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이 미래통합당의 참을 수 없는 막말과 '국민 폄하' 발언으로 선거판이 요동 치고 있다.서울 관악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가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통합당 서울현장 선거대책위원회에서 "60대와 70대, 깨어있는 50대 민주화 세력들의 문제의식은 논리가 있다"고 한 뒤 "하지만 30대 중반에서 40대의 문제의식은 논리가 아니다. 그냥 막연한 정서며, 무지와 착각"이라고 발언해 선거판이 통째로 흔들리고 있다.그럼 미래통합당 김대호 후보에게 한 번 묻겠다.그대는 30대 중반에서 40대는 건너뛰고 살아온
지난 1914년 6월 28일 보스니아 수도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 부부의 목숨을 앗아간 두 발의 총성으로 발발한 1차 세계 대전과 1939년 9월 1일, 독일의 히틀러가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시작된 제2차 세계 대전으로 각각 수천 만명의 인류의 생명을 앗아간 이후 중국 '우한'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총성도, 선고포고도 없는 공격을 감행해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간다.병서에도 보면 '지피지기면 백전백승'(知彼知己百戰百勝), 즉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백번 이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의 '삼고초려'(三顧草廬) 끝에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4.15 총선 지휘에 나서며 그의 첫 일성(一聲)은 " '못살겠다. 갈아보자!' 이게 민심이다." 라며 "문재인 2년에 나라를 다 말아먹으므로 실정을 참을 수 없어 나왔다"고 수락 이유를 밝혔다.김 위원장의 정치 궤적은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변화무쌍'(變化無雙)하고 '전무후무'(前無後無)하다.어떤 사람들은 단 한 번도 힘들다는 비례대표로만 5선 국회의원을 했고, 박정희 전 대통령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 YS와
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2일) 드디어 막이 올랐으나 주요 정당의 핵심 정책은 실종되고 인물은 가려진 '깜깜이' 선거만 난무하고 있어 심히 걱정이 아닐 수 없다.아무리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모든 이슈를 다 잡아 먹었다고 하지만 국민은 여당이 됐든 야당이 됐든 그들이 내놓은 공약이 무엇인지 알고 싶지도 아니 알려고도 하지 않을 만큼 이미 선거는 국민들의 관심밖 사항이 됐다.이런 비극적인 현실에는 양극단의 진영 싸움으로 정책과 인물은 가려진지 오래이고, 그 자리에 막말과 저질 구호만 난무하고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공천 결과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경우 영원히 복당을 허용시키지 않겠다고 협박 했다.무소속 출마는 문재인 정권 심판을 방해하는 '해당 행위'라고 했는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외눈박이 협박'이다.이번 공천에서 박근혜전대통령 탄핵과 조국사태에 대응해 당과 보수를 위해 묵묵히 지켜왔던 집토끼들은 가차없이 날려버리고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을 비롯한 몇몇 공관위원들의 사천 막천논란과 황교안 대표의 황천 그리고 대통합이란 명분으로 영입한 탄핵주범과 동조자들, 그리고 김형오 공관위원장의 측근들과 양아들, 양딸이
말도 많고 탈도 많던 4‧15 총선 선거전이 어제 후보등록과 함께 본격화 되는 가운데 미래통합당이 공천 막바지에 극심한 '사천‧막천‧황천' 논란으로 난장판 공천의 '끝판 왕'을 보여줬다.혁신 공천을 위해 '전권을 주겠다'던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그제 새벽에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4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결정을 전격 취소해 한밤의 '막장 드라마'를 연출하면서 결국 공천에 직접 손을 댔다. 그 결과 민경욱 의원은 살았고 당 오디션을 거쳐 공천을 받은 젊은 후보들은 기회를 잃었다.반란이 일어난 지역구 대부분은 황
미래통합당이 '꼼수 급조'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에 직접 간여하는 등 선거개입으로 파문이 일고 있다.지난 월요일 통합당 영입인사를 후순위에 배치한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가 황교안 통합당 대표에게 한 방 먹은 한선교 전 대표가 사임하는 등 갈등을 겪은 후 2라운드 공천마저 사천과 막천을 넘어 '황천'으로 변질 됐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한선교 전 대표 및 공병호 전 공천관리위원장 체제에서는 들어가 있었으나 2차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서는 당선권에 있던 20명 중 12명이 빠졌거나, 후순위로 밀리는 등 도저히 평범한 사
