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전 세계 배터리 생산공장의 글로벌 기술 허브인 ‘마더 팩토리’로 육성하기 위한 투자에 본격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충북 청주시 ‘오창 에너지플랜트2’에 6000억 원을 투자해 ‘마더 라인’을 구축한다고 밝혔다.‘마더 라인’은 차세대 설계 및 공정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단순 시험 생산뿐 아니라 양산성 검증까지 가능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신규 마더 라인에서 ‘파우치 롱셀 배터리’의 시범 생산 및 양산성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전 세계 생산라인에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년 12월 완공
신협중앙회가 신협이 후원하는 학교 스포츠 단체와 국악 꿈나무들의 도전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너의 꿈을 어부바’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신협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내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꿈나무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다큐멘터리 ‘너의 꿈을 어부바’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총 3편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대전 동산고 탁구부 등 8개 비인기 종목 스포츠 단체와 전통한국음악예술원 국악 영재들의 생생한 도전기를 12개 에피소드에 걸쳐 담아냈다. 1편 ‘스포츠꿈나무 주니어편’에서는 강구초 축구부, 조양중 볼링부, 무주중
SK온이 하나증권,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과 2차전지 산업 생태계 구축 및 확장을 위해 지난 24일 ‘2차전지 에코시스템 투자 확장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이후승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 사장 등 3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2차전지 산업/기업/기술 관련 정보 상호 교환 △2차전지 유망 기업 발굴 및 투자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추진 등 2차전지 생태계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사례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유형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공인중개사무소 대상 현장 지도·단속을 꾸준히 시행하는 한편, 새로운 서비스 시행 등 예방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서울시는 지난 1월~3월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의 공인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25개 자치구와 합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자격증 대여, 거래계약서 작성위반, 고용인 미신고 등 불법행위 72건을 적발했다. 서울시는 금지행위 위반, 대여, 무자격자 광고 등 4건의 일탈행위에 대해선
SK온은 오는 2025년까지 대전 배터리연구원에 총 4,700억 원을 투입해 연구원 시설을 확장하고,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및 글로벌 품질관리센터(G-VC)를 신설한다고 24일 발표했다.신·증축은 연구원 내 기존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총 7만 3,400㎡(2만 2,000평) 규모로 진행된다.SK온과 대전시는 대규모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지동섭 SK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지원 협약을 맺었다.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추진
하나은행은 디지털 자산관리 채널 고도화와 PB 손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프라이빗 뱅커(PB) 문자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PB 고객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전담 PB 직원과 메시지로 자산관리 상담이 가능하다.하나은행 PB 고객은 기존 디지털 서비스로 운영 중인 전화 상담, 화상 상담과 함께 문자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 1영업일 이내에 전문가의 답변이 제공된다. 종합 자산관리 외에도 문화 강좌, 공연,
신한은행은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환경부가 개최한 ‘제15회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 기업대표단으로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국민실천다짐’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기후변화주간’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제고 및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운영하는 기간이다.이번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은 지난 21일부터 7일간 운영되며 기간 중 탄소중립 생활실천 5대 수칙 홍보, 줍깅 캠페인, 함께하는 소등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국민실천다짐’에는 환경부 장관, 미래세대(초등학생~대학생), 기업
우리은행은 우리자산운용 등 그룹 내 자산운용 3사와 협업해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4종’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신규 가입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영업점 창구 및 우리WON뱅킹에서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을 가입하고 월 10만 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또 신규금액에 따라 선착순 2,0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최대 4매 지급한다.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4종’은 총급여액 5,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 원 이하인 1989년에
삼성전자가 남산서울타워에서 진행되는 '2023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참가해 비스포크 냉장고의 지속 가능한 푸드 라이프를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원더가든' 콘셉트로 펭귄 그로브몬스터와 사진을 찍고 인증샷 이벤트까지 참여 가능한 '이상한 포토존'과 지구를 아끼고, 에너지도 아끼는 게임이 준비된 '아끼는 게임존', 차세대 컴프레서로 1등급 최저 기준보다 에너지 소비를 최대 22% 절감할 수 있는 비스포크 냉장고 고효율 모델을 직접 살펴보고 지구를 위한 실천 다짐을 도장으로 남길 수 있는 '신선한 전시존'을 마련했
