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미래통합당 부산진구갑 공천결과의 후유증이 심각해지고 있다.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부산진갑에 전략공천 된 가운데 기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지역 민심을 다져 온 정근 예비후보가 이에 반발, 경선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부산진구를 지키는 시민모임 회원들은 9일 오전 부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진구에 아무런 연고도 없는 4선 국회의원, 부산시장까지 역임한 인사를 우선추천한 것은 미래통합당이 추구하는 공천개혁에 상반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이들은 "미래통합당은 스스로 공언했던 공천 개혁을 위해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강윤경 더불어민주당 부산 수영구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 A씨가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은 대구경북 주민의 엄청난 무능함 때문"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관계자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의 디지털홍보소통단 부단장과 더불어민주당 수영구지역위원회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당원'임은 인정했으나 부산시당에서 아무런 직책을 맡고 있지 않다며 '꼬리 자르기'를 하고 있다.7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출입기자들에 문자를 보내 "일부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미래통합당 공관위가 지난 5일 부산진구갑에 서병수 전 부산시장을 전략공천한데 대해 이 지역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유권자들을 만나왔던 정근 예비후보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경선을 실시하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도 감행하겠다는 생각이다.정근 예비후보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서병수 전 시장을 포함해 기존 예비후보 등록을 했던 정근, 이수원, 원영섭 후보간 4자 경선을 실시하라"고 미래통합당 공관위에 촉구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무소속으로 출마해 시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주장했다.정 예비후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석동현 미래통합당 부산 해운대갑 예비후보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선거에 이용하기 전에 먼저 뼈저린 반성과 사과의 표시부터 선행해야 한다"며 보수우파 진영의 기성 정치인들을 비판했다.이날 석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성명에 대한 생각'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석 예비후보는 박 전 대통령이 4일 옥중 성명을 낸 것에 대해 "정치적 해석 여하를 떠나 저로서는 깊은 감동이 되고 더없는 존경의 마음을 가지게 된다"며 "도대체 그럴만한 이유나 잘못이 없이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정근 미래통합당 부산진갑 예비후보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부산진갑은 선수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제는 선수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금껏 부산진갑은 지역 사람도 아닌 정치철새들이 자리 욕심으로 국회의원이 되고 임기 끝나면 떠나는 일이 계속 반복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부산진갑은 정치철새들이 내려와서 자리에 연연하다 떠나는 놀이터 같은 곳이 아니다"라며 "저는 오직 부산진구의 미래, 부산진구의 발전만 생각하겠다"고 밝혔다.정근 예비후보는 이번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청와대를 겨냥해 비난을 쏟아낸 것과 관련, 이수원 미래통합당 부산진갑 예비후보가 논평을 내고 "70년 전 동족을 향해 총부리를 겨눴던 자의 후예들이 현 북한 김정은 정권이라는 것을 청와대는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4일 이수원 예비후보는 논평에서 "우한코로나로 대한민국의 경제는 바닥을 향해 가고 있고 전 세계 91개국이 대한민국을 방문한 자를 입국 금지시켰다"며 "경제와 함께 우리 국민의 자존심마저 바닥으로 곤두박질 쳤다"고 평가했다. 이 예비후보는 북한 김여정 부부장이 '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4.15 총선에서 부산 해운대갑에 출사표를 던진 석동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3일 "엘시티 관련 특혜 분양 건으로 검찰에 고발돼 조사 받았으나 결론이 아직 나지 않고 있다"는 한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이날 지역언론 A사는 "석동현 예비후보가 엘시티 관련 특혜 분양으로 2017년 3월 시민단체에 의해 검찰에 고발돼 조사 받았으나 아직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 큰 약점"이라고 보도했다.그러나 석동현 예비후보는 "엘시티 관련 특혜 분양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며 "2017년 3월 성격이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개원 10주년을 맞은 온종합병원은 올해부터 암 전문치료병원으로 한 단계 도약한다. 우리나라 암 치료를 선도하는 권위자들을 의료진으로 대거 보강하면서 암수술 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게 됐다.부산 울산 경남지역 종합병원으로서는 유일하게 암 병원을 구축한 온종합병원은 서울대병원, 현대아산병원, 부산대병원, 인제대 백병원, 동아대병원 등 교수 출신 암 치료 권위자를 대거 초빙했다. 올해 간암·담도암·췌장암 등에 명의로 알려진 현대아산병원 박광민 교수와 폐암 치료 명의인 동아대병원 흉부외과 최필조 교수를 영입했다.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이 공포 속에 있는 가운데 의사출신으로 이번 총선에서 부산진갑에 도전장을 내민 정근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국가적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정근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면서 1호 공약으로 "전국 16개 시도에 가칭 감염병 전문병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정 예비후보는 "고약한 바이러스가 예기치 않게 출현했을 때 인류가 얼마나 큰 피해를 입게 되는지 시민 여러분들은 목도하고 계시다"라면서 "현 상황이 길어지면 우리 생활이 피폐해 질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늘 해왔던 것처럼 저의 길을 꾸준히 달려 나갈 생각입니다"4.15 총선을 이제 40여일 앞두고 이주환 부산 연제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예비후보는 어깨에 소독약을 메고 연제구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동시설물과 장소들을 돌며 방역작업을 연이어 진행 중이다. 직접 나서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겠다는 열정으로 연제 전역을 돌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예비후보의 추진력을 잘 알고 있는 지역 유력인사들과 단체들의 지지선언도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이수원 미래통합당 부산 부산진구갑 예비후보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전 국민에 ‘마스크 무상 지급’을 제안하고 나섰다.