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IT업체들과 국내 ISV 파트너 사이의 협력이 대부분 지지부진한 것으로 밝혀져, 미비점을 속히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IBM,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다국적 IT업체들과 파트너 제휴를 맺고 있는 독립소프트웨어벤더(ISV) 10여 곳의 관계자들을 본지에서 심층 인터뷰한 결과, 협력에 대한 결과물이 부진해 ISV들의 불만이 매우 큰 것으로 확인됐
포스코(회장 이구택)가 시스코 영상회의시스템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를 도입한다. 시스템은 포스코의 서울∙포항∙광양 사무소간 대면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할 예정이다.포스코는 오는 12월말까지 실물 사이즈의 3개짜리 풀HD급 스크린이 장착된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시스템 3000’을 서울본사와 포항, 광양 사무소에 각각 설치하게 된다. 이들 시
LS전선(대표 구자열)이 지난해 11월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동나이성 록캉공단 내에 총3,000만 달러를 투입해 건설한 제2 전선공장이 최근 완공돼 전력용 케이블과 통신용 UTP 케이블 등을 본격 생산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100% LS전선의 단독투자로 건설된 이 공장은 총 부지가 5만평 규모로, 2만평 규모의1단계 공사가 최근 완료됐다. 이 공장에서는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어린이 인권보호 특별우표 20일 발행한다. 우표 가격은 250원으로 발행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지는 20장(4X5)으로 구성돼 있으며, 종당 160만 장씩 총 320만 장이 발행됐다. 우표 디자인은 지난 해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 일반부문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노혜림(남서울대)의 ‘영원한 사랑’과 우수작으로
LG-노텔(CEO 이재령)은 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인터넷대상’ 시상식에서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장관상을 수상한 ‘iPECS (아이펙스) ’는 IP-PBX 및 유무선 IP 터미널, UCS(Unified Communication Solution)등 LG-노텔의 다양한 IP 기반의 통합 솔루션. 이 제품은 기업 고객을
한국EMC(대표 김경진)가 오는 21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올 한해 IT 업계가 주목한 주요 IT 프로젝트의 고객사례를 발표하는 ‘EMC 이펙트 데이 2007’를 개최한다.행사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BURA(백업, 복구 및 아카이빙)와 IP 스토리지, ECM(기업컨텐츠관리), BI, 업무 연속성 등의 주제를 총 9개 세션으로 진행된다.특히 통신, 제조, 제약
인텔이 반도체 생산공정에서 기존에 트랜지스터 게이트의 접점 및 절연 재료로 쓰였던 실리콘을 하프늄으로 대체하며, 반도체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인텔은 45나노 공정을 적용해 완전히 새로운 트랜지스터를 사용해 만들어진 프로세서 16가지를 13일 발표했다. ◇ 트랜지스터 게이트 재료 대체=이번 프로세서의 가장 중요한 재료 기술적 진전은 트랜지스터의 게이
보안 업계가 IDC의 보안관제서비스에 웹 및 DB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새 수익모델로 낙점했다. 최근 고객들이 웹 및 DB를 통한 위협을 인식하면서 IDC에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한 요구하고 있다. IDC업계는 이 같은 고객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관련 솔루션 업계와 손을 잡고, 관제서비스 사업에 줄줄이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을 확보하려는
닉스테크의 통합PC보안 솔루션 수주 실적이 하반기들어 지방자체단체를 중심으로 부쩍 늘었다. 닉스테크(대표 박동훈)는 최근 안성시청, 계룡시청, 과천시청, 여수시청 등에 통합PC보안솔루션 ‘세이프PC 엔터프라이즈(SafePC Enterprise)’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PC보안기능에 내부정보유출방지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동형 매체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경조사 등에 유용하게 쓰이는 우편환과 우편대체 지급증서에 대해 소멸시효가 지나 국고에 귀속되더라도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환급받을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종전에는 분실 등으로 권리 소멸기간 이내에 지급 청구 등을 하지 않은 우편환 및 우편대체 지급증서는 소멸시효기간이 경과하여 국고에 귀속된 후에는 지급을 청구하여도 되돌려 받을
국내서도 최근 SOA 프로젝트가 활기를 띠고 있다. 그러나 거버넌스 없이 SOA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당초 기대한 만큼 투자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SOA 성공을 위해선 반드시 거버넌스를 시행해야 하며, ‘거버넌스 없는 SOA는 SOA가 아니다’라고까지 말한다. 이에 본지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물어, SOA 거버넌스 실
안철수연구소가 우리나라의 온라인 게임회사와 손잡고 자사 게임보안 솔루션을 해외에 활발히 공급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는 온라인 게임 기업인 그라비티(류일영)와 계약을 체결하고, 그라비티의 대표적 인기 게임인 ‘라그나로크 2’ 와 ‘레퀴엠’, ‘뿌까레이싱’, ‘W베이스볼’ 에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 핵쉴드와 키보드 보안 솔루션
인텔이 듀얼코어 아이테니엄 2 서버 프로세서를 업데이트한 9100 시리즈를 지난 31일 발표했다. 새 버전은 몇 가지 특징적인 기능을 추가했지만, 성능 면에서 큰 진전이 없어 보인다.90나노 공정을 적용한 9100 시리즈는, 프론트-사이드 버스(FSB)의 속도를 개선했고, 에너지 효율 또한 높였다.그러나 근본적으로 새버전을 종전 모델의 후속편으로 보는 것이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2008 우편연하장을 오는 11월 1일부터 전국 우체국을 통해 판매한다. 특히 올해엔 연하장 이용확대를 도모하고 발송인과 수취인의 따뜻한 정감과 행운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봉투뒷면에 행운권을 인쇄하여 판매하며, 보내는 사람이 메시지를 직접 녹음하여 상대방에게 전할 수 있는 음성녹음카드를 새로이 제작하여 발행한다. 연하
EMC(CEO 조 투치)가 3분기 결산 결과 역대 3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17분기 연속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EMC는 지난 3분기에 전년 동기 28억 달러 대비 17% 증가한 3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재무회계기준(GAAP) 순이익은 총 4억 9천2백9십만 달러로 집계되었고, 주당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은 하나은행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디스크 스토리지 공급업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하나은행 사업은 스토리지 기준으로 최대 500TB 규모의 대단위 프로젝트로, 사업 수주를 위해 업체 간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특히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향후 은행권의 하드웨어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시만텍의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분기보다 급감했다. 시만텍은 2007년 9월28일 마감된 2008회계연도 2분기 결산보고를 통해, 2분기 순이익이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전 회계연도 2분기 순이익 1억2,600만 달러에 비해 60% 넘게 급감한 것이다. 주당순이익도 13센트에서 6센트로 크게 줄었다. 순이익이 줄어든 이유에
SK텔레콤이 지난 3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가량 떨어진 5천3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2조8천156억원과 7천7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와 70% 증가했다. 회사 측은 마케팅 비용과 WCDMA 투자비의 조기 집행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SK텔레콤이 25일 발표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은 S-OIL에 히타치 유니버설 플랫폼(USP)과 히타치 트루 카피 리모트 리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트루카피)를 공급해,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토에버시스템즈가 구축한 S-OIL의 재해복구시스템은 여의도 63빌딩에 위치한 S-OIL의 주 센터와 현대정보기술 마북 센터까지 80km 회선 거리를 잇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