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구현모)가 자체 개발한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솔루션이 국가정보원의 보안적합성 검증제도를 통과해 보안기능 확인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보안적합성 검증제도는 국가와 공공기관이 도입하려는 IT(정보기술) 기기의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필수 절차다.KT의 VDI 솔루션은 중앙 서버에 다수의 가상 PC를 만들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KT 융합기술원이 개발한 가상화 엔진과 공동 개발사인 3S소프트의 관리 솔루션을 융합해 만들었다. 검증 과정에서 관리
SK네트웍스(대표이사 박상규)는 컴투버스(대표이사 이경일)와 컴투버스가 개발 중인 올인원 메타버스 공간에 위치한 가상의 오디토리움에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위한 전략적 사업 협력 및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SK네트웍스는 미래 가상 세계 구현의 핵심 기술이자,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로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메타버스의 산업 전망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컴투버스 투자 및 사업 협력을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네트웍스는 컴투버스 메타버스에 본사 및 자회사들의 비즈니스 존을 구축, 각종 업무 및 고객서비스를 펼칠 계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스마트레이더시스템(대표 김용환)과 함께 U+스마트레이더를 활용한 ‘실시간 공간객체 모니터링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U+스마트레이더는 노인 보호시설이나 장애인 화장실 등에 설치된 레이더 센서를 통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안전사고,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다. U+스마트레이더는 환경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상대적으로 먼 거리에서 최대 5명까지 동시 감지할 수 있다.양사는 복수의 칩과 안테나를 사용해 레이더의 해상도를 향상시키고, AI기반 센싱 정보 분석기능을 통해 자세(서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중소기업이 고가의 장비나 별도 운영 인력 없이도 악성 사이트를 차단할 수 있는 보안 인터넷 서비스 ‘KT 세이프넷 (KT SafeNet)'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최근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해킹 공격이 증가하고, 인터넷 보안 사고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중소 기업도 인터넷 보안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비용과 인력 측면의 부담이 크다.‘KT 세이프넷’은 인터넷 보안을 강화하려는 기업을 위해 낮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제공하는 보안 인터넷 서비스다. KT 인터넷 회선 사용 중인
KT(대표이사 구현모)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과 AI·빅데이터 기반 사업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사는 △기가지니를 활용한 AI기반 음성주문 서비스 출시 △빅데이터 기반 종근당건강 마케팅DX 협업 △서비스 공동 홍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KT는 오는 9월 기가지니를 통해 종근당건강의 건강기능식품을 주문할 수 있는 AI 쇼핑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또한 양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 방식의 디지털 전환도 꾀한다. KT는 자사의 빅데
KT가 ABC(AI∙BigData∙Cloud) 기술을 적용한 초등생 대상 라이브 교육 서비스 ‘크루디(Crewdy)’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크루디는 한 팀을 의미하는 ‘크루(crew)’와 학습을 의미하는 ‘스터디(study)’를 결합한 것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팀을 이뤄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 서비스다.크루디는 실시간 진행되는 수업 속에서 교사 및 다른 학생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 학생들의 사고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또한 AI기반의 다양한 기능은 참여 학생들의 집중도와 참여도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가 광복절 SNS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 Never Forget'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전달하는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18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은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독립운동가 후손(3인)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가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5,000만원은 하와이 독립운동가 후손 3인에게 전달되었다.기부금을 전달 받은 후손들은 2024년 한인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산업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로 분석해 현장에 적용한 B2B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AI와 빅데이터 정보 분석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솔루션은 △온수배관 이상 진단, △가스배관 이상 진단 △추세 이상 예측 등 설비 예지보전 및 이상 진단 솔루션이다. 먼저, 온수배관 이상 진단 솔루션은 열수송관 주변 지표면에 지열 측정 디바이스를 설치하고 진동, 지열, 기울기 등을 주기적으로 측정해 열수송관에 누수가 발생하면 운영사에 즉시 알려준다. 열수를 공급하
KT는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진행한 사내벤처 공모전 '2022 유니커스'의 심사를 통해 혁신 신사업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8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유니커스’ 데모데이에서 공모에 접수된 총 500여 개의 아이디어 중 혁신성과 사업성, 고객중심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 아이디어 4개를 발굴했다.KT에서는는 ‘안녕팀’의 ‘생의 마지막 여정 & 가이드 서비스’와 ‘AI 피싱헌터팀’의 ‘AI가 지켜주는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에 관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신한은행에서는 ‘D-ART팀’
LG유플러스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하 국평원)과 교육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양 사는 △콘텐츠 사회공헌활동 활용 △국평원 콘텐츠 LG유플러스 플랫폼에서 제공 △평생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협력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 콘텐츠 보급·확산 등을 중점 추진한다.또한 영어, 독서, 누리과정 등 U+아이들나라 콘텐츠와 전국학부모지원센터의 학부모 포털 ‘학부모ON누리’의 부모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U+아이들나라 콘텐츠와 학부모 ON
