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8일 올해 초 ‘CES 2020’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48형 LG 올레드(OLED) TV(48CX)가 해외 매체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LG전자에 따르면 영국 TV리뷰 전문지 ‘HDTV테스트’는 “진정한 게임 체인저”라며 “시장에서 최고의 게이밍 디스플레이가 될 것이고 모든 기능이 게이머에게 매력적일 것”이라고 평했다.영국 IT 매체 ‘T3’는 이 제품에 대해 “게이밍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올해 대부분 사람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미국 IT 매체 ‘디지털 트
LG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땡큐(Thank you)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헌신 중인 이들을 위한 캠페인이다.LG전자는 지난 4일부터(현지시간)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 미국법인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땡큐(Thank You)’ 메시지를 걸어두고 있다고 8일 밝혔다.지난달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윤태봉 부사장은 직원들에게 ‘땡큐’ 메시지를 만들어 코로나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고 제안했다. 윤 부사장의 뜻에 동참한 직원들은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은 8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재택근무를 비롯한 유연근무제 활성화를 홍보하는 공익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는 기업의 유연근무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유연근무제를 도입·확대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간접노무비 및 인프라 설치비, 일터혁신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한샘도 이에 동참해 2018년도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하고 있다. 의무 근로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근무시간을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샘은 이를 담은 영상을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의혹으로 구속 위기에 몰린 가운데 사측이 직접 대언론 호소문을 발표했다.삼성은 지난 7일 호소문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우리 경제는 한치 앞을 전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런 와중에 미중 무역분쟁으로 대외적 불확실성까지 심화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삼성이 위기다”며 “이 위기를 극복하려면 무엇보다 경영이 정상화돼야 한다”고 호소했다.삼성은 최근 도마 위에 오른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발생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해외 위성통신 안테나 기술선도 기업의 사업자산 일체를 인수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한화시스템은 지난 5일(현지 시각), 영국의 위성통신 안테나 기술 벤처기업 페이저 솔루션(Phasor Solutions Ltd.)의 사업 및 자산을 인수했다고 밝혔다.페이저 솔루션은 2005년 영국에서 설립된 위성통신 안테나 연구개발 전문 회사다. 해상·육상·항공기 내에서 고속통신을 가능케 하는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Electronically Steerab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대한민국뉴스의 파워리더 데일리그리드TV입니다.(앵커) 아시아나항공 관련 채권단이 인수포기설이 나오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압박에 나섰습니다.오는 27일까지 인수할 의지에 대한 의지를 밝히라며 내용증명을 보낸 겁니다.보도에 윤정환 기자입니다.(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2월 미래에셋대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나섰습니다.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구주를 3228억원에 사들이고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2조1772억원어치를 사들이는 방식의 계약인데. H
LH(사장 변창흠)는 전날 LH 오리사옥에서 대화와 소통을 통한 코로나19 극복 및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주택관리 협력업체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에 맞서 방역활동 중인 관리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경비원 폭행 등 공동주택 사건·사고 방지하며 LH 공공임대 주택관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관련 확산사례 및 LH 대응방안 공유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 및 예방활동 지속 ▲LH 주택관리제도 및 상생협력 개선방향 모색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아울러, ‘주택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는 5일 동물시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니클로사마이드(DWRX2003)의 감염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대웅테라퓨틱스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페럿(Ferret, 족제비)을 대상으로 체내 효능시험을 실행했다. 시험은 페럿을 정상군, 바이러스감염군, 시험군 각각 나눠 DWRX2003을 투여한 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바이러스 감염군은 감염 후 8일까지도 콧물 및 폐에서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관찰됐으나, ‘DWRX2003’이 투여된 시험군의 경우 감염 후 4일차
노후 경유 트럭의 엔진을 천연가스만 사용하는 새로운 엔진으로 교체할 수 있게 됐다.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5일 노후 경유 트럭을 친환경 LNG 트럭으로 전환하기 위한 관련 고시 개정을 마치고 국내 첫 번째 LNG 튜닝카 검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경유 엔진은 효율이 높아 트럭 등 대형차에 주로 사용되지만, 노후화되면 미세먼지 발생량이 높아져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으로 여겨지고 있다.이에 최근 경유 자동차의 연료를 청정 LNG로 튜닝하는 방안이 미세먼지 감축 대책의 하나로 부각돼왔다.LNG 차량 튜닝에는 경유와 천연가스를 동시에 사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지난해부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QLED TV 광고를 두고 벌인 비방전이 일단락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상호 신고 내용을 취하해 심사 절차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 LG전자는 삼성전자를 상대로 공정위에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신고했다. 삼성전자가 QLED 기술을 사용하지 않은 LCD 제품을 QLED TV처럼 광고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삼성전자도 LG전자가 자사 제품을 객관적인 근거 없이 비교하며 비방하는 광고를 하고 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공정위는 ▲양사 모두 신고를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오는 10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 아뜨리움에서 컨셉트 카 ‘VISION EQS’를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벤츠의 전기차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지속 가능한 비전을 제시하는 컨셉트 카 ‘VISION EQS’의 실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에서 처음 선보인 ‘VISION EQS’는 대형 럭셔리 전기 세단의 미래를 제시하는 컨셉트 카다.이 차는 469마력 이상 출력과 77.5kg.m 상당의 토크를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
