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016년 총선과 이듬해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에 이어 4·15 총선에서도 4연승을 하는 등 전례 없는 대기록을 세우며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민주당은 이제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국회 의석 5분의 3을 차지하는 '슈퍼 여당'으로 우뚝 섬에 따라 헌법 개정을 제외한 모든 입법 활동에서 대부분의 권한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게 됐다.4.15 총선은 무능하고 변화 없는 야당의 자멸로 평가하지만 '민심은 그 이상'이다.코로나19'사태 초반에만 해도 문재인 정권 3년의 실정에 대한 심판 기류가 강했지만 시간이 흐를수
[데일리그리드=이시은 기자] 지난 21대 총선에서 인천대 출신의 국회의원 3명이 당선됐다.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인천 서구갑), 정의당 배진교(비례), 더불어시민당 이동주(비례) 등 3인이다.김교흥(정치외교학과 81학번) 당선인은 1986년 인천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국회의장 비서실장, 국회사무총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총선에서 서구갑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다.배진교 당선인(토목공학과 86학번)은 1989년 총학생회 사회부장 출신으로 평화와참여로가는 인천연대 남동지부장, 남동구청장, 인천광역시
[데일리그리드=민영원]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국회의원 후보 윤관석 당선 소감문이다.인천 남동을 유권자 여러분!‘35년 남동지킴이’ 저 윤관석을 다시 한 번 지지해시주고,중단 없는 남동발전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선거운동 기간 동안, 저 윤관석은 남동구민 한분 한분의 응원과 격려에 행복했습니다.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저 윤관석은 승리에 자만하지 않고,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말씀드린 코로나19 극복과 교통혁명 등 모든 약속을 착실히 지켜 나갈 것입니다. 남동구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할 것입니다. 앞으
[데일리그리드=민영원] 다음은 더불어미주당(서울 영등포갑)김영주 국회의원 당선사례이다.존경하는 영등포갑 주민 여러분,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주민 여러분과 약속한 서울 3대 도심에 걸맞은 '영등포 시대'를 열기 위한5대 공약과 9개 동별 맞춤형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주민 여러분께서,저희 더불어민주당을 1당으로 만들어 주신 것은코로나 19 국난을 극복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제를 살리라는 말씀으로 생각합니다.반드시 코로나 19를 퇴치하고 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앞으로 4선 국회의
[데일리그리드=정진욱기자] 특집 뉴스데스크 ‘선택 2020’ 선거 개표 방송이 투표 결과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갔다.터널캠 영상으로 2부 시작을 알린 특집 뉴스데스크 ‘선택 2020’에서는 왕종명, 이재은 앵커의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1부에서 이어진 선거 상황을 전국 판세와 시도별 판세 등으로 구분하여 자세하게 전했다. 메인 세트에 직접 여론 조사 전문가가 출연해 출구 조사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통한 해석을 더해, 현재 판세에 대해 시청자에게 친절하게 전달했다. 앵커 정리를 바탕으로 이어진 기자들의 리포트는 선거
[데일리그리드=민영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후보가 4월 15일(수)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마포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4선에 성공했다.노웅래 당선자는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의 뜻도 겸허히 새기겠습니다”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장 제일주의 원칙을 계속해서 지켜나가는 등 변치 않는 초심으로 마포구민 여러분의 곁에서 항상 말이 통하는 이웃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아울러 “이번 총선 결과는 단순히 정권을 심판하느냐, 무조건 떼쓰는 야당을 심판하느냐를 넘어서는 역사
[데일리그리드=민영원]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5일,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된 것에 대해 고양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밝혔다.한 당선인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고양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뜨거운 응원, 따뜻한 시선에 보답하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 부을 것"이라면서, "약속드린 것처럼 고양의 목소리가 되겠다. 낮은 자세로 귀를 열고 눈을 맞춰 지역구민 여러분과 국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준호 당선인은 또 "우리 고양
[데일리그리드=민영원] 더불어민주당(인천 서구을)신동근 의원은 16일 당선 소감을 발표했다.다음은 신 의원의 당선소감문 전문이다.존경하는 서구주민 여러분!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저 신동근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서구주민의 바람에 보답할 수 있도록 21대 국회에서도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신동근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번 저의 당선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일으키고, ‘중단 없는 민생개혁과 차질 없는 서구발전’을 이끌라는 서구주민의 준엄한 선택이라고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사하구갑 최인호 후보가 개표방송 중 지지자들에 게 인사를 하고 있다.현재 19.14%의 개표율을 보이는 사하구갑 지역은 민주당 최인호 후보가 51.72%로, 47.58%의 통합당 김척수 후보에게 앞서고 있다.