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한국경제당 이은재 대표는 2일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비례대표 후보공천에 대해 대국민 사과와 함께 당사자인 최종호 후보(추천4순위)에게 사퇴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은재 대표는 "최 후보자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가운데 전과가 가장 많은 후보자가 추천된 것을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 되었다"며 "자신과 함께 총선을 앞두고 영입된 세 명의 후보자들이 당사자인 최 후보에게 자성을 촉구했음은 물론 자진사퇴를 수차례 권한 바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 후보자는 본인의 개인적 사유를 들어 사퇴하지 않고 있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공천 결과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경우 영원히 복당을 허용시키지 않겠다고 협박 했다.무소속 출마는 문재인 정권 심판을 방해하는 '해당 행위'라고 했는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외눈박이 협박'이다.이번 공천에서 박근혜전대통령 탄핵과 조국사태에 대응해 당과 보수를 위해 묵묵히 지켜왔던 집토끼들은 가차없이 날려버리고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을 비롯한 몇몇 공관위원들의 사천 막천논란과 황교안 대표의 황천 그리고 대통합이란 명분으로 영입한 탄핵주범과 동조자들, 그리고 김형오 공관위원장의 측근들과 양아들, 양딸이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노총”) 소속 60여 명과 민중당 사하구을 국회의원 김진주 후보와 당원들은 3월 28일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부산 남구을 이언주 후보 선거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벌였다. 집회는 오후 2시에 시작해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언주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선거운동 방해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위반 소지가 있는지 검토하고 해당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집회도중 불법 행위 여부에 대해서도 철저히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90조 ‘시설물설치 등의 금지’에서는
[데일리그리드=이시은 기자](앵커)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뉴스의 선두를 이끌어가는 데일리그리드TV입니다.최근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로 물의를 빚고 있는 라임자산운용 관련 펀드 상품의 주요 판매사인 신한금유투자 김병철 사장이 오늘 사의를 밝혔습니다.경제부 이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신한금융지주는 20일 열린 신한금융투자 이사회에서 김병철 사장이 최근 투자상품 판매에 따른 고객 손실발생에 대해 고객들에게 사과의 뜻을 표하며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할 뜻을 밝혔다고 밝혔습니다.지난해 3월 '자본시장 톱 플레이어 도약' 포부를 천명하며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부산진갑에서 미래통합당의 전략공천을 받은 이후 17일 서범수 전 울산청장이 울주군 경선에서 승리하며, 같은 당에서 형제가 나란히 공천을 받는 소위 '형제 공천'이 현실화 됐다.문제는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사천' 논란 등으로 사퇴하고,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의 아들이 '국회의원 세습' 논란으로 탈당하는 등 최근 정권의 사유화에 국민들이 혐오감을 느낀다는 것이다.때문에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발표 이전에는 서병수 전 부산시장의 공천 가능성을 낮게 봤다.서 전 시장의 동생이 이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16일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미래통합당 부산진갑 후보로 총선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같은 날 서 전 시장의 불출마를 촉구하는 부산시민들의 삭발식이 미래통합당 부산시당 앞에서 열렸다.통합당 공관위가 부산진갑에 서 전 시장을 우선 공천한 것을 두고, 다른 통합당 예비후보들이 크게 반발하면서 후폭풍이 만만찮은 가운데 나온 지역민들의 불출마 촉구는 서 전 시장에게 적잖은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부전시장 상인 및 개인택시사업자 등 시민대표 6명은 "우리는 부산의 사랑하는 시민들을 대변해 삭발식에 임한다"라고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PK,TK지역구 국회의원 공천배제 논란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수도권의 ‘강남 벨트’인 서울 강남병에 전략 공천한 김미균 시지온 대표의 과거 친(親) 정부 이력을 두고 당 내 논란이 불거지면서 하루만에 공천'철회'가 되는 심각한 사태에 직면하게 됐다,급기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3일 4·15 총선에서 서울 강남병에 내보내기로 한 김미균(34) 시지온 대표 공천을 철회했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김씨 공천 논란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한다고 밝혔다.대통합이란 명분으로 ‘공천’이 아닌
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명절선물에 '감사하다'는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이 드러나는 등 '정체성 논란'을 빚어온 강남(병) 김미균 후보에 대한 단수 공천에 대해 이 모든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공천관리위원장직을 사직 했다.사심(私心)으로 진행된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과 공관위의 무자격 공천으로 한 달 밖에 안 남은 4.15 총선이 파장을 일으키며 미래통합당은 치명적인 타격을 받았다.공천을 김 공관위원장의 손아귀에 넣고 사천과 막천으로 떡 주무르듯이 당과 보수를 망가 뜨려온 것에 대해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사퇴하는 순간까지도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가 양산을 털고 대구로 말머리를 돌렸다.홍 전 대표는 12일 오후 경남 양산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달 5일 자신을 경남 양산을 공천에서 배제한 걸 두고 '협잡'이라고 강하게 비난하면서 당 공관위 결정에 승복할 수 없다며 대구에 출사표를 던지겠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서 홍 전 대표는 "오늘(12일)로 저는 양산을 지역구 출마를 포기하고 예비후보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
