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서울 공항동 주민센터에서 ‘공항적십자봉사회’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결성식에는 우진한 공항동장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박기홍 사무처장, 장순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에 나선 적십자 봉사원들을 격려했다.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공항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천정순 공항적십자봉사회장은 ”못에 던져진 작은 돌멩이 하나가 원을 그리며 퍼져나가듯, 오늘 11명의 적십자 봉사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시작하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2023시즌을 정식으로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 레고랜드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댄스파티, 포토타임 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먼저, 글로벌 엔터테이너들이 모인 전문 공연팀이 각 구역마다 세워진 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또 K-pop 음악에 맞춰 춤을 배우는 가족형 댄스 공연 ‘레츠고! 파티고!’, 브릭 페어리와 함께하는 ‘프렌즈 포토타임’, 키다리 친구들과 신나는 시간을 보내는 ‘셀러브레이션 스틸트’ 등 직접
LG에너지솔루션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주주총회는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일반 주주가 참여하는 첫 주주총회이다. 전자투표제가 도입돼 주주 의결권 행사에 편의성을 높였다.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 및 주요 경영진, 주주 및 기관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3기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박진규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3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이하 보증금센터)는 제주도에서 선도 시행되고 있는 ‘1회용컵 보증금제’의 현장 지원을 위해 제주시 이도2동 제주법조타워에 ‘제주사무소’를 열고 지난 2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 미래환경특별위원회 강경문 위원장, 제주연구원 양덕순 원장, 도·행정시 국장 및 환경·소비자단체 대표, 언론사 국장, 보증금 대상 매장 지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해 12월 2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1회용컵 보증금제는 대상 매장에서 커피 또는 음료를 1회용컵에 담아
NH투자증권은 SK임업과 ‘글로벌 온실가스감축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앞서 NH투자증권은 올해 탄소금융팀을 신설하고 지난 1월 증권사 최초로 바이오차 기반 자발적 배출권사업에 투자한 바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국내외 탄소배출권 사업투자와 자발적 및 규제 탄소시장거래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K임업이 동티모르에서 추진 중인 △고효율 쿡스토브 및 물 정수기 보급 △맹그로브 생태계 복원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NH투자증권 측은 이번 협약에 대해 “기존에 취사나 식수 인프
동서식품은 오는 5월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카누(KANU)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하우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커피 브랜드 ‘카누’의 가치와 비전을 전달하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층마다 홈, 오피스, 시티, 가든 등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과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 신제품 프리미엄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도 체험할 수 있다.카누 하우스는 지하 1층부터 루프탑까지 총 6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 1층 ‘카누리움’은 카누의 발자취를 담은 전시공
SK지오센트릭이 고부가 화학소재인 에틸렌 아크릴산(EAA)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과 스페인 공장에 이어 아시아 유일의 EAA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중국에 공장을 신설한다. SK지오센트릭은 지난 22일 중국 장쑤성 롄윈강시에서 중국 웨이싱 화학과 EAA 공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 장남훈 중국사업본부장, 채연춘 중국사업개발실장 그리고 양웨이동 웨이싱화학 사장과 주샤오동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SK지오센트릭은 지난 8월 웨이상화학과 EAA 글로벌 제3공장
SK온이 국내 최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와 글로벌 전구체 기업 중국 GEM과 손잡고 새만금에 배터리 핵심 소재 생산시설을 만든다. 23일 SK온은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에코프로·GEM과 전구체 생산을 위한 3자 합작법인인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 (이하 지이엠코리아)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SK온에 따르면 지이엠코리아는 오는 24일 전구체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체결식에는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 허개화 GEM 회장,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 사장, 신영대 국회의
NH투자증권은 지난 22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3년도 ‘프리미어 블루 CEO 포럼’을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프리니어 블루 CEO의 개강식에서는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개강 축사를 맡았고, 김광석 한양대학교 교수가 ‘새로운 시대의 투자와 직관’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매월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기업 의사결정에 필요한 경제, 금융 트렌드뿐 아니라 리더를 위한 인문 교양 강좌와 일상생활 속 교양 강의를 통해 다양한 경제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전체 특강은 7개월 과정으로 회차마다 3부 강의로 진행된다. 1
