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조선통신사선을 주제로 한 해양문화재 제11호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부산, 울산, 경주, 포항 등지의 경상좌수영과 관할 수군진 조사 결과를 담은 조선시대 수군진조사 Ⅳ 경상좌수영 편을 발간했다. 해양문화재 제11호는 올해 조선통신사선 재현선 건조 완료와 진수식을 기념하여 발간한 책자다. ‘조선통신사선’을 주제로 기획논문 3편과 일반논문 3편, 연구노트 1편 등 해양전문학술지로서 해양문화에 대한 원고를 수록했다. 기획논문은 "조선통신사 정사기선에 관한 연구", "조선통신사선
[데일리그리드] 충북도는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식품, 환경, 원산지표시 등 민생위반 사범에 대한 효율적인 단속과 수사업무에 활용할 ‘민생사법경찰 수사 활동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수사 활동 사례집은 기본적인 수사실무, 분야별 수사기법, 우수 수사 사례와 주요 위법사항에 대한 행정절차 이행 등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도민생활과 밀접한 식품위생, 공중위생, 환경, 원산지표시, 축산물위생, 청소년보호의 민생 안전을 저해하는 다양한 위반 사항에 대한 수사사례가 포함됐다. 2013년에
[데일리그리드] 농촌진흥청은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월동기 저온 피해를 막기 위한 인삼밭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급격한 온도 변화에 인삼머리가 저온 피해를 입을 경우 이듬해 싹이 잘 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겨울나기 전에 미리 인삼밭 관리가 필요하다. 토양의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인삼 뿌리가 위쪽으로 올라와 서릿발에 의한 저온 피해를 입을 수 있고, 토양 온도가 오르는 해빙기에는 일찍 싹이 터 피해가 커질 수 있다. 따라서 두둑상면에 부직포를 깔아 땅의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가을에 파종한 모밭에는 모래를 1.
[데일리그리드] 충남도가 학교급식에 대한 도내 생산 친환경농산물 확대를 위해 공급 체계를 계획적이고 광역적으로 바꾼다. 도는 ‘학교급식지원센터 공급 생산·관리 기본계획’과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 추진 계획’을 수립,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중간조직에서 공급하던 지역·친환경 농산물 공급량 한계를 개선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도내 생산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장성 부족 중간조직의 타 시·도 농산물 유통 친환경농산물 광역
[데일리그리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019년 도내에서 재배할 벼 보급종 일반 농가분을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달 21일까지 신청 받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도에 공급하는 품종과 공급량은 오대 42톤, 운광 15톤, 추청 448.4톤, 삼광 318.4톤, 하이아미 63.6톤 5개 품종 887.4톤이다. 신청된 종자는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며, 공급가격은 내년 1월 중에 결정될 예정이다. 유의사항으로는 소독 종자와 미소독 종자를 구별하여서 신청해
[데일리그리드]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4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도별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첫 집단 식중독 발생일은 2015년 11월 17일, 2016년 12월 7일, 지난해 12월 19일 등이다. 이는 노로바이러스가 일반 세균과 달리 낮은 온도에서도 활발히 생장하기 때문이다. 또 기온이 낮아지며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고, 실내 생활이 늘어나는 것도 감염 확산 속도 증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주로 겨울철 영·유아가 많지만,
[데일리그리드] 충청북도는 4일 청주대학교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해 도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공청회를 개최했다. 도·시군 담당자, 보건의료기관 단체 및 관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충청북도가 수립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공유하고 도민들이 보건정책에 대해 폭 넓게 진단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충청북도는 “도민 누구나 함께 누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비전으로 3개전략 11개 추진과제를 수립 하였으며, ‘19~’22년 4년동안 일관된 정책추진을 위해 각 추진과제별 성과를 측정
[데일리그리드] 해양수산부는 국민에게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산지부터 소비지까지 수산물의 저온유통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했다.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산물 소비 시 위생과 안전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 특히, 올 여름에 사상 유래 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수산물 저온유통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됐다.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8월부터 관련 업계와 학계,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협의체를 운영하여 수산물 저온유통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했다. 이후 관계부처와의 협의 및 수산물 유통발전위원회의
[데일리그리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4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대한염업조합,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와 함께 ‘천일염 및 전통가공식품 상생협력 협약식’을 갖는다.이번 협약식은 최근 가정 내 김장 축소, 저염식 선호 등에 따라 천일염 소비가 지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산 천일염의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산 천일염은 정제염이나 수입소금에 비해 염도가 낮고 마그네슘, 칼륨 등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국산 천일염으로 제조한 된장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새우젓은 그 풍미가 일반 정제소
[데일리그리드] 충청북도가 한 직업에 투철한 직업정신과 자긍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묵묵히 자기 일에 종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직업인 3명에 대하여 3일 표창을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15년 이상 자신의 일에 묵묵히 종사한 평생직업인, 2대 이상 가업을 계승하며 장인 정신을 사회에 확산시킨 대대가업인, 전통업종을 7년 이상 영위하면서 전통업종 유지 및 보호를 위해 헌신한 외길직업인에게 일정한 심사를 거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제도다. 금년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는 평생직업인 부문 박현순·박철호 외길직업인 부문