[데일리그리드=이시은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대로 국민들의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있는 가운데 오는 4.15 총선에 대비해 온라인 개소식을 연 후보가 지역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5일 온라인 개소식을 진행한 후보는 미래통합당 남동구 갑에 출마하는 유정복 전 인천시장.4일 유정복 캠프측은 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갑 유정복 예비후보는 5일 남동구 선거사무소에서 온라인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온라인 개소식은 페이스북을 통해 2시부터 진행된다.유정복 캠프 관계자는“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시민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 초기에 검역과 방역 소홀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생명마저 앗아간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국민 앞에 석고대죄를 해도 모자랄 판에 뻔뻔하게도 코로나 19' 확산 원인을 국민 탓으로 돌리는 망언으로 여론의 비난과 질타가 빗발치고 있다.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야당 중진의원이 중국인 입국 허용을 빗대 질의를 하자 박 장관은 확산의 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우리 한국인'이라는 망언으로 국민의 분노를 자아냈다.박 장관의 어처구니없는 '국민 탓' 발원은 중국의 시진핑 주석의 방
오는 17일 출범식을 앞두고 미래통합당 지도부 구성 등을 둘러싼 파열음이 커지면서,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에 참여해 온 장기표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은 모두 사퇴 의사를 밝혔다.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 등이 참여하는 보수진영 통합 신당인 '미래통합당'에 대한 구성 논의는 진행이 되고 있지만 통합의 한 축인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터져 나오면서 예정대로 통합이 진행되더라도 그 의미는 퇴색할 수밖에 없다.시민단체 출신으로 통준위에 참여해 온 장 공동위원장 등 준비위원은 입장문을 내고 혁신의 모습은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한국맥도날드의 첫 한국인 여성 대표인 조주연 사장이 내달을 기점으로 재임 5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그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20일 맥도날드 관계자는 “조 사장은 지난 16일 직원들에게 사퇴 의사를 공표했다”며 “개인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어 “조 사장은 2월까지 근무하기로 했다”며 “아직 내정된 후임자는 없다”고 설명했다.조 사장은 지난 1992년 LG전자 디자인팀을 시작으로 모토로라 코리아 마케팅 이사를 거쳤다. 지난 2011년 한국맥도날드 마케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 이란 제목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통령이 직접 진행했다. 순서는 정치․사회, 민생․경제, 외교․안보 순으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두에서"새해는 우리 정부 임기 후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입니다. 임기 전반기에 많은 변화를 만들어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 주신 국민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정부는 국민을 믿고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임기 후반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혁신,
자유 한국당과 새로운 보수당을 포함한 일체의 세력을 중심으로 대통합 논의를 하기 위해 '혁신통합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혁신과 통합'을 원칙으로 내걸고 자유와 공정의 시대 가치를 중심으로 문재인 정권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의 대통합을 추구한다고 밝혔지만 면면을 살펴보면 돌고 돌아 '도로 새누리당' 으로 '빙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미 지난 12월에도 보수 대통합의 조건으로 새보수당 유승민 의원은 △탄핵의 강을 건너자 △개혁보수로 나가자 △낡은 집을 허물고 새집을 짓자는 '보수재건 3원칙'을 제시 했지만 구체적인 답이 나오지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1호'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이 30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공수처 법안을 일방 처리한 데 반발하며 의원직 총사퇴를 결의했다.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저녁 공수처 법안 처리 직후 국회에서 2시간 넘게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하지만 한국당 의지만으로는 의원직 총사퇴가 이뤄지기는 어렵다.국회법상 '국회의원 사직'이 현실화하려면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
[데일리그리드=이사부 기자] 찬 바람이 부는 겨울로 접어들었지만 유정복 전 인천시장의 행보가 연일 시민들의 눈길을 끌어모으고 있다.유 전 시장은 9월 미국에서 돌아오면서 첫 강연회를 통해 그의 재출격을 알렸고 11월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고성국TV에 출연 자신의 정치철학을 밝히며 재건을 과시했다.이어 지난 22일에도 인천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세연 행사에 나와 크리스마스 특별 강연회로 정치토크콘서트를 열었다.이날 토크쇼에는 유 전 시장의 인기를 실감하듯 1100여명의 인원이 넓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이름이 호명되고 단상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의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해 주택구입을 위한 담보대출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문 정부 들어 무려 18번째 부동산정책이 벌써부터 위헌논란의 시비에 부딪히는 등 실효성에 대해 벌써부터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정부가 발표한 12‧16 부동산 대책을 들여다보면 고가주택을 가진 사람들은 앞으로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기 어렵게 만들었다. 우선 9억원 이상 주택보유자는 대출비율을 20%로 낮췄고, 15억원이 넘는 집을 가진 사람은 아예 대출을 받을 수 없게 했다.양도소득세도 보유기간에 따라 크게 올랐는데, 1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2018년도 결산오류에 대한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기획재정부의 성과급 환수, 징계 등 강도 높은 처분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5일 밝혔다. 한국철도는 공기업으로서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관련자 해임을 포함한 인사조치와 성과급 환수 등 고강도의 후속조치를 단행한다.우선 2018년도 회계 결산에 관여한 관련자 전원에 대해서 해임 등 중징계 조치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 기재부로 관련 사실을 통보받은 즉시(12.4) 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 이후 보인 당직 인선은 '친黃체제' 구축이라는 비판과 나경원 원내대표의 권한 밖 임기 연장 불가 입장 발표 등의 '불통' 행보로 당 안팎에서 후폭풍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거세다.우선 지난 2일 황 대표의 내 사람 심기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당직자 인사가 결국은 황 대표의 용퇴와 한국당 해체를 요구해 미운 털이 박힌 '김세연 찍어내기'란 비난이 높다.이 날 황 대표에 일괄 사퇴 의사를 밝힌 당직자 35명 중 실제로 교체되는 건 약 4분의 1 정도인 고작 6명으로 총사퇴한 임명직 당직자 중 상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