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퀴드코리아와 롯데케미칼은 지난 7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수소 사업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행사에는 에어리퀴드코리아 니콜라 푸아리앙 대표, 롯데케미칼 황진구 수소에너지사업단장(기초소재사업 대표 겸)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두 회사의 장점을 살려 여수 지역에서의 암모니아 분해, 액화 수소 사업, 수소 출하 사업에 협력한다.먼저 양사가 가진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에서 수입한 청정 암모니아의 크래킹 사업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생산된 수소는 발전용, 모빌리티용으로 활용할 예
GE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전기추진 시스템과 가스터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GE베르노바의 파워컨버전 사업부는 최신예 대형 전투함정에서 군수 지원함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함정용 전기추진 시스템을 공급한 경험을 기반으로 전기추진 분야의 전문 기술을 제안한다.파워컨버전의 앤디 쿠퍼 매니징 디렉터는 “파워컨버전 사업부는 높은 수준의 해군용 특수 성능을 만족하는 함정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을 제공하지만, 상선에서의 접근 방식도 활용한다. 이는 함정용 전기추진 체계가 상선용 전기추진 체계와
안랩은 자사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연계∙연동해 통합적인 위협 분석과 자동화된 대응을 제공하는 안랩 솔루션 전용 SOAR 플랫폼 ‘안랩 SOAR Basic(이하 SOAR 베이직)’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안랩 SOAR 베이직’은 ▲안랩 솔루션 연계로 통합적이고 자동화된 대응을 제공하는 전용 ‘플레이북’ ▲탐지∙대응 현황 대시보드 ▲대응 결과 보고서 등 위협 대응 수준 강화와 업무 자동화를 위한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안랩 SOAR 베이직’을 이용하면 내장된 ‘플레이북’이 사전에 정의해 놓은 ‘위협 대응’, ‘보안강화
현대오토에버는 7·8일 이틀간 현대오토에버 삼성사옥에서 현대자동차그룹 MBD 컨소시엄의 기술 교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그룹 MBD 컨소시엄은 올해 4월 현대차·기아, 현대차그룹 계열사 및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등 총 19개 기업이 모여 결성됐다.컨소시엄 참여사들은 기술 교류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가상 개발 환경에 대한 표준화 및 공용화를 통해 SDV 대응 개발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 제어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검증에 대한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확보
비브스튜디오스는 인도네시아 떼뗀 마스두키 중소기업협동조합부 장관과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등 정부 주요 인사들이 자사 본사를 방문해 현지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달 24일과 26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방문 미팅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인사들은 VIT, VIPLE 등 버추얼 프로덕션 및 AI 기반 버추얼 휴먼 생성 기술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또한 비브스튜디오스의 인도네시아 내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과 함께 현지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등 상호협력을 통한 사업기회 확대도 요청했다.양측은 빠른 시
STX엔진은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3회를 맞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은 대한민국 해군,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 해군발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12개국 140여 개의 국내외 방산업체가 참여해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함정·해양방위 시스템,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해양탐사선·특수선 장비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STX엔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정밀도와 첨단장비를 대표하는 방위산업 디젤엔진 모형과 독자기술로 개발한 잠수함용 항해 레이더 안테나 세트 등을 전시할 예정이
현대오토에버가 네이버 출신 정수환 상무를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정수환 상무는 네이버클라우드의 CIO(운영 총괄 본부장)를 역임하며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을 수행했으며, 데이터 센터의 재해 재난 복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바 있다.정수환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의 클라우드 사업의 총사령탑인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을 맡는다. 정 상무는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도록 IaaS를 비롯한 AI, 빅데이터 등 현대오토에버의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회사 측에
안랩이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3회에 걸쳐 금융권 및 기업고객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보안 전략 세미나 ‘안랩 ISF 스퀘어 2023(AhnLab ISF SQUARE 2023, 보충자료 참고) for 기업/금융’을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랜섬웨어, 다크웹, 인공지능 악용 등 침해사고 분석가가 선정한 최신 보안 위협 동향 ▲통합보안 기반의 TDR(Threat Detection & Response, 위협 분석 및 대응) 구현 사례 등 기업과 금융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안강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2023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실시한다.‘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은 신한은행이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맞춤형 금융교육으로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금융업무를 접할 기회가 적은 도서산간지역의 초등학교, 중학교에 방문해 금융지식을 알려주고 은행원 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한다.은행 영업점과 동일한 모습을 갖춘 이동점포 ‘뱅버드’를 이용해 창구업무와 ‘은행원’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한다.신한은행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이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CXL 2.0을 지원하는 128GB CXL D램을 개발했다. 이번 제품은 PCIe 5.0(x 8레인)을 지원하며, 최대 35GB/s의 대역폭을 제공한다.삼성전자는 'CXL 2.0 D램'을 연내 양산할 계획이며, 차세대 컴퓨팅 시장 수요에 따라 다양한 용량의 제품도 적기에 선보여 CXL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CXL D램은 메인 D램과 공존하면서 대역폭과 용량을 확장할 수 있어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고속의 데이터 처리가 요구되는 차세대 컴퓨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삼성전자의 'CXL 2.0 D램'은
