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안기한 기자]조선시대의 ‘상소문’ 형식을 빌어 문재인 대통령에 직언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청원 '塵人 조은산이 시무7조를 주청하는 상소문을 올리니 삼가 굽어 살펴주시옵소서'라는 塵人 조은산의 청원의 글이 30일 현재 오후7시 15분 현재 386,825명 넘겨진 가운데 청와대가 어떠한 답변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8일 청원인 '塵人 조은산이 뉴노멀의 정신을 받들어 거천삼석의 상소문을 올리니 삼가 굽어 살펴주시옵소서'라는 제목으로 청원시작됐다. 30일 오후8시20분 현재 41,467명이 참여
[데일리그리드=안기한 기자]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파시스트적 행태'라는 제목으로 "민주주의를 옹호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금 행태는 완전히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위이며 20세기 초중반 유럽을 지배했던 파시스트 지도자의 행태, 바로 그것입니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이날 최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의료인들이 의료현장을 떠난다는 것은 전시상황에서 거꾸로 군인들이 전장을 이탈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하였습니다"라며"의사들의 총파업을 비난하면서 한 말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도대
의과대학 증원 계획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어제부터 사흘간 집단휴진에 들어가자 보건복지부는 이에 맞서 어제 오전 8시를 기해 수도권 전공의 전임의를 대상으로 '업무 개시 명령'을 발동했다.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대한의사협회의 2차 총파업에 대해 "원칙적인 법 집행을 통해 강력히 대처하라"고 엄중 경고 했다.의료법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장관, 시·도지사 등은 의료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따르지 않으면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 등 형사처벌, 1년 이하 면허정지 또는 면허취소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정부가 '업무개시명령'
[데일리그리드=안기한 기자]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3일 "남이 하면 사법농단이고, 내가 하면 사법개혁인가?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라며"민주당 함량미달 의원 다수…운동권 정권의 한계"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진 전 교수는 이날 與 '박형순금지법' 드라이브…이원욱 "생명권은 비교불가"라는 기사를 링크 한 후"안보만큼 중요한 게 어디 있습니까?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인데. 그래서 국가보안법으로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했던 것이지요"라며"안전만큼 중요한 게 어디 있습니까?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인데. 그래서 테러방지법으로 국민의 기본
[데일리그리드=안기한 기자]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23일 "좌파들은 참 영악하다"며 "감염병 위기를 정치에 이용 하지 말라"고 비난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좌파들은 참 영악하다"면서"탄핵사유도 안되는 박근혜를 민심을 선동하여 탄핵하고 정권을 차지 하더니 위장평화회담으로 국민들을 속이고 지방선거에서 대승하고 코로나 방역을 총선에 이용하여 또 대승을 했다"고 주장했다. 아어"나아가 자기들이 저지른 부동산 민생파탄을 코로나 확산 공포를 이용하여 위기 탈출을 시도 하면서 일부 교회세력을 얼토당토 않게 극우세력으로 몰아가고 있다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거제시청이 코로나19 22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이하 거제시 22번째 확진자 발생 전문이다.거제시장 변광용입니다.8. 21(금)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현재 거제시에 22번(경남18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22번 확진자는 자영업을 하는 50세 여성입니다.다음은 역학조사에 의한 22번 확진자의 동선 및 조치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8월 18일(화) 15:29 인후통 증상으로 자차를 이용하여 거붕 백병원5 내과에서 편도선염 외래 진료를 받고 의사의 진료 판단에 따라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려 개최했던 광복절 광화문 집회가 되려 당청 지지율이 동반 상승했다.20일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전국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1.8%포인트 오른 45.1%로 집계됐다. 이는 3주 만의 상승이다. 부정 평가는 0.3%포인트 내린 52.3%, 모름·무응답은 2.6%였다.이 같은 결과는 최근까지 여론을 주도하던 부동산에 대한 비판 여론이 코로나 위기 정국으로 옮겨갔기 때문으로 보여지며, 특히 보수성향 집회 등을 주도한 적이 있는
