 한글화하는 작업을 진행해, 현재 베타테스트 중에 있다고 31일 밝혔다.이 회사의 강정웅 부장은 “빠르면 11월부터 한글로 시험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현재 응시자격요건을 만족하
기업들이 데이터 품질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기업에 손실을 줄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 방법론이 요구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데이터 통합 및 품질관리 전문기업인 인포매티카의 애니 콥 부사장은 29일 열린 ‘데이터베이스 컨퍼런스’에서 ‘전략에서 구축까지: 데이터 품질 관리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遮?주제로 성공적인 데이터 품질을 위한 전략과 체계적인 접근법을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3개월 간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수행해온 김홍선 씨를 4대 대표이사 CEO로 30일 공식 선임했다.김홍선 신임 대표(사진)는 지난 2006년 말 안철수연구소에 합류해 CTO(최고기술경영자) 역할을 맡아 통합 네트워크 보안 장비 ‘트러스가드 UTM’, PC주치의 통합보안 서비스 ‘V3 365 클리닉’, 온라인 보안 서비스 ‘안랩 온라인 시큐
말레이시아에서 친환경 건축물로 이름이 알려진 지타워. 이 건축물에 쓰리콤 네트워킹 솔루션이 다량 도입돼 친환경 시스템 구현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지타워(GTower)는 말레이시아 최초의 탄소포지티브(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여 지속가능한 개발을 준비하는 노력)건물로 설계 단계부터 전력소모를 줄여 대기 중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도록 한 그린 빌딩이다.
지티플러스(대표 이수용)가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업체인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 )의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인 ‘웹스레이’에 대한 총판 계약을 17일 체결했다.‘웹스레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EAL 4등급의 CCRA 국제 CC인증을 획득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으로 국가정보원의 보안적합성 검증필을 획득했다.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다우기술이 엔터프라이즈DB와 제휴를 맺고 오픈소스 기반 DB사업을 본격화했다. 다우기술은 9일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인 엔터프라이즈DB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엔터프라이즈DB의 Postgres 데이터베이스 국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제휴로 다우기술은 엔터프라이즈DB의 영업과 마케팅, 기술 서비스의 전 분야를 제공하는 국내 단독 파트너가 됐
옥션, SK브로드밴드 전신인 하나로텔레콤, GS칼텍스 등 최근 잇따른 대형 고객정보 유출사고가 터지면서 기업들이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기업들은 안전한 정보보호를 위해선 방어막 기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구매해 네트워크 상에 배치해야 한다. 이를 통해 외부 해킹 혹은 내부자에 의한 정보 유출 등에 대비해야 한다. 그러나 솔루션만 가지고
한국CSO포럼이 오는 12월 10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한국CSO포럼은 국내 기업 및 기관에서 정보보호를 책임지고 있는 최고정보보안담당자(CSO)의 모임이다.또한 포럼의 활성화를 위해 정보보호정책기관, 정보보호업체, 컨설팅 및 리서치 기관 등이 함께 참여한다.포럼은 정보보호 및 보안 담당자들의 역할 및 위상을 강화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사이베이스가 OLTP 시장에서 최근 매출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본사차원에선 1000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고, 한국 시장에서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한국사이베이스 영업총괄 장원영 부사장은 “ASE는 작년 세계적으로 1,200개 신규 기업고객을 확보 했으며, 한국에서도 작년 상반기 대비 60%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처럼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