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가 상반기에 전년 동기 142억원 대비 30% 이상 증가한 187억원 매출과 지난해 8억원 대비 200% 이상 늘어난 17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7일 하반기 전략 발표회를 통해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베니트는 상반기에 수질TMS 4건(전주, 진천광혜원, 군산, 밀양)과 통합감시 제어 3건(익산, 용인영덕, 해수담수) 등 환경IT 분야 신규
최근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시장이 성장기에 돌입했지만, 업체 간의 불협화음이 시장 성장의 심각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웹 방화벽 전문업체인 트리니티소프트의 김진수 사장은 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웹 방화벽 시장이 성장기에 들었지만, 업체 간 ‘제살 깎아먹기’식 경쟁으로 시장이 오히려 매우 혼탁해졌다”고 지적했다.“업체 난립으로 인한
LG엔시스(대표 정태수)가 8일 한국폴리텍 I 대학(학장 이상덕)과 산학교류협약을 체결하고 IT 인재 양성에 나섰다. LG엔시스는 현장 실무지식 전수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해, 한국폴리텍 I 대학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30년간 축적한 정보통신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급 IT 인력 양성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한국폴
신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이 기업 IT투자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한국IDC의 한은선 연구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환율 및 유가 폭등 등 최근 발생한 외부 충격 때문에 기업들의 IT투자가 위축되고 있다”고 밝혔다.한 연구원은 그러나 “이 같은 외부변수 못지않게 신정부들어 야기된 극심한 정책적 혼선으로 인해 기업들의 IT투자를 매우 어렵게 만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윤리적해커 자격증인 CEH 설명회를 28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엔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의 보안 및 시스템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해 CEH 자격증에 대한 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강연자로 나선 삼양데이타시스템즈의 강정웅 부장은 CEH 자격증이 국내에선 아직 인지도가 낮지만, 해외에선 관심이 매우 높은 보안 자격증이라고 밝혔다.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업체인 ‘포티파이소프트웨어(www.fortify.com)’는 코딩 취약점 제거솔루션을 플랫폼 형태로 묶은 포티파이 360(Fortify SCA)을 내놨다. 또한 단순 제품 공급을 탈피해 보안 컨설팅 개념을 강조한 BSA(Business Software Assurance) 모델을 새로 선보였다.포티파이소프트웨어는 2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국내 IS 아웃소싱 시장은 신규 수요가 줄고, 기존 계약 물량 위주의 수요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도 경기침체 여파 속에 저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여기서 ‘IS 아웃소싱’이란 장기 계약을 기반으로 전사적인 또는 일부 부서에 대하여 정보시스템(IIS)의 운영 및 관리 업무를 아웃소싱하는 모델을 의미한다.한국IDC(대표 연규황)가 최근
본지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사회공헌 책임자인 권찬 이사와 4회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바람직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살펴봤다. 기업전략과 순수 봉사 사이의 균형 감각, 공헌 관련자들 사이의 의사소통 중요성, 공헌 참여 활성화를 위한 몇 가지 조언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기획 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이를
윤리적 해커 자격증인 CEH에 대한 국내 설명회가 개최된다.CEH 자격증은 미국의 EC-Council이 개발한 것으로, 세계적으로 16,000여명이 현재까지 자격증을 취득해 활동 중이다. 삼양데이터시스템이 자격증 국내 총판을 맡고 있다.CEH 자격증은 불법적인 방법으로 개인 또는 기업의 중요한 정보자산에 피해를 주는 침입자들을 막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특
코스콤이 추진하고 있는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사업이 가사화됐다.코스콤은 지난해 3월 공전소 사업 추진을 결정했고, 같은 해 10월부터 시스템 개발에 돌입, 올 4월에 구축을 완료했다. 공전소 사업을 위해 남은 물리적 과제는 전산실 확보.코스콤의 김봉화 부장은 “공전소 사업 규격에 맞는 전산실을 꾸미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안양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의