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명절선물에 '감사하다'는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이 드러나는 등 '정체성 논란'을 빚어온 강남(병) 김미균 후보에 대한 단수 공천에 대해 이 모든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공천관리위원장직을 사직 했다.사심(私心)으로 진행된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과 공관위의 무자격 공천으로 한 달 밖에 안 남은 4.15 총선이 파장을 일으키며 미래통합당은 치명적인 타격을 받았다.공천을 김 공관위원장의 손아귀에 넣고 사천과 막천으로 떡 주무르듯이 당과 보수를 망가 뜨려온 것에 대해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사퇴하는 순간까지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첫 확진자 발생 이후 50일이 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주춤하자 문재인 정권은 기다렸다는 듯 여기저기서 낙관론을 꺼내들며 궤변을 쏟아내고 있다.문재인 정권은 '까마귀' 고기라도 먹었단 말인가?지난 2월 13일 문재인 대통령은 '머지않아 종식’'발언 때문에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도 또 다시 같은 말실수를 반복하려는지 우려스럽기만 하다.낙관은커녕 지금은 오히려 '3차 유행'에 대비해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문재인 정권은 방역에서 가장 기본인 마스크 수급에서 조차 실패하자 뜬금없이 "마스크를 쓰
더불어민주당이 8일 진보 성향 시민사회 원로들이 추진 중인 비례정당 창당을 전 당원 투표로 결정하겠다는 것은 사실상 책임회피용 술책이며 꼼수에 불과하다. 정말 '목불인견'(目不忍見)이다.민주당은 군소정당의 사표(死票) 방지와 다당제 확립을 명분으로 선거법을 개정했고, 그것이 국민이 원하는 정치개혁이라고 내세웠다.이런 맥락에서 최근까지만 해도 미래한국당 창당을 '위성 정당', '가짜 정당'이라며 '의석도둑질'이라고 맹비난했던 사실을 국민 모두는 기억하고 있다.국민 보기에 부끄럽고 창피하지도 않은가?아무리 제1당을 빼앗기면 안된다는 절
미래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 의석(총 30석)을 독차지할 가능성이 커지자 민주당이 원외 진보정당 및 시민사회단체들과 연합해급기야 닥치고 '선거야합'을 하기로 했다.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마각'을 드러낸 꼼수라 할 수 있다.민주당 지도부는 그동안 정치 발전을 위해 비례의석 손해를 감수하겠다고 공언해 왔으나,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선거공학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위성정당 창당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고작 '통합당이 원내 1당을 차지하면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 한 것은 이는 스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28일 우한(武漢) 코로나'사태와 관련해 초당적으로 논의 했지만 문 대통령은 야당의 '장관 경질·대국민 사과' 요구를 모르쇠로 일관하며 등 방역 실패에 따른 정부의 책임을 은폐하기에 바빴다.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다.문 대통령은 지난 1월 20일 우한(武漢)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발생 이후 진원지인 중국발(發) 여행자의 입국을 금지하라는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각계의 요구를 거부하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외면한 책임을 아직도 회피하고 있으니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다.문 대통령은 2015년에 메르스 사태가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창당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소속 의원들의 줄사태 등 '내홍'(內訌)을 겪다가 결국 오늘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4·15 총선에서 지역구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고 비례대표 후보만 공천하겠다고 전격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안 대표는 그동안 "통합당과 연대는 없다"고 해왔지만, 결국은 미래통합당과 선거연대를 하겠다는 신호를 보냈다. 안 대표의 이번 결정이 총선에서 야권 전체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폭제'가 될지 안 될지는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냉정하게 바라본다면 안 대표와 함께 지역구 선거를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 초기에 검역과 방역 소홀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생명마저 앗아간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국민 앞에 석고대죄를 해도 모자랄 판에 뻔뻔하게도 코로나 19' 확산 원인을 국민 탓으로 돌리는 망언으로 여론의 비난과 질타가 빗발치고 있다.