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반원 모양의 홈파진 수세진단용 전정가위 개발포도 재배농가에서 꽃떨이현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나무 자람새를 쉽게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농촌진흥청은 객관적으로 포도 나무 자람새(수세)를 진단할 수 있도록 전정가위에 반원 모양의 홈이 파진 수세진단용 전정가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반원 모양의 홈의 직경이 캠벨얼리 품종은 9.0㎜, 거봉계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여건이 선진국에 가까워지고, 수명이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수록 전립선암 발생이 늘고 있다. 지난해 중앙암등록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남성에서 발생하는 암 중 전립선암은 전체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그 증가 추세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전립선 주변부에서 시작되는 악성종양인 전립선암은 초기 증상에는 아무런 특징적인 것이 없으나 암세포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백섬 지심도가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지닌 섬에서 관광명소로 거듭났다고 밝혔다.지심도는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서 동쪽으로 1.5㎞ 해상에 위치한 섬으로, 하늘에서 내려다본 섬의 모양이 '마음 심(心)'자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섬 전체가 동백나무 숲으로 우거져 3~4월경 동백꽃이
17일 오후 2시부터 ‘이동신문고’ 운영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각종 행정관련 민원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전문조사관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백령면사무소에서 현장 주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이동신문고는 특히 국민권익위가 도서 지역인 백령도를 직접 찾
산림청이 산림분야 공공·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김재현 산림청장이 진두지휘하는 '산림일자리혁신본부'를 11일 출범했다고 이날 밝혔다.자원순환경제와 사람중심정책을 통해 산림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각오다.'산림일자리혁신본부'는 산림 일자리 정책의 컨트롤 타워로, 청장을 중심으로 각 국장과 일자리 관련 실무 과장(담당관)
KT, '커넥티드 카 플랫폼' 구축에 약 1000억 투자황창규 KT 회장이 미래비전으로 제시하면서 자신있게 공언했던 커넥티드카 플랫폼 사업의 결과물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오는 9월 출시하는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시작으로, 2018년형 신형 모델 라인업에 커넥티드 서비스를 본격 적용한다
22개 부처 9개 그룹 나눠…보고시간 최소화, 쟁점 토론 위주 진행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부터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문 대통령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각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함께 ‘핵심정책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부처 ‘핵심정책 토의’는 대통령과 부처 공직자들 간의 첫
주스웨덴 대한민국대사관은 한국의 북유럽 열풍만큼이나 스웨덴에서 고조되고 있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에 발맞춰 우리의 다양한 문화, 예술 및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한국문화축제(Korean Culture Festival 2017)’를 오는 12일 스톡홀름 쿵스트래고덴(Kungstr?dgården)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스웨덴어로 ‘왕의 정
조준혁 대변인 “남북관계 개선 이니셔티브 조속 호응” 촉구외교부는 북한이 최근 연일 ‘괌 포위사격’을 거론하며 높은 수위 도발 위협을 하는 데 대해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도를 넘는 북한의 위협적 언사는 ARF((아세안지역안보포럼) 성명에 담긴 국제사회의 총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으로서 이를 즉각 중단
교육부, 절대평가 ‘4과목’ 또는 ‘전과목’ 2개안 공개…공청회 거쳐 31일 최종 확정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 과목 절대평가 또는 4과목 절대평가로 치러진다.교육부는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시안을 발표했다.지난해 3월부터
산림청은 최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소재)에 이송된 백두산호랑이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잘 적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서울대공원 간 '멸종위기 동·식물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에 따라 지난 6월 29일 서울대공원에 있던 백두산호랑이 2마리(한청-암컷 12살, 우리-수컷 6살)를 수목원으로 이송했다.그동안 새로운 환경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과(2017.8.9.) 함께, 8월 9일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가 긴급 의료지원 대상자 3명에게 1인당 최대 3천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또한,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