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과 생활 안정대책 등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공백을 사전에 막아내고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에도 적극 앞장선다는 방침이다.먼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기업을 대상으로는 임대료 지원을 통해 경제적인 자립을 돕는다.장애인 관련 정책으로는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대상자에게 특별급여를 제공하고, 장애인 시설 수급자에 대해 한시적으로 서로e음 충전카드를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손민호)는 7월 16일(목) 15시부터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민관협치 활성화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하여 타 지역사례를 발표하여 향후 사업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타 지역 민관협치 사례중심 토론회’를 개최하였다.오늘 토론회에서는 박경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통협력분과위원장이 좌장과 사회를 맡았으며,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아 주제발표 하였다.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타 지역 민관협치 사례검토’라는 주제를 발표
[데일리그리드=민영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은 16 일, 주택 취득 시 1년 이내 실거주하지 않는 경우 투기 목적으로 보아 현행 취득세율에 10%를 추가 과세하는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재 취득세는 주택가액에 따라 1~4% 부가되고 있다. 투기 목적으로 주택 구매 시 최대 11~14%까지 취득세가 늘어나게 된다.주택은 생활의 필수재로 누구나 적정 가격으로 취득하여 안정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어야 하지만, 실거주 목적이 아닌 시세차익을 위한 투기 목적으로 구입하려는 경향이 팽배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월 인천 롯데백화점에 문을 연 강화 농특산물 전용관이 이달부터 ‘강화오일장’ 브랜드를 론칭하고 제철 신선농산물 판매에 본격 나섰다. ‘강화오일장’은 농특산물 전용관의 브랜드로 옛 농부들이 이른 아침에 수확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만을 오일장에서 판매했듯, 가장 신선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도시 고객들에게 판매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농사꾼의 마음을 소비자에게 어필하고자 생산자들이 직접 브랜드를 만들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대형 매장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강화오일장’ 브랜
인천광역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 남궁형 위원장은 7월 16일 지역 역차별 해소 및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철도 환승할인 미적용 구간인 영종국제도시 공항철도 운임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항철도는 지난 2010년 12월 완전 개통 이후 서울역에서 청라역까지는 통합요금제가 적용되어 환승 할인의 혜택을 받고 있으나, 운서역 이후부터는 독립요금제 적용으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을 포함한 인천시민들은 환승할인이 이루어지지 않아 추가적인 요금을 지불하고 있다. 이에 인천광역시는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에 지역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5일,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서구청 법률 홈닥터 김해림 변호사를 초빙해 ‘통합사례관리업무 실천을 위한 법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통합사례관리 법률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화상 강의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통합사례관리 수행 중 겪는 파산면책, 개인정보보호, 단독가구 유류금품 처리 등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사례관리 담당자의 사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로 인해 사례관리 업무 실천과정에 필요한 법률정보를 공유했을 뿐만 아니라,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의 공원이 주민의 손을 거쳐 아주 특별해졌다. 서구는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주민참여 공원사업’을 완료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인근에 병원과 초등학교를 둔 절골공원(심곡동 292)은 공원 출입과 시설 이용의 편리성에 중점을 둔 무장애 통합놀이터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로써 장애어린이와 비장애어린이가 함께 이용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한 것이다. 대평공원(연희동 733-3)과 월촌공원(연희동 698)에는 미세먼지 저감효과는 물론, 폭염에 대비한 냉방기능
청라국제도시 주민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리성과 안전성이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0월까지 청라국제도시 주민체육시설에 주차장과 편의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서는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여가활동 및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지난 해 6월 청라국제지하차도 상부에 테니스장 1면, 풋살장 1면, 족구장 2면, 농구장 1면을 갖춘 청라 주민체육시설을 준공했다. 하지만, 주차장과 편의시설 등이 부족해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인천경제청에서는 약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주
[데일리그리드=민영원] 박병석 국회의장은 15일 의장집무실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시진핑 국가주석, 리쿼창 총리의 방한이 금년에 예정되어있어 양국에게 중요한 시기”라면서 “두 분의 방한이 양국관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싱하이밍 대사는 “상반기에 (시진핑 국가주석 방한이라는) 중요한 외교행사가 예정돼 있었는데,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 때문에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해 아쉽다”면서 “방한이 성사되어 양국관계가 개선되고, 세계평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박 의장은 또 “이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5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서울·인천·경기 3개 시·도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하수슬러지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운영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노후시설 개선방안, 시설 운영상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공사 오일균 폐자원시설부장은 “최근 하수슬러지 처리여건 변화 등 현황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처리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향후에도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수도권지