“사회공헌활동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이 공헌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해야 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직무 혹은 의무를 깨달아야 한다.”“또한 기업 안에 어려운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을 만들고, 공헌활동을 제도화시켜야 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두운 그림자를 공헌 시스템(체계화)으로 개선할 수 있다.”“시스템의 중요성은 선명한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회공헌 담당자인 권찬 이사는 지원하는 쪽과 받는 쪽의 적극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NGO들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충분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예를 들면 기업과 지원 대상이 되는 NGO가 서로 지원과 관련된 절차나 방법론을 모르고 있다. 이처럼 상호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선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기 어렵다.” 기업의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때 기업과 지원 대상 사이의 원활한 소통(커뮤니케이션)은 사회 공헌의 수혜를 높일 수 있는 길이다.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다면 기업은 지원 대상이 원하는 것들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어, 심한 경우 기업이 원하는 것만을 지원하는 과오를 범할 수 있다. “이런 불합리한 상황은 지원을 하는 쪽도 받는 쪽도 바라는 결과는 아닐 것이며,
그린IT가 강조되면서 네트워크의 전력소모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이더넷 기술 개발이 한창인 것으로 밝혀졌다.29일 ‘넷이벤트 2008’ 세미나에 참석한 인터넷 얼라이언스의 브래드 부쓰 이사는 인텔, 시스코, AMCC 등의 업체가 트랜젝션이 없을 때 트래픽을 100% 차단하는 이더넷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부쓰 이사는 “이 기술은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전
모바일 사업자들의 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이용자들의 이동에 따른 불편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넷이벤트 2008’에 참석한 양키그룹 연구원인 캐밀 맨드러는 30일 현재 근로자들이 IT기기들을 갖고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서 일을 하고 있으나, 기술의 호환성이 이루어지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다양한 기술의 호환 혹은 상
최근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CSR)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어찌 보면 매우 간단하다. “이미지 좋은 기업의 물건을 소비자가 선택한다.”이에 따라 종전에 기업들은 소비자들에게 이미지 좋은 기업 만들기를 위해 겨울철 연탄도 기증하고, 여름에 태풍 피해가 발생하면 벽돌을 부지런히 날랐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자체로 보안팀을 확보하고 있지 않아, 외부 공격에 매우 취약한 상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최근 옥션의 고객정보 유출, 하나로텔레콤의 계열사 간 고객정보 불법 공유 등 다양한 보안 사고가 터지고 있다.그러나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곤 자체로 보안팀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도 보안 사고가 계속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
한국쓰리콤 오재진 사장이 20일 기자간담회에서 하웨이쓰리콤(H3C) 통합 후 내부 조직 정비 및 파트너 지원책 강화를 통해 지난 1년간 모두 45% 가량의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오재진 사장(사진)은 “2억 이상 수주 건수가 100여개 있었고, 스위치 라우터 등 쓰리콤 전 제품에 걸쳐 고른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그러나 합병 후 성과를 양사가 별도 사업을
IT인프라에 대한 보안 컨설팅을 주요 먹거리로 삼던 정보보호컨설팅 시대가 저물고 있다.대신 기업의 다양한 시스템 안에 분리돼 존재하는 특정 데이터를 보호하는 ‘데이터 라이프 사이클’ 보안컨설팅 시대가 개막됐다.또한 기업이 시스템을 구축할 때 초기 기획 단계부터 운영단계까지 시스템 구축 단계 마다 보안 컨설팅을 참여시키는 정보보호컨설팅이 화두로 떠올랐다. 종
IT인프라에 대한 보안 컨설팅을 주요 먹거리로 삼던 정보보호컨설팅 시대가 저물고 있다.대신 기업의 다양한 시스템 안에 분리돼 존재하는 특정 데이터를 보호하는 ‘데이터 라이프 사이클’ 보안컨설팅 시대가 개막됐다.또한 기업이 시스템을 구축할 때 초기 기획 단계부터 운영단계까지 시스템 구축 단계 마다 보안 컨설팅을 참여시키는 정보보호컨설팅이 화두로 떠올랐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