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3일부터 상가권리금 보호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시행이 되었다.작년 9월 정부에서 발표한지 8개월 만에 국회통과를 하면서 전격적으로 시행하게 되었는데 이제 권리금문제로 속앓이를 하던 임차인들은 마음 놓고 장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일까?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의 주요내용과 문제점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상가권리금이 법제화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의미가 있다 하겠다.권리금이란 기존 점포가 보유하고 있는 고객과 영업방식을 이어받는 대가로 지급하는 돈인데 바닥권리금, 영업권리금, 시설권리금으로 나눌 수 있다.
올해 들어 서울, 수도권 주택공급이 늘어나면서 공급과잉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도권 주택건설 인허가 건수가 6만1288건으로 작년 1분기 4만1854건보다 46.6%증가하였다.지역별로는 서울시가 1만 6417건으로 작년 1분기 대비 42% 증가하였고 경기도가 4만1202건으로 51.6%가 증가하였으며 인천시가 3939가구로 19.3% 증가하였고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만7453건, 다세대 1만8322건, 단독 3201건, 다가구 1237건, 연립 1075건으로 아파트 인허가 건수가 많았
전국의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한다.3월 전국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 수는 총 1019만980명으로 2월991만4229만명보다 27만 6751명 증가해서 1977년 청약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한 것인데 2순위 가입자 수(803만 4607명)까지 합하면 전체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822만5587명으로 역대 최고치이다.청약통장 별로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자 수가 전체의 86.6%인 1577만9300명으로 가장 많고 청약예금은 131만 3277명, 청약저축은 81만6
미국 여론조사 기관 갤럽은 지난달 UN지정 ‘세계행복의 날(3월 20일)을 맞아 세계 143개국의 행복순위를 공개했는데 한국인의 행복감은 118위였고, 1위는 파라과이였고 콜롬비아, 에콰도르, 과테말라가 공동2위, 베네수엘라가 5위를 했다.갤럽은 각 개인이 느끼는 행복을 가늠하기 위하여 다섯 질문을 활용한다고 한다. 어제 잘 쉬었는가, 존중 받았는가, 자주 웃었는가, 재미있는 것을 배우거나 했는가, 얼마나 즐거웠는가과연 나는 어제 잘 쉬었나? 존중 받았나? 웃었나? 재미있었나? 즐거웠나? 필자가 생각해 봐도 낮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요즘 반값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 반값 아파트, 반값 등록금, 반값 중개수수료까지 반값 공화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작년 11월 3일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중개보수체계 개선안을 발표한 후 강원도에서 가장 먼저 개정시행이 되었고 경기, 인천, 대구, 경북, 대전 등 각 지자체에서 그 뒤를 따르고 있으며 이제 서울시도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본 회의에서 최종 통과가 되면 4월 16일 이제 서울시도 반값 중개수수료가 적용이 될 것 같다.우선 반값 중개수수료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매매의 경우 6억 원 이하 구간은 그대로 두고
10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2006년 서울 부동산시장은 한마디로 광풍이 불었었다.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 지역이 모두 투자광풍으로 몸살을 앓았었고 당시 참여정부는 각종 부동산 규제카드를 다 동원했지만 불타오르는 부동산 투자 광풍을 막기는 역부족이었다.당시 부동산시장에는 ‘버블세븐 중대형아파트 투자’와 ‘지방 부동산은 끝났다’라는 두 가지 트랜드가 있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상황에서 돌아보면 10년 전 두 트랜드 모두 틀렸다.버블세븐 중대형 아파트는 아직까지 회복이 안된 곳들이 있고 특히 대형아파트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고 지
월세전환시 주의할 점은?서울의 월세비중이 30%를 넘어섰다고 한다. 전국의 아파트 월세 비중 30%는 이미 넘어섰지만 매매가격대가 높은 서울아파트의 월세비중이 3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11년 1월 15.4%였던 월세비중이 2013년 1월 20%를 넘었고 지난 2월 28.7%를 넘더니 이번 달에는 30%를 넘어선 것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2.2%라 하니 서울만의 문제는 아니고 전국적인 현상인데 보증금을 적게 내고 고액의 월세를 내면서 신고하지 않는 경우까지 포함하면 실제 월세비중은
부동산 10년 전과 지금은10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2006년 서울 부동산시장은 한마디로 광풍이 불었었다. 부동산투자를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았고 너도 나도 대출받아서 부동산 투자를 했다.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 지역이 모두 투자광풍으로 몸살을 앓았고 당시 참여정부는 각종 부동산 규제카드를 다 동원했지만 불타오르는 부동산 투자 광풍을 막기는 역부족이었다.최근 청약열기도 뜨거워서 프리미엄이 붙은 단지도 눈에 띄고 모델하우스마다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지만 10년 전 부동산시장 호황일 때와 비교하면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2014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전세시장을 분석 한 결과 서울 전세가율은 69.8%, 수도권 전세가율은 69.5%로 집계가 되었다.특히 상위 1%에 해당하는 전세가율은 2년전 83.3%에서 현재 91.3%로 급상승해 매매가격을 넘어서는 전세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은 72.2%, 전세가격 2-3억은 72.4%의 전세가율을 보여 전용면적 60㎡이하 전세가격 2-3억 아파트가 가장 높은 전세가율을 보이고 있다.이렇게 소형아파트의 너무 가파르게 상승하는 전세가격 때문에 서울을
한국은행이 전격적으로 금리인하를 단행하였다. 12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하여 역대 최저금리인 1.75%가 되었다.드디어 우리나라도 1%대 기준금리 시대로 접어들었는데 2008년 1분기 5%대까지 올라갔던 기준금리가 1%대로 내려앉았으니 본격적인 저금리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3월 10일 금융투자협회 설문 결과 채권시장 전문가 114명 가운데 92.1%가 지난 해말 기준 가계부채가 1089조 원에 이르렀고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좋아지지 않을 경우 딱히 다른 대안이 잘 없다라는 우려 때문에 기준
전세난민 서울을 떠나다전세난이 심각해도 너무 심각하다.서울 입주물량 부족과 수년간 지속된 부동산시장 침체로 전세수요는 증가한 반면 저금리 영향으로 집주인들은 월세를 더 선호하면서 전세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전세공급은 감소하는 전형적인 전세강세 시장이 형성되었고 이런 전세강세가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해지면서 전세에서 월세로, 서울을 떠나 수도권으로, 아파트에서 연립.다세대로 떠밀려 가는 전세난민이 늘어나고 있다.그래서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전세난민, 서울을 떠나는 전세난민, 아파트에서 연립.다세대로 떠밀려가는 전세난민 이야기를 3회에
청약제도 어떻게 변경되나2월 27일부터 새롭게 변경되는 청약제도가 시행이 된다. 변경되는 청약제도는 어떤 내용을 포함하고 있고 부동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변경되는 청약제도는 서울.수도권 주택청약 1순위 자격이 가입 2년(24회 납입)에서 1년(12회 납입)으로 완화되어 1순위(2년 24회 납입), 2순위(6개월 6회 납입), 3순위(추첨)식의 청약순서가 1순위(1년 12회 납입), 2순위(추첨)으로 단순화 된다.그러면 지자체의 입주자모집공고 심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