아트센터 인천이 공모를 통해 새로운 명칭을 선정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새 명칭 선정에 시민들의 의견과 기대가 반영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아트센터 인천 새 명칭 선정을 위한 최종 심사에 앞서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후보 명칭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호도 조사 대상은 공모 접수작 중 2차 심사에서 선정된 6편과 현 명칭인 아트센터 인천(명칭 변경 없음) 등 총 7편이다. 2차 심사에서 선정된 6편은 △디 아트 인천(De Arts Incheon) △아트플렉스 인천(Artplex I
인천본부세관은 지난달 25일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신규 및 재공인 된 6개 업체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하였다. 신규 공인 취득 기업은 ㈜디비하이텍과 ㈜에어웨이익스프레스 2개사이며 ㈜우주일렉트로닉스, 세중해운㈜, ㈜한익스프레스, 관세법인 제일 4개사는 재공인을 받았다. ※인천세관 관할 AEO 공인업체 현황(‘20. 7. 15) : 175개社(231개 부문) 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는 관세당국이 법규준수, 안전관리 등을 심사해 공인한 업체로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서류제출 생략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와 고용 한파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14일 검단일반산업단지를 찾았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일자리 창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서다. 현장 방문의 첫 일정으로 근로자들이 출퇴근 시 이용하는 무료 통근버스의 기점인 검단오류역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만나 통근버스 운영현황 및 의견을 들었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추진하는 공공미술사업이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가좌완충녹지 일원에 인천을 대표하는 예술마을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구는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0 마을미술 프로젝트 사업’에 ‘가좌_플레이그라운드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공모를 신청한 결과,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대면평가를 통과해 국비 1억4,5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구는 8월부터 가좌동 일대를 주 무대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공미술에 기반한 마을 활성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마을미술 프로젝트 사
[데일리그리드=민영원]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2020년 숲가꾸기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산림을 경제ㆍ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관내 산림 620ha를 대상으로 총 12억 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덩굴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풀베기 △미세먼지저감 공익숲가꾸기 사업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덩굴제거 사업’은 산림과 도로변에 과하게 자란 칡 등의 덩굴류 식물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덩굴을 걷어내고 뿌리를 고사시켜 나무의 생육환경과 도로변 경관을
부평구 부평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초복 맞이 삼계탕 180인분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인사와 함께 삼계탕을 전달했다. 아울러 부평3동 통장자율회 회원들도 바쁜 일손을 도왔다. 류대희 부평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와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기운을 북돋아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영희 부평3동장은 “이웃들을 위한 기부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귤현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인근 지역 주민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8월부터 귤현초등학교 부근의 노후된 보도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도 정비 구간은 귤현초등학교 앞 도로양측의 약 700m 구간으로 2006년 보도설치 이후 현재 경계석과 보도블럭 등 도로시설물의 노후 정도가 심하여 올해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8월 초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9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도정비 공사를 통하여 귤현초등학교 학생들과 지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송도·영종·청라 각 국제도시별 특색 있는 활성화 전략을 마련해 앞으로 10년 후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거듭난다. 또 고용인원 2만여 명을 창출하는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클러스터로 K-바이오를 이끌고, 첨단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신개념 복합리조트 중심의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송도컨벤시아 3단계 추진, 세계적 패션대학인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확장 등 쇼핑·패션 클러스터 조성을
7월 14일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20대·제21대 인천계양갑)은 민·형사소송에서의 항소·상고이유서 제출기한을 현행 20일에서 60일로, 그 답변서 제출기한을 10일에서 20일로 연장하는 「민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항소·상고이유서는 항소·상고인의 주장을 정리해 항소·상고심 재판부에 제시하는 최초의 서면으로, 재판의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행법은 법원으로부터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항소·상고이유서를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소송의 상대방은 항소·상고이유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광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수련관 대표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대상으로 비대면 리더십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 및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지난 2월부터 휴관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2020년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참여 청소년들의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안으로 온라인 비대면 활동(화상채팅)을 도입을 시작으로 비대면 전문교육, 청소년 프로그램을 계획 ‧ 모집 중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매달 진행되는 정기회의 결과로 소속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