에스티유니타스의 대입 전문 브랜드 ‘커넥츠 스카이에듀’가 반수를 준비하는 대입 수험생들을 위한 ‘반수생 전용 스듀패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반수생들이 수능까지 스카이에듀의 전 영역 전 강좌를 무제한 수강하고, 미션 달성 시 전액 환급해주는 형태다.스카이에듀 관계자는 “반수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목표로 하는 대학에 재도전하고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협회(사장 권평오)는 5일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벤처캐피털을 연결하는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지난 25일부터 진행된 ‘자금유치 화상 상담회’에는 국내 스타트업 55개사, 해외 벤처캐피털(VC) 30개사,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11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96건 상담을 통해 5295만 달러 규모 자금유치 논의가 오갔다.상담회에는 싱가포르 4대 벤처캐피털 ‘골든게이트벤처스’, 프랑스 바이오메디컬 연구 투자사 ‘유라상테’, 캐나다 ‘이노바코프’, 일본 ‘코로프라넥스트’ 등 16개국 VC·C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부천문화원 내부에서 또다시 배임·횡령 등 비리가 자행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천문화원은 시 박물관 6곳을 위탁운영하는 민간기관이다.지난해 부천문화원은 새 원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 일감 몰아주기, 불법수당 지급과 같은 내부 고발이 이어진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 만에 비슷한 의혹에 휩싸인 것.최근 자신이 부천시박물관 직원이라고 밝힌 익명의 제보자 A씨는 부천문화원에서 발생한 여러 의혹을 제보했다. 그가 제기한 내용은 ▲시 보조금 횡령 ▲채용비리 ▲특정업체 외주 몰아주기 ▲재외주를
LG상사가 한글과컴퓨터그룹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LG상사는 4일 윤춘성 대표와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이 전날 경기도 판교 소재 한컴그룹 사옥에서 ‘해외 동반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직접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LG상사는 한컴그룹 산하의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의 해외 수출과 판매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한컴그룹은 이에 대한 제품, 서비스 및 기술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이날 윤 대표와 김 회장은 면담을 갖고 해외 시장 개척과 혁신적 사업 모델 개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3세부터 7세 유아 대상 전집 ‘창의 표현 아틀리에’를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창의 표현 아틀리에는 유아의 미적 인지 발달 특성을 고려한 3단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엄마표 홈스쿨링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전집은 ▲본책 30권 ▲별책 2권과 감성 발달을 돕는 판화, 입체, 콜라주, 스탬핑 등 다양한 일러스트로 구성됐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유아기는 창의력을 길러 줄 수 있는 적기”라며 “이번 전집은 창의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KT&G(사장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2.0’의 판매지역을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2월 선보인 ‘릴 하이브리드2.0’은 서울시와 6대 광역시, 세종특별시 등 주요 대도시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 4월까지 전국 37개 도시로 판매처가 확대됐다.오는 8일부터는 전국에 미입점된 편의점 1만5417개소가 추가되어 총 4만3951개소로 판매처가 늘어날 예정이다.‘릴 하이브리드 2.0’은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스틱 삽입 시 자동으로 예열하는 ‘스마트 온’ 기능을 탑재했다. 풍부한 연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신제품 ‘제놀 롱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제놀 롱 플라스타’는 관절염과 근육통, 팔꿈치 통증 등의 증상 개선을 돕는 파스(플라스타) 제품이다.기존 제품 시리즈보다 40% 길어진 제형 때문에 손∙발목, 무릎 등 넓고 굴곡진 관절 부위 어디든 편리하게 부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인 ‘디클로페낙나트륨’ 성분을 함유해 24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또, 고함량 멘톨 성분을 첨가제로 사용해 냉감을 극대화하고 약물의 피부 투과율이 높다는 설명이다.G
삼성은 4일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 7곳이 권고안에 관한 구체적 이행방안을 마련해 제출했다고 밝혔다.앞서 준법감시위는 지난 3월 11일 이들에게 경영승계, 노동권 보장, 시민사회 소통 관련 권고를 내렸다. 이에 지난달 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이에 대한 입장을 전한 바 있다.이번 이행 방안은 이 부회장이 기자회견에서 약속한 내용에 대한 후속 조치다.삼성은 노동3권의 실효성 있는 보장과 관련,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노사관계 자문그룹'을 이사회 산하에 둬 노사정책을 자문하고 개선 방안도 제안하도록
SK네트웍스(대표 최신원, 박상규)는 4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이프릴스톤에서 착한 탁상용 선풍기(AP201)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선풍기는 국제 구호단체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 제품이다. 제품 구매 시 1대당 1000원씩 자동으로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된다.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조부모가정 아동들의 교육 지원에 쓰인다.착한 선풍기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패드와 휴대용 선풍기가 결합된 형태의 스마트 제품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기능을 동시에 갖췄다는 설명이다.에이프릴스톤은 지난해 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