IBK기업은행은 ‘IBK 박스포스’ 가맹점에서도 애플페이 간편결제가 가능하다고 23일 밝혔다.‘IBK 박스포스‘는 어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누구나 본인 스마트폰을 카드결제 단말기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이다. 신용카드는 물론 각종 페이, 현금영수증 등도 별도의 리더기 없이 결제받을 수 있다. 지난 1월 ‘IBK 박스포스‘의 사용 속도와 편의성을 개선한 리뉴얼 버전을 출시하면서 국제표준 EMV 컨택리스 결제(비접촉 터치식 카드결제) 방식을 도입해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하다.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IBK 박스포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2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환경부 산하 폐기물 처리∙자원화 운영 전문기관으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 기관이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기술지원, 투자, 시설설치 등을 통해 국외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해당 감축 실적 중 일부를 국내로 이전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 매립장의 매립가스를 활용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SK
LG유플러스의 영유아 전용 콘텐츠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능동적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동화유학 캠페인’을 6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동화로 유학을 떠난다’는 의미를 담은 ‘동화유학’은 어린이들이 동화책 속으로 들어가 친구를 만나고, 생활 습관을 배우는 과정에서 착안해 만든 단어다. 캠페인은 ‘지금 아이를 동화 속으로 보내세요’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동화를 활용한 육아 방법을 제시한다.아이들나라는 캠페인 진행에 맞춰 모바일 앱의 ‘책읽어주는TV’ 서비스 명칭을 동화유학으로 변경했다. 동화유학은 베스트셀러, 유명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건설사로는 최초로 해상공사에 수중드론을 적용해 안전·품질 관리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해저 지반 상태, 해양식물 서식 현황, 시공 품질 확인을 위해 초음파·GPS·고성능 카메라 등의 측정 장비를 탑재한 수중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스마트한 건설 현장을 구현하고 있다.수중드론은 시속 2노트(약 시속 3.7㎞)로 최대 4시간 잠행이 가능하다. 또, 실시간으로 영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넓은 범위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조류가 심하고 수심이 깊거나, 선박 운행구간 등 잠수사 투입이 어
청호나이스가 지난 22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한강사업본부가 진행한 ‘다 같이 줍자 한강 한 바퀴’ 플로깅 행사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청호나이스 임직원 40여 명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반포한강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 등을 하면서 쓰레기를 주워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킬 수 있는 활동이다.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환경을 지키고 임직원들의 건강도 챙기기 위해 이번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만기 매칭형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만기 매칭형 ETF는 시장 금리 변동에 관계없이 만기까지 보유하면 목표한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상품으로 만기 전까지 추가 매수가 가능하다. 최초 상장 시점 대비 금리가 상승한다면 더 높아진 만기 수익률 수준으로 매수할 수 있다. 신규 투자자가 추가 매수하더라도 설정 시점의 시장 만기 수익률 수준으로 채권을 편입하기 때문에 기존 투자자의 수익률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상장 이후 금리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중도 매도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LH토지주택연구원(LHRI)는 지난 20일, 토지·주택 분야 이슈를 진단하고, 대응 해법을 제시하는 ‘LHRI Focus’를 창간했다고 23일 밝혔다.‘LHRI Focus’는 부동산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이슈’와 LH 토지주택연구원 활동 성과를 독자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하고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리포트’로 구성된다. 2주 간격으로 발간되는 LHRI Focus는 LHRI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간호 이슈 섹션에서는 ‘미분양주택 증가에 대한 LH ViewPoint’를 통해 미분양주택 및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투자한 암모니아 기반 수소 연료전지(암모니아 연료전지) 시스템 전문기업 ‘아모지’에 5000만 달러(약 654억 원)를 추가 투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아모지가 최근 모집한 1억 39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B-1’ 투자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의 주도로 이루어진 이번 투자에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기업 아람코의 투자사 아람코벤처스, 영국 수소산업 전문 투자기업 AP벤처스, 일본 최대 해운사 상선미쓰이(MOL)의 투자사 MOL플러스, 일본 산업용 엔진 전문기업 얀마
신한은행은 E1, 신한자산운용과 함께 ‘신한-E1 개발펀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20년 9월 신한은행과 E1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확보하고, 초기 사업개발비에 대한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해 신한자산운용이 새로 설립하는 ‘신한-E1 개발펀드’ 투자를 결정했다.‘신한-E1 개발펀드’는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투자를 목표로 설립됐다. 신한자산운용이 운용을 담당하고, 신한금융그룹(신한
우리은행은 오는 4월 진행되는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을 맞아 ‘결승전 티켓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2023 LCK 스프링 결승전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다음 달 8일(최종 결승 진출전)과 9일(결승전) 개최된다. 우리은행은 오는 31일까지 우리WON뱅킹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결승전 티켓을 제공한다.결승전이 진행되는 8일과 9일 양일 동안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에서 우리WON뱅킹이나 ‘WON하는 LCK’ 전용 페이지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LoL 굿즈와 인게임 아이
LH는 동탄2 신도시를 관통하는 경부동탄터널 서울방향이 오는 24일 오전 5시부터 개통해 우회도로로 교통 전환된다고 22일 밝혔다. 동탄터널은 동탄2 신도시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탄 JCT에서 기흥동탄 IC에 이르는 총 4.7㎞의 곡선구간을 직선 및 일부 지하화하는 공사다. 이번 교통 전환 구간에는 동서로 분리된 동탄2 신도시를 연결하고 상부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하화한 경부동탄터널 서울방향 1.2㎞ 구간이 포함돼 있다. 경부동탄터널은 국내 최초 지하차도 고속도로이자 최대 광폭인 10차로 54m 규모로 최고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