KT그룹 디지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대표이사 이준용)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11% 감소한 89억6000만원이라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광고 시장에서 1분기는 보수적인 예산 집행이 이뤄지는 계절적 비수기로, 이러한 비우호적인 업황까지 겹치며 플레이디도 실적에 영향을 받았다. 다만 최근 플레이디 광고 취급액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한국광고총연합회가 지난 1분기 실시한 광고회사 현황조사에 따르면, 플레이디의 지난해 취급액은 5,675억원이다. 플레이디는 디지털 중심 광
한국맥도날드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친환경 요소를 더욱 강화한 ‘인천청라DT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청라국제도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인천청라DT점’은 인천광역시 녹색건축물 설계 기준에 따라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와 고효율의 LED 전구를 설치해 매장에서 낭비되는 전기 에너지를 최소화했다. 매장 인테리어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도장 도료와 천정재 및 마감재를 사용했고, 외부는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우드 무늬 패널을 적용했다. 더불어 맥카페 커피 추출 후 버려지는 커피박을 20% 함유한 친환경 합성 목재로 외부 난간을 설치해 친환경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대표곡을 선보이는 공연 ‘마당에서 놀자’를 다음 달 28일과 29일 양일간 네 차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마당에서 놀자’는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음악 이야기와 연주가 있는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관객들과의 소통하며 공연이 진행된다. 대나무를 소재로 한 공명의 창작 악기·창작 음악으로 꾸며지는 ‘공명유희’를 비롯해 ‘보물섬’, ‘통해야’, ‘워커바웃’, ‘위드씨’ 등 공명의 대표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앙금, 대금, 소금 등 다양한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와 함께 호주 민속악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추진사업으로 총 1조 3,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상생지원 협약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금번 시행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장기·저리 특별자금(7,500억 원)’, ‘사전구조조정 특별자금(1,500억 원)’ 및 ‘설비투자 특별자금(4,000억 원)’으로 구성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장기·저리 특별자금’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년간 원금의 30%만 분할 상환해 상환 부
LH가 지난 3월 임대주택 스마트홈 전용 모바일앱 개발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앱 디자인 공모전 시상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LH는 기존 분양주택에만 적용했던 스마트홈 기술을 임대주택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 이에 임대주택 스마트홈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LH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세대별 단말기와 스마트폰 모바일앱을 통해 커뮤니티, 홈loT, 안전, 편리, 저에너지, 헬스케어 등 총 6가지 분야의 서비스를 입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LH 스마트홈 모바일앱을 통해 세대 내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12대 국가전략기술산업 영위기업 및 취약 중소기업을 위해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특별출연 40억 원과 보증료 지원금 20억 원 등 총 60억 원을 출연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이 기금을 활용해 해당 중소기업들의 대출 지원을 위한 보증서를 발급하고, 신한은행은 보증서를 담보로 총 2,8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해당 중소기업에 지원한다.12대 국가전략기술 산업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KB국민은행은 올해 상반기 250여 명 규모의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채용 부문은 △UB(기업금융/자산관리) △IB △글로벌 △자본시장 △ICT △ESG 동반성장(장애인/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기초생활수급자/보훈) △전문자격(변호사/회계사), △직무전문가(리스크관리/전략기획/재무관리/리크루팅) 등이다.UB부문은 기업금융과 자산관리를 구분해 서울∙수도권 및 지역별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등을 통해 각 분야별 영업 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인재를 채용한다.I
NH투자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앱테크 서비스 ‘시드(seed)’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앱테크 서비스란 앱 내 배너 클릭·구독 등 특정 미션을 참여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서비스로,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NH투자증권은 “미성년자 등 신규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별도 입금 없이 ‘시드’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해당 서비스는 △클릭만 해도 받을 수 있는 포인트(클릭형) △미션 달성하고 포인트 쌓기(액션형) 등을 통해 다양한 유형과 난이도의 미션이 주어진다. 참여를 통해 획득한 N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과 ‘핵심전략산업 영위기업 및 위기대응 취약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영애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우리은행은 특별출연금 60억 원 및 보증료 지원금 20억 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한다. 이를 바탕으로 △보증비율 상향(최대 100%), △보증료 지원(연 0.5%p, 최대 2년간), △신보 보증료 감면(연 0.2%p, 최대 3년간) 등 우대 정책을 통해 약 3,422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분야는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고용
DL이앤씨가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3년 1분기 매출 1조 8,501억 원, 영업이익 902억 원이 예상된다고 28일 공시했다.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은 1조 8,50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8.3% 감소했다.DL이앤씨는 올해 매출 가이던스로 지난해 대비 약 9.3% 증가한 8조 2,000억 원을 제시했으며 1분기부터 매출 증가 추세를 입증했다.1분기 신규 수주는 3조 2,762억 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1분기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모든 사업 부분에서 신규 수주 실적이 개선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