[데일리그리드=이승재 대기자] 배현진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이 19일 논평을 통해“문재인 정권은 야당에 책임 떠넘겨보자고 국민 편 가르며 싸움 걸 때인가”라며 “야당에 질척이지 말고 코로나19 방역에만 집중하라”며 한심하기 그지없다고 비난했다.배 의원은“코로나 2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늘면서 온 나라가 들썩이는데 핑계댈 곳 찾느라 정신을 팔고 눈 돌릴 여유가 있냐”고 질책하면서 “지금은 네 편 내 편 따질 시기가 아니며 가까이는 당장 이번 주, 백년가약 맺을 꿈에 부풀어있던 예비 신랑신부들부터 이미 겨우 숨만 쉬는 수준이고 고통 겪던
더불어민주당의 8·29 전당대회가 앞으로 불과 열흘여 밖에 안 남았지만 '논쟁도 관심도 비전도 없는' 3무(無) 전대로 전락해 긴 장맛비 속에 마치 '진흙탕 수렁'에 빠진 것처럼 맥이 빠졌다.국정 운영의 한 축인 집권여당의 전대가 이토록 국민적 관심을 전혀 끌지 못하고 흥행에 실패한 것은 이례적이다.마치 '해'가 지지 않을 것 같던 민주당의 견고한 지지층은 불과 한 두 달 사이에 급격하게 빠져나가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또한 집권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8월 11~13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 통일부 소관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한 대상등록요건 점검사례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통일부는 명분없고 전례를 찾기 힘든 한인권단체 사무검사,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요건 점검을 당장 멈춰야 한다는 주장이다.태영호 의원은 통일부에 “그동안 통일부에서 등록 비영리민간단체 대상으로 자격요건 점검한 사례가 있는지 여부”에 대한 서면질의에 대해"13일 통일부가'그동안 통일부 소관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등록요건 점검을 한 사례는 없음'이라는 내용으로 서면답변해왔다"고 밝혔다.통일부는 6월 김여정 북한노동당 제1부부장의
[데일리그리드=안기한 기자]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지난 11일 페이스북을 통해"섬진강과 낙동강 둑이 터진 것을 두고 또 4대강 보 탓을 하는 文 대통령과 민주당의 무지(無知)는 가히 놀랍다"고 비꼬운데 이어 또 다시 "文 대통령이 국회 경험이 많았다면 이번처럼 경제상황이나 부동산 혼란,물난리 정국에 뜬금 없는 말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라고 비난했다.홍 의원은 12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의 말은 천금처럼 무거워야 한다"며"말씀 하시기 전에 참모진들과 반드시 상의하시고 대국민 메세지를 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유체 이탈 화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성동구청이 코로나19 62번째 확진자의 세부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하 성동구청이 공개한 추가 동선공개 세부 역학조사 결과 전문이다.성동구 확진자(#62) 추가 세부역학조사 결과 알림현재까지 확인된 성동구 #62 확진자의 세부역학조사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8.11(화) 17:00 현재 세부역학조사 결과임 ※ 성동#62: 왕십리도선동 거주, 70대, 7.27(월) 증상발현, 8.11(화) 확진, 한양대병원 음압병실 이송완료 -감염경로: 조사중 해당 확진자는 현재 한양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주택 문제가 당면한 최고 민생 과제가 됐다”며 “부동산 대책의 실효성을 위해 필요 시 부동산시장 감독기구 설치를 검토할 것”이라는 발언이 나오자마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등 관련 부처는 부동산감독기구 설치를 위한 준비작업으로 분주하다.오죽했으면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기구까지 거론이 됐겠냐마는, 말이 부동산시장 감독기구이지 일반 국민의 부동산 거래를 감독 대상으로 삼고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라는 점에서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일이다.하지만 더 큰 문제는 대통령