CJ푸드빌이 전 브랜드에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CJ푸드빌은 소비자들에게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등 전국 직∙가맹점 매장에 애플페이 결제를 위한 비접촉 방식(NFC) 멀티 패드 단말기 도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애플페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에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접촉식 간편결제 서비스다. 애플페이로 결제할 시 기기의 측면 버튼(Touch ID 기기의 경우 홈버튼)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Fn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종가 기준 ‘TIGER Fn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은 2,344억 원이다. 3월 말 순자산 1,000억 원을 넘어선 이후 순자산 규모가 2배로 증가했다.해당 ETF는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삼성전자’ 종목 비중은 25.01%(21일 기준)로 국내 반도체 투자 ETF 중 가장 높다.현재 한국거래소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 청주점은 지난 18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도시락 나눔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아웃백의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복지관 내 장애인 분들의 재활 의욕 고취를 위해 기획되었다. 아웃백은 대표적인 도시락 메뉴 중 하나인 ‘카카두 그릴러 런치박스’를 마련해 복지관 내 재활 활동에 참석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아웃백 청주점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 사회 내 복지관과 후원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매년 2회씩 식
뮤지컬 ‘모차르트!’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티저 영상과 사진을 통해 새로운 모차르트 4인의 캐스팅을 24일 공개했다.지난 2010년 국내 초연 이후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모차르트!'는 한국 뮤지컬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작품으로 전 세계 10개국에서 2,400회 이상 공연되며 2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이번에 공연되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볼프강 모차르트' 역에는 김희재, 엑소의 수호, 엔플라잉의 유희승, 이해준이 발탁됐다.전천후 보컬리스트로 인정받는 김희재는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아 첫 번째 뮤지
SK에코플랜트가 연료전지로 전기를 생산하면서 발생하는 소량의 탄소까지 줄이기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 강원도 영월 연료전지 발전소 내 300kW 규모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에서 나오는 탄소를 포집, 액화한 뒤 수요처에서 활용하는 탄소 포집 ·활용(CCU)과 탄소 포집·액화(CCL) 실증 사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실증은 국내 최초로 연료전지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배가스(Flue Gas)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냉각, 액화한 뒤 수요처에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실증사업은 오는 20
하나은행은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3 제11회 대한민국디지털고객만족도(이하 HTHI)’ 조사에서 ‘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유튜브·페이스북·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파하는 등 고객가치 중심의 디지털 경영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HTHI’는 기업이 운영 중인 SNS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조사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의 생활과 밀접한 3개의 대분류(제조, 서비스, 공공) 총 92개의 산업군에
KT가 디지털 물류 전문 그룹사 롤랩과 협력을 통해 AI 기능이 대폭 강화된 화물 중개∙운송 서비스 ‘브로캐리 2.0’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브로캐리는 화물 중개∙운송 플랫폼 최초로 AI 추천요금, 익일결제, 책임운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로캐리는 출시 1년 만에 차주 회원 1만 명을 돌파하고 160개 이상 중대형 화주를 확보하는 등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KT와 롤랩은 브로캐리에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AI 운송 관제, AI 화물 추천 등 AI 기반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브로캐리 2.0을 선보였다.K
LG유플러스가 포항공과대학교와 함께 6G 이동통신 서비스 구현의 핵심인 주파수 커버리지 확장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 환경에서 실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LG유플러스와 포항공과대학교 홍원빈 교수 연구팀은 6G 후보 주파수 대역인 테라헤르츠 대역에서 주파수 커버리지를 확장하는 기술인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RIS)’을 개발했다.6G 이동통신에서는 홀로그램, XR(확장현실) 등 특화서비스를 위해 수백 메가헤르츠(㎒)에서 수십 기가헤르츠(㎓)에 이르는 초광대역폭 주파수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다양한 후보 주파수 대
동원그룹이 자동차부품물류 사업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 달 1일 신규법인 ‘넥스트로(NEXT Lo)’를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넥스트로’는 동원그룹의 물류 사업을 담당하는 동원로엑스의 계열사로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부품회사의 물류 업무 전반을 수행하는 부품물류 전문 기업이다. 넥스트로는 인프라 확대 및 친환경 물류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국내 대표 자동차부품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넥스트로 측은 “사명인 ‘넥스트로’는 ‘다음(Next)’과 ‘물류(Logistics)’의 합성어로, 지속가능한 차세대 물류 서비스를
신협중앙회는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3년 제1차 사회적금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사회적금융, 돌봄, 의료분야 등에 관심이 있는 전국 67개 신협 임직원 90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신협의 사회적금융 현황 및 사회적예탁금 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성장 분야 협동조합과 신협의 협력 방안, 신협 재가복지센터(방문요양) 운영사례 공유,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의료사협)과 신협의 협력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손석조 사회적금융본부장이 신협의 정체성과 지역사회에서 신협의 역할, 고령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이하, 통신 3사)와 포스코는 지난 20일 ‘제철소 재난 대비 휴대전화 통신망 개선 및 신속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가기간산업인 제철소 내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이동통신 장비의 신속한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진행됐다.포스코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포항 냉천이 범람하면서 제철소 전역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당시 제철소 내 이동통신 장비까지 물에 잠기면서 통신이 두절됐다.통신 3사와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