KT가 ‘테이블매니저’와 손잡고 KT AI 통화비서에 외식업종 ‘전화 예약 자동화’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고 밝혔다.AI 통화비서는 매장으로 걸려 온 고객의 전화를 인공지능이 대신 받아주는 서비스로 설정한 문구에 따라 인공지능이 고객 전화 응대를 한다.기존 AI 통화비서에 새롭게 추가한 ‘전화 예약 자동화’ 기능은 사전에 설정한 방문 인원이나 예약 시간 등의 매장 운영 정책에 따라 AI 통화비서가 통화내용을 실시간 분석해 예약 가능여부를 판단하고, 자동으로 예약을 확정해준다.또한 포털이나 메신저에서 제공하는 외부 예약 서비스와 연동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사내벤처로 시작해 지난달 분사에 성공한 '얼롱(Along)'(대표 김소연)에 지분을 투자해 성장을 지속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9월 펫서비스팀으로 선정된 얼롱은 올해 4월 국내 최초의 반려가족 나들이 장소 예약 플랫폼 '마당 스페이스'를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마당 스페이스는 반려가족에게 나들이 장소를 제공하는 동시에 호스트에게는 유휴지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얼롱을 사내벤처로 선정한 후 6개월간 시장
KT(대표이사 구현모)가 KT 기가지니를 이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신선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AI 장보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AI 장보기’ 서비스’는 KT 기가지니로 오아시스 마켓의 신선식품을 새벽에 배송받을 수 있는 AI 쇼핑 서비스다. KT 기가지니 가입자들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AI 장보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배송정보는 기가지니 가입자 정보를 이용해 자동으로 입력된다. 또한 통신요금 청구서에 장보기 구매금액을 합산하는 ‘청구서 결제’와 기가지니 간편결제 수단인 ‘KT 지니페이’ 결제 기능을 제공해 편리하
KT는 2022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6조 3,12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4,59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올해 KT의 상반기 매출은 역대 최대 실적으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과 B2B 사업 호조 및 핵심 성장사업 중심의 그룹 포트폴리오 개편이 매출 성장의 배경으로 꼽힌다. 반면 인플레이션 등 대외환경 변화로 인한 비용 증가와 일회성 인건비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유·무선 사업은 홈 유선전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신규가입·번호이동 등 통신 서비스 업무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산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정부가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로,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휴대전화 개통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성 강화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리드노드 운영기관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를 통한 정보 활용 시스템을 구축, 서비스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모바일 운전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달 궤도선 ‘다누리’가 8월 5일 8시 8분 48초(현지시간 8월 4일 19시 8분 48초)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어, 14시 현재 달 전이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다누리는 8시 48분경 고도 약 703km 지점에서 스페이스X사의 팰콘9 발사체로부터 분리되었고, 발사 약 92분 후인 9시 40분경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하였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다누리가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되어 목표한 궤도에 진입한 것을 확인하
LG유플러스는 전체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022년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서비스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2조 8,506억 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영업수익도 3조 3,84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 늘어났다.영업이익은 2,484억 원을 기록했다. 일회성 인건비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 올해 2분기 마케팅 비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3% 줄어든 5,649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화 기조를 이어갔다. 올해 2분기 무선 사업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
KT(대표이사 구현모)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학습환경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EBS의 ‘이솦’ 플랫폼을 통한 KT의 ‘AI 코디니’ 서비스 제공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기초 교육 추진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콘텐츠 공동 제작 및 이벤트 추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교육 내 SW·AI 학습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주요 정책과제인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 및 SW·AI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EBS의 ‘이솦’
KT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Mobile 360 APAC’의 특별 세미나 ‘정책 리더스 포럼’에 참석해 GSMA, 글로벌 주요 통신사 및 빅테크 등과 함께 미래 네트워크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주제로 논의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KT는 3일 개최된 ‘미래를 위한 디지털 정책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주제의 ‘정책 리더스 포럼’에 패널토론을 위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GSMA가 발간한 ‘인터넷 벨류 체인 2022’ 보고서 기반의 모바일 생태계 변화와 미래 네트워크 발전 방향 소개로 시작됐다.이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신현문 박사의 주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은 자연재해로 인한 통신 서비스 복구 및 피해 예방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통신 4사는 통신시설의 불량이나 파손, 공사작업 시 위험요소, 대민 피해 발생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장애조치와 피해시설 복구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통신 4사 공동 대응 대상 자연재해는 태풍ㆍ수해ㆍ지진ㆍ산사태ㆍ산불ㆍ화재로 인한 피해이며,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도 힘을 모은다.통신 4사는 “전 국가적 핵심 인프라인 통신망을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장애 발생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