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야당 중진의원이 중국인 입국 허용을 빗대 질의를 하자 박 장관은 확산의 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우리 한국인'이라는 망언으로 국민의 분노를 자아냈다.박 장관의 어처구니없는 '국민 탓' 발원은 중국의 시진핑 주석의 방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장한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합니다'라는 청원 동의자가 25일 오후 20만명을 넘긴데 이어 하루 만인 26일 오후 1시쯤 50만명을 훌쩍 넘었다.청원 내용은 정부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民心은 天心'이라고 문 대통령 탄핵 촉구 청원이 답변기준을 넘은 것은 임기 중 두 번째로 국민의 원성이 한계점에 도달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지금 온 나라가 국내 마스크가 사재기 등으로 인한 공급물량 부족과 품귀현상으로 인해 국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에도
중국발(發) 우한폐렴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당정청)가 25일 '대구 코로나'란 표현으로 대구 시민들에게 큰 상처를 준 것도 모자라 '대구 봉쇄'라는 지역차별을 조장하는 발언으로 대구지역 주민을 두 번 죽이고 있어 국민의 원성을 사고 있다.한 번 묻고싶다. 문재인 정권이 운운한 '대구 봉쇄'라는 말은 우한 봉쇄처럼 대구시를 차단하겠다는 것인지, 그 정확한 뜻을 묻지 않을 수 없다.사태가 악화되자 민주당과 청와대가 이에 대해 해명하는 등 위기관리 능력이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에 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국가가 총체적 위기에 빠진 상태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권은 '공직선거법 위반'이란 죄명으로 전격 구속 했다.선거법 위반이라는 전 목사의 구속을 잣대로 비교했을때 문재인 대통령과 · 측근중의 측근인 김경수 경남지사와 · 대통령의 친구인 송철호 울산시장도 전혀 자유롭지 못하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8년 6‧3 지방선거 때 30년 절친인 송철호 후보를 울산시장에 당선시키고 당시 상대후보였던 김기현 前울산시장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청와대까지 동원했다는 혐의와 함께 김경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휩쓴 한국 영화 '기생충'을 폄하해 논란이 일고 있다.20일(현재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대선 유세도중 '가짜 언론'을 비판하다가 돌연 한국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것을 놓고 "올해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형편 없었다"며 시상식 사회자 흉내까지 내가며 "올해의 수상자는 한국에서 온 영화…도대체 이게 다 무슨 일이냐"라고 조롱하는 발언을 이어갔다.그는 또 "한국과는 이미 무역에 충분히 문제가 많은 데 올해의 최고 영
4·15 총선을 목전(目前)에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등 각 당은 예외 없이 인적 쇄신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각 당의 인적쇄신은 불가피하다. 여당은 지금 대통령에게 충언할 사람이 없고,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 야당은 대통령 탄핵을 초래한데 대해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찾아 볼 수가 없다.'인적쇄신'(人的刷新)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특정한 조직의 개혁이나 개선을 꾀하기 위하여 일정한 직위에 있는 사람을 교체하는 행위를 말한다.국민의 궁극적 목표인 정치 쇄신은 인적쇄신으로 키워드는 변화와 쇄신이다.'변화'가 새 술이라면 '쇄신'은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이 17일 통합의 기치를 내건 '미래통합당'으로 공식 출범해 115석의 거대한 제1야당이 됐다.미래통합당이 우여곡절 끝에 통합의 기치를 올리며 외연을 확장해 이번 4ㆍ15 총선에서 우위를 점한 것은 사실이지만 하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이 멀기만 하다.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새누리당(한국당 전신)이 분열에 분열을 거듭하다 선거를 불과 60일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손을 잡다보니 당장 '도로 새누리당'이란 소리가 끊이지 않는 등 아직은 한계가 명확하다.앞으로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