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갑 김영춘 후보가 출구조사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방송3사 공동출구조사 결과, 통합당 서병수 후보가 49.6%로 43.5%의 민주당 김영춘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약 16% 개표가 완료된 부산진갑 지역은 통합당 서병수 후보가 48.67%로 김영춘 후보를 약 4%(44.14%)차 앞서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오늘(15일)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마감 이후 6시 15분 각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당 예측했다.jjubika@sundog.kr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사하갑 최인호 후보가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사하구 낙동초등학교 인근에서 가족과 함께 막바지 유세에 나섰다.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이은재 한국경제당 대표는 총선 하루 전인 14일 북한이 기습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자 긴급논평을 발표했다.이은재 대표는 논평을 통해 "죽은자에 충성하기 위한 호화판 경축행사비 대신 코로나19 속에 굶어죽는 인민들이나 살려내라"며 "북한이 4.15총선과 겹치는 태양절(4.15)에 김일성 108회 생일을 즈음해 3대 세습 독재 폭정체제 정당성을 대내외에 과시하기 위한 무모한 미사일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이 대표는 “한반도-동북아 평화에 재를 뿌려 대며 지구촌을 상대로 ‘미사일 쇼’를 벌이겠
[데일리그리드=노익희 선임기자] 4·15총선을 하루 앞둔 금천구 표심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에 반발하고 있는 금천구민의 성난 민심이 무소속으로 출마한 차성수 후보를 지지하는 쪽으로 표출되고 있기 때문이다.금천구호남향우회 5명의 역대 회장들(최병순 회장, 강승원 회장, 나이균 회장, 이충열 회장, 정평우 회장)이 차 후보 지지대열에 합류했다. 12일 금천구 정의당과 민중당이 차성수 무소속 후보 지지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두환 민생당 금천구당협위원장(서울시당위원장)도 차 후보 지지대열에 합류한 후
내일은 향후 4년간 국민의 선량을 뽑는 투표일이지만 마음이 무척이나 무겁다.최선이 아니라 차선, 최악이 아니라 차악을 뽑아야 하는 기로에 서있기 때문이다.코로나 감염을 피하기 위한 분산투표로 이어진 면도 있지만 지난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율이 26.9%로 20대 총선(12.2%)의 두 배를 훌쩍 넘는 등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정상적인 선거라면 집권 3년째를 맞은 정권에 대한 '심판론'과 '야당 심판론'이 엇갈려야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정책과 공약 대신 그 자리에는 흑색선전과 도를 넘는 저질스런 망언과 망발로 채워졌다.우리 정치의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수영구 뺑소니 사고'와 관련한 가해자 A씨가 언론에 "선거 이후에 해명하겠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피해자 고 씨(26) 측은 SNS를 통해 "선거 이후에 입장표명하겠다고 하는데,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다. 왜 선거 이후죠? 일단 당선은 하고 보자 이겁니까. 선거 표심은 잡아두겠다 이건가요?"라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A씨 측은 기자와 문자를 통해 "선거 이후에 해명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A씨가 속한 캠프 측 고위 관계자도 "피해자와
[총선 마케팅 키워드]1. 절충 (서로 다른 사물이나 의견, 관점 따위를 알맞게 조절하여 서로 잘 어울리게 함)"정치의 소임은 절충입니다. 상대를 인정하지 않고 공격을 서슴치 않는 것은 야만이란 말입니다!" - 드라마 '정도전' 중 정몽주(임호) 대사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 - "황교안 대표를 미워하지 말아달라. 우리는 어차피 서로 협력해 나라를 구해야 하는 처지", "생각이 다르더라도 머리를 맞대야 하고, 미움이 있더라도 무릎을 맞대고 지혜 모아야"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 "21대 국회 개혁의 핵심은 후진적 정치문화
열린민주당의 출현은 한국정치사에 신선한 충격이었다. 레거시 정당들이 후보 등록을 받거나 당내 전략공천 혹은 밀실공천 등을 토대로 국회의원 후보를 선정하는 것과 달리, 투표를 통해 국민들이 후보명단을 직접 만들고 다시 투표를 통해 비례순번을 정하는 혁신적인 국회의원 후보 선정 방식을 선보였다.민주주의 국가에선 주권이 국민들에게 있으니, 후보 선정방식부터 국민참여가 가능해야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라는 점을 인식한다면 열린민주당의 ‘열린 공천’은 종래 방식보단 훨씬 민의에 충실한 후보 선정 방식이라 할 것이다.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열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지난 9일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서 20대 청년이 모 정당 수영구 총선 캠프 선거 차량으로부터 뺑소니를 당했다고 가 13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뺑소니를 낸 가해자가 어느 후보 캠프 소속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의 보도 후 와 의 후속 보도에 따르면 수영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윤경 후보와 민생당 배준현 후보는 각기 "우리와는 관계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윤경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뺑소니 사건과 관련된 선거캠프는 수영구민
평시의 생활 폐기물 못지않게 선거철 ‘선거 폐기물’은 단기간 대량 생산되며 대부분 재활용되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진다는 점에서 4년마다 돌아오는 심각한 오염원이다.뒤돌아서면 길 위에 바로 버려지는, 코팅종이에 찍혀 나오는 명함, 총천연색 화학염료로 색을 낸, 두 번 다시 입지 않을 점퍼와 모자, 어깨띠, 훼손을 막기 위해 비닐 코팅지를 덧댄 위로 다시 비닐테이프를 붙인 선거벽보, 전국 읍면동마다 나부끼는 폴리에스터 원단에 색색의 잉크로 인쇄한 선거현수막, 후보마다 12페이지를 빽빽하게 채워 제작하지만 빛을 보지 못한 채 봉투 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