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민영원
2020.11.03 15:04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본부세관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만여 명을 거느린 해외 명품 구매사이트 운영자가 가족, 직원 및 지인 등을 운반책으로 동원하여 유명 상표인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몽클레어, 까르띠에 등의 명품가방, 신발 의류 및 시계 등 2,416점, 시가 40억 원 상당을 밀수입한 사실을 밝혀내 총책 이모씨와 운반책 11명을 관세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하고 나머지 운반책 9명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총책 이모씨는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등으로 국내 구매자로부터 사전에 주문받은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