이수원 예비후보는 2일 성명을 내고 “정부에서 긴급 예비비를 편성해 지자체별로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무상 지급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이에 대한 근거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들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취지를 보면 마스크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구호품에 속한다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 예비후보는 "부산 기장군은 관내 전 세대에 1인당 5매씩의 마스크를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김태우 검찰수사관과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등의 변호를 맡으며 문재인 정권의 저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석동현 미래통합당 부산 해운대갑 예비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일침을 가했다.석동현 예비후보는 1일 자신의 SNS에 올린 “대통령이 어째 이런 개떡같은 말밖에 못할까”라는 제목의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북한과 보건 분야의 공동협력을 바란다'고 한 것을 두고 “북한에도 마스크 보내주겠다는 뜻인가?”라며 물음표를 던졌다.석 예비후보는 “이번에도 내일쯤 북한에서 너네들이나 잘하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부산 기업 석하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외식보다 가정식을 택하는 가구를 위해 일부 제품의 가격을 전격 대폭 인하했다.주식회사 석하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4일부터 통무멸치다시팩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최대 45% 인하 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석하가 제조 판매하는 천연조미료 '통무멸치다시팩'의 경우 기존 정가는 1만8000원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피해가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한 24일부터 9900원으로 인하 됐다.최근 미세먼지와 꽃샘추위로 인해 호흡기질환과 혈액순환 장애 등으로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오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부산 해운대갑에 출마를 선언한 미래통합당 석동현 예비후보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여야 정치권에 '정쟁 중단'을 촉구했다. 28일 석동현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여·야 정치권은 남탓이나 정쟁을 즉시 중단하고 대 코로나 전쟁에 함께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석 예비후보는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급등하고 있다. 백신이 개발되지 않는 이상 치료를 장담할 수 없다”며 “이 추세라면 당장 병상과 의료시설이 크게 부족한데 금방 해결될 수도 없는 문제다. 혹시나 감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어 3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관내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기로 했다.구는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들이 밀착해 이동하는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 운행을 권장하기 위해 이번 주·정차 단속 완화를 결정했다. 정부도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승용차요일제를 일시해제했다.이에 따라 건물․주차장 출입구, 횡단보도와 보도, 교차로 등에서의 교통흐름이나 안전에 지장을 주는 경우만 단속하고 그 외는 안내방송 등 계도 위
[데일리그리드=도남선 기자] 사단법인 국제로타리 3661 부산지구가 차차차기 총재 선거를 앞두고 ‘부정 선거’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로타리 3661지구는 지난 17일 차차차기 총재 피지명 후보자 송원궁 씨에 대한 후보자 자격을 정지했습니다. 사유는 “총재의 임무와 책임을 수행할 능력이 없다”는 것. 그러나 송원궁 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부당한 이유로 후보자 자격이 정지됐다고 말했습니다.송 씨는 로타리 선관위측에 수차례 소명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인터뷰 / 송원궁 로타리 3661지구 차차차기 총재 전 피지명
[데일리그리드=도남선 기자]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재생사업과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비전’을 주제로 한 시민대토론회가 13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시민사회 및 여성단체 각계 인사를 비롯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는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색할 정도로 관심과 참여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1월 부산이 여타 광역도시들의 경쟁을 뛰어넘고 국내 최초 ‘국제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호기를 충분히 활용해, 부산경제발전 재도약의 계기로 삼아야할 것이라는 기대가 컸기 때문이다. 특히 부산시의
[데일리그리드=도남선 기자] 부산 해운대구는 올해부터 민방위 교육·훈련 전자통지, 전자출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민방위 교육은 통대장인 통장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종이 통지서를 전달해 고지해왔다.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직접적인 전달이 어려워 통장의 통지서 교부와 교육 대상자의 통지서 수령에 어려움이 많았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2월 중순부터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를 대상자의 스마트폰에 카카오톡 알림톡과 문자 서비스로 발송한다. 이와 함께 대원에게 전송한 통지서의 QR코드를 활용
[데일리그리드=도남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총선 예비후보들이 원팀(One Team) 협약을 맺고 총선 승리를 다짐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중.영도구 선거구와 수영구 선거구 예비후보들은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원팀 협약식을 개최한다. 협약식에서는 후보자들의 각오 발표에 이어 서로 격려의 말을 주고받는 ‘당연하지! 원팀’ 이벤트, 원팀 협약서 서명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총선기획단(단장 윤준호 국회의원)은 이번 4.15 총선의 슬로건을 ‘함께하면 승리한다, We풍당당
[데일리그리드=도남선 기자] 부산 해운대구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1회용품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감량 홍보 활동을 펼칠 주민 ‘자원재활용 리더’ 6명을 뽑아 이달부터 활동을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원재활용 리더들은 이달 초 자원재활용에 대한 이론교육과 해운대구 재활용선별장에서 분리배출법과 무색 페트병 선별작업 체험도 마쳤다. 오는 6월 말까지 활동하며 관내 공동주택과 사업장 등을 찾아 분리배출과 음식물쓰레기 배출실태를 조사하는 한편 올바른 배출법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주민과 각종 업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 홍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