[데일리그리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남 구례군 지리산생태탐방원에서 진행하는 '2018년 하반기 교원직무연수 참가자'를 30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원직무연수 프로그램은 국립공원 생태환경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한 미래세대 환경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의 유·중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인 2019년 1월 7일부터 5일간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 국립공원의 이해, 멸종위기 동·식물 이야기, 기후변화와 생태계 및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 지역 등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생태교육이며
[데일리그리드] 충남도가 수소 제조업체를 사상 처음 유치하고, 서천 장항국가산업단지는 분양률이 급증했다. 또 계룡 제2산단을 비롯, 서남부 지역에 기업을 대거 유치하며 도내 균형발전 촉진이 기대된다. 양승조 지사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최홍묵 계룡시장 등 5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덕양 이치윤 대표를 비롯한 25개 기업 대표 등과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25개 기업은 계룡과 당진, 금산, 서천, 예산 등 5개 시·군 내 산단 39만 5,000㎡ 규모의 부지에 2021년까지 3,204억 원을 투자한다.
[데일리그리드]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당진시와 청양군이 우수 및 장려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은 주민자치 확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시 등 읍·면·동의 공공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성과창출과 기반조성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31곳이 우수 및 장려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2개 분야 모두에서 수상 자치단체를 배출한 광역도는 도와 경기도 뿐이다. 성과창출 분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데일리그리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8년 가상방역훈련 평가대회’에서 충청남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도에 이어 우수상은 경상북도, 장려상은 경기도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지자체별 가상방역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국의 방역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제천에서 29, 30일 이틀간 진행됐다. 충남도에서는 동물방역위생과 신용욱 팀장 외 2명이 참석했고, 사례발표는 임수혁 주무관이 했다. 발표내용은 지자체 최초로 한일 방역 담당공무원
[데일리그리드]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가 최근 재가동한 가운데,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14일에 이어 보름 만에 다시 국회를 찾았다. 남궁영 부지사는 30일 국회를 방문, 조승래 의원 등 예결위원을 잇따라 만나 충남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남궁영 부지사가 이날 들고 간 현안은 당진∼천안 고속도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 관광 개발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건설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개량 2단계 건설 옛 도청사 국가 매입 예산 확보 등 7개 사업이다. 도
[데일리그리드] 외교부는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29일 주한 외교단을 대상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중인 시화조력 발전소, 경인아라뱃길 관련 주요 시설을 방문하는 산업현장 시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한 외교단에게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수변공간을 활용한 우리의 기술력과 경험을 알리고 국가간 협력사업 개발 및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사업현황 브리핑, 시설내부 견학, 아라뱃길 선상·육로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이번 시찰 행사에는 덴마크, 네덜란드, 태국 등 20개국에서 24명이 참석했다
[데일리그리드] 고용노동부는 30일 임서정 차관 주재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최근 모 기업 회장의 직원을 향한 폭행 및 폭언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됨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노동계, 경영계 및 관련 전문가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논의하고, 현재 국회 논의 중인 법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이날 간담회는 직장 내 괴롭힘이 피해근로자 개인 뿐 아니라 기업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데 노동계경영계와 공감대를 이루
[데일리그리드]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2월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있는 공사 서울센터에서 추운 겨울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줄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케이스타일허브 2층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특별 전시회와 이벤트가 열린다. 촬영지 소개부터 등장인물 의상 체험까지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기념촬영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실제 드라마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26일부터 31일까지는 겨울철 강원
[데일리그리드] 정부는 30일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 주재로 동계 여행 성수기 대비 여행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해외여행객들을 위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관세청,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부처 직원 및 한국여행업협회를 비롯한 여행사와 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진 실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연간 해외여행객 3천만명 시대가 곧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고 우리 국민 관련 해외 사건사고도 증가일로에 있는 상황에서 해외 사건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데일리그리드]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영덕국유림관리소는 특별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하여 불법산지전용 단속으로 작년부터 현재까지 29건을 적발하여 사법처리하였으며, 관련법에 의해 전면 복구명령이 내려진 상태이며, 복구완료를 위해 관리 감독하고 있다. 불법산지 전용사건의 경우 관련법에 따라 형사적 처분으로써 최대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불법훼손자에게는 행정처분으로는 산지복구비 납부 및 복구의 의무가 처해진다. 만약 불법훼손 이후 복구를 이행하지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