[데일리그리드=안기한 기자]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9일 페이스북을 통해'김어준의 나라'라는 제목으로 조국"검찰,여당 총선 패배 예상하고 대통령 탄핵 준비 했다"라는 기사를 링크했다. 이날 진 전교수는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 완전히 실성했군"라며"무슨 탄핵을 검찰에서 하나. 국회의원 3분의 2 동의를 받아 헌법재판소에서 판단하게 되어 있거늘. 대통령은 재임 중에는 소추 당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면서"기소도 못하는 사건이 탄핵의 사유가 될 수는 없죠"라며"음모론을 펼치더라도 좀 그럴 듯하게 하든지. 이제 아예 김어준 수준으로
[데일리그리드=안기한 기자]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붕괴 순간이 더 빨리 오는 것 같다"며"나라를 위한 진정성 없이 1회성 이벤트로만 순간을 모면 할려는 이미지 정치는 이제 그만 하시고 무너지는 국가체제나 다시 바로 잡으십시오"라고 성토했다. 이날 홍 의원은 "총선 압승에 취해 폭주하던 문정권이 큰 위기를 맞았다"며"9월이 되면 부동산 폭동으로 문정권이 무너질 거라고 이미 예측 한바 있었습니다만 붕괴 순간이 더 빨리 오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이어"청와대는 문대통령 중심으로 폭주하다가
부동산 정책에 관여하는 상임위에 있으면서 부동산 재산을 불린다는 이해충돌의 문제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21대 총선 후보자 등록 때 신고한 재산을 분석한 결과 21대 국회의원 셋 중 한명 꼴로 집을 2채 이상 보유한 의원 수는 약 88명으로 이는 전체의원수의 29.3%에 달해 국민 평균 다주택자 비중(15.6%)보다도 2배나 큰 것으로 집계돼 비판을 받았다.경실련은 국회의장에게 국토교통위ㆍ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다주택자 의원들의 사보임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국회의원의 절반 이상이 21대 국회 들어와 바뀌었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오늘(30일) 오전 10시 캐시워크가 '밀크터치 서양송악 진정패드 싹쓸이' 퀴즈 풀고 캐시 받자 돈버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했다.'밀크터치 서양송악 진정패드 싹쓸이'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문제가 변경되면 정답이 바뀔 수 있다. 이벤트 참여조건은 정답 찾으러 가기를 눌러 홈페이지에 숨겨진 정답을 찾아보라고 전했다.1. 문제는 "밀크터치 서양송악 진정패드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사이즈도, 용량도 더 커진 ○○○○○○○○를 출시했으며, 출시기념 전품목 1+1 행사를 진행중입니다. 빈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최근 강화도를 통한 탈북자가 발생해 대북관계 경색이 우려되는 가운데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가 지난 27일 강화군 북단에서 평화음악회를 강행해 강화군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는 인천광역시의 ‘평화도시조성 시민참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0 한강하구 평화의 배 띄우기 사업’을 추진 중,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축소해 배 띄우기 행사가 아닌 평화 음악회 등 문화행사를 지난 27일에 교동도 월선포 선착장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다.최근 교동면 주민들의 강력한 항의로 이날 평화 음악회 행사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분노한 시민들의 목소리와 촛불이 청계천 일대를 메우며 6·17 대책, 7·10 대책부터 추진 중인 임대차 3법까지 온갖 대책에 분노한 시민들이 "집 가진 게 죄"냐, "졸지에 적폐·투기꾼이 됐다"고 문재인 정부를 규탄했다.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5,0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부동산 대책 피해자들의 발언 및 '신발 던지기' 퍼포먼스, 7.10 부동산 대책 철회 및 임대차 5법 강행 등에 반대하는 국회 서명 등을 진행했다.최근에 연일 쏟아지는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문 정부의 부동산 정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성추문으로 사퇴하고 변성완 행정부시장이 권한대행직을 수행하고 있지만, 부산시의 성인지 감수성은 현격하게 떨어진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부산시가 올 하반기 문화예술계 성폭력 대응예산을 '0원'으로 확정했기 때문이다. 24일 부산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대응센터와 오거돈성폭력사건공동대책위, 미투운동부산대책위 등 50여개 시민단체는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가 부산문화예술계 성폭력 대응 예산을 전액 삭감한데 대해 비판했다. 부산시와 성폭력대응센터 등에 따르면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