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기기 시장이 뜨겁다. 애플과 삼성이 앞 다투어 각 기업의 다음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S5와 아이폰6에 관련된 내용을 공식 기사화 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24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4'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스마트 기기 출시 소식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 운전자들의 필수품으로 떠오른 블랙박스. 2009년 이후 가파르게 성장하며 지금까지 판매된 양만 500만 대에 이른다고 한다. 매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22만여 건. 이제는 사고가 나면 목격자의 말 한마디보다 블랙박스 영상 1초가 더 강력해 진지 오래다. 이에 따라 교통 법규 위반 신고 건 수도 늘었다. 과거에는 일명 ‘파파라치’라는 신고
요즘 ‘별에서 온 그대’로 연이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배우 전지현의 광고 중에 최근 가장 돋보이는 것은 모 통신사 광고다. 그 중에서도 ‘LTE? 그게 뭔데?’ 라는 대사는 참 마음에 와 닿는다. Long Term Evolution의 약자로 알려진 LTE는 과연 무엇이 길래 사람들이 모두들 LTE, LTE 하는 것일까?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3G로도
전자제품을 구매할 때 국내 브랜드만 고려하던 시기가 있었다. AS와 퀄리티를 고려한다면 삼성이나 LG와 같은 국내 대기업 제품을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가격을 고려한다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 하곤 했었다. 외국 제품들이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도 않았을 뿐더러, 유통도 잘 되지 않아 구입하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직구를 통해 특정
매일 매일 더 가볍고, 더 강력한 울트라 북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가벼움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막강한 기능까지 갖춘 울트라 북에게 한계란 없어보인다. 그러던 중 지난 CES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레노버의 ‘뉴 씽크패드 X1 카본(New ThinkPad X1 Carbon)’이 국내에도 출시되었다. 이미 ‘세계 최경량의 14인치 울트라북’으
글로벌 모바일 게이밍 시장의 성장 속도는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국내 모바일 게이밍 시장도 역시 확고한 영역을 형성하고 있다. 모바일 게이밍 시장의 성장세를 주목한 몇 몇 기업들은 이를 놓치지 않고, 관련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그 중 게이밍 용품 시장에서 오랜 비즈니스 경력을 자랑하는 로지텍이 아이팟 터치 전용 게임 컨트롤러 파워쉘을 출
태블릿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하는 고민을 무엇일까? 정답은 무게와 사이즈다. 더욱더 가벼운 제품만 찾는 사용자를 위해 애플에서는 아이패드 에어를 출시했고 더 작은 제품을 추구하는 사용자를 위해 미니를 출시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사이즈가 가장 적절할까? 정답은 없다.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용도와 주로 사용하는 장소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관
이번겨울은 참 변덕스럽다. 한참 날씨가 풀리는 것 같더니 이내 서울을 포함한 다수의 지역이 한파주의보가 내리고 이내 날씨가 풀렸지만, 강원도 등 일부 지역에는 폭설이 내려 많은 피해가 있다고 한다. 내게 있어 추운 겨울의 가장 큰 단점은 야외 활동이 제한된다는 것이다. 추운 바람은 올 한해 국내를 강타했던 캠핑을 나가기도, 가까운 산으로 등산도 꺼려지게 만
예전에는 동네에 사진관이 참 많았다. 각종 증명 서류 작성을 위한 증명사진 촬영을 전문으로 하는 곳들이었지만 그 보다도 카메라로 찍은 사진의 인화를 위해 자주 이용 했던 것 같다. 생일, 입학식, 졸업식, 운동회, 소풍, 수학여행 등등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는 늘 카메라가 함께 했고 그 순간을 기록한 필름들을 사진관에 가져다주면 우리는 그 순간을 사진 한 장
개인정보 유출로 나라 안팎이 시끌시끌하다. 국내 유명 은행들이 보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쏟아지는 개인정보 유출로 사용자들은 사생활 보호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개인정보가 새나가는 통로는 그 뿐만이 아니다. 가장 단순하면서 심각한 방법은 스마트폰 분실이다. 잠금을 해놓지 않고 스마트폰을 분실 했을 경우 SNS 와
태블릿 시장의 성장이 예사롭지 않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지난해 태블릿 시장 규모가 1억7000만대에서 2015년 3억4000만대로 2배 가량 급증할 것이라 예측 한 바 있다. 그에 따라 이미 포화상태에 다다른 스마트폰 업계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도 태블릿이라는 새로운 시장에 사활을 걸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PC를 사기위해 전자제품 매장에 가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게임 하세요?” 그리고 직원들은 포토샵, 캐드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게임을 즐겨 하는 게이머가 아니라면 구태여 고사양의 PC를 살 필요가 없다는 조언을 하곤 했다. 하지만 게임을 하는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빠르게 돌아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님을, 원활한 작동은 기본이고 사운드와 생생한 화질
사실 스마트 폰이 워낙 훌륭한 사양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카메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요즘 실정이다. 아이의 학예회같이 움직임이 많은 피사체를 찍을 일이 있다던가, 저 먼 곳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멋진 일출을 담고 싶다던가, 혹은 정말 멋진 야경을 찍을 일이 없다면 카메라는 사실 나의 구매 대상 리스트에 오르지는 않는다. 하지만 삼성전자에서 2014
노트북의 진화는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그 과정 중에는 그저 단순하게 작고 가볍게 만들어 휴대성을 높여주기 위해서 CD 드라이버를 비롯한 각종 불필요한 기능들을 제거한 넷북이 있었다. 하지만 넷북은 이미 생산이 중지 된 지 오래다. 태블릿 PC가 그리고 무엇보다 울트라 북이 그 자리를 대신 했기 때문이다. 나날이 가벼워 지고 얇아지던 노트북들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