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의 자회사인 텔레다인 플리어 한국지사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K-SAFETY EXPO 2023(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인 K-SAFETY EXPO 2023은 국민 안전 증진을 위한 첨단 기술부터 다양한 안전 솔루션을 소개해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안전 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텔레다인플리어코리아가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할 주요 제품은 구조·안전·보안용 열화상 단안식 장비 FLIR SCION/FLIR Sco
에어리퀴드코리아는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롯데케미칼, SK에너지, SK어스온,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등이 참여해 2022년 개발된 셰퍼드 CCS 프로젝트에 한국석유공사, ㈜한화, 셸(Shell Gas & Power Developments B.V.) 등과 새롭게 합류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롭게 갱신된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셰퍼드 CCS 프로젝트는 이런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핵심 이니셔티브로 국내 산업 단지에서 발생한 CO2를 포집, 국내 허브(Hub)에 집결시킨 뒤 말레이시아로 이송·저장하는
쉰들러엘리베이터 코리아는 디지털 브랜드 ‘쉰들러 어헤드’를 국내 승강기 시장에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쉰들러 어헤드 브랜드는 원격 감시뿐만 아니라 인포테인먼트 역할을 하는 미디어 스크린, 도어쇼, 스마트미러, 애드스크린을 포함한다. 이중 원격 감시 시스템은 쉰들러 어헤드로 통칭한다.쉰들러 어헤드는 클라우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의 성능 정보를 통합 및 분석하고, 고객과 서비스 직원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후 원격으로 장비 정보를 송신 받은 서비스 직원은 보수 계획을 미리 세워 선제적인 유지 관리를 실행함으로써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가 산업 전반의 품질 검사를 간소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비전 3차원 측정기 CMM(Coordinate Measuring Machine) OPTIV Scope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버튼 클릭으로 몇 초 만에 여러 부품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OPTIV Scope는 각 측정 전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수동 부품 정렬 프로세스를 제거해 대량 측정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최대 ±0.1 미크론의 반복도를 갖춰 One-key 측정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모든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가 새로운 모듈식 3D 레이저 스캐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스캐너는 레이저 트래커와 이동식 다관절 측정기에 장착해 대규모 표면 측정이 가능하다. 새로운 ‘Absolute Scanner AS1-XL’ 레이저 스캐너는 현재 주력 제품인 ‘Absolute Scanner AS1’ 레이저 스캐너와 동일한 SHINE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돼 측정하기 까다로운 표면도 매우 빠른 속도로 3D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이번에는 다양한 측정 사례의 대규모 표면과 깊은 캐비티를 측정할 수 있는 패키지로
DN솔루션즈는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상을 가공할 수 있는 5축 가공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DN솔루션즈 AE기술개발팀 허훈 매니저는 인천 폴리텍대학에서 지능기계시스템과 2학년 A반과 B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2일씩 5축 가공 기술에 대한 이론 교육, 복잡하고 다양한 형상과 정밀한 부품을 가공하는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5축 가공기는 기존의 3축(X, Y, Z) 머시닝센터에 2축을 추가한(용도에 따라 A, B, C 등 부가 축 추가) 하이엔드 공작기계다. 5축 가공기는 한 번의 고정을 통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의 자회사 텔레다인 플리어 한국지사가 전기·기계 설비 및 건물 진단용 열화상 카메라 ‘FLIR E8 Pro’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FLIR E8 Pro는 전기나 기계 설비, 건물 등에 발생한 각종 문제의 초기 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로 사용 편의성을 위해 새롭게 개발됐다. FLIR Ignite Cloud 연결 기능을 갖췄으며, 기존 FLIR E8 시리즈 권총형 열화상 카메라보다 더 큰 3.5인치 터치 스크린을 채용했다.또한 FLIR E8 Pro는 상태 모니터링과 전기/기계 검사에 필요한 높은 해
포스코스틸리온이 컬러강판을 주제로 한 ‘위드 포스코 스틸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포스코스틸리온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5회차를 맞이하는 올해는 고객사인 승일네트웍스와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에이앤씨 등의 그룹사들이 공동으로 주최한다.공모전의 주제는 포스코스틸리온의 컬러강판 ‘인피넬리’를 활용해 포스코그룹의 프리미엄 건축 자재인 ‘이노빌트’ 제품 디자인을 개발하는 것이다. 포스코는 포스코 또는 포스코스틸리온의 철강재를 소재로 사용한 프리미엄 건축 자재에 대해 심의를 거쳐
에어리퀴드코리아와 롯데케미칼은 지난 7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수소 사업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행사에는 에어리퀴드코리아 니콜라 푸아리앙 대표, 롯데케미칼 황진구 수소에너지사업단장(기초소재사업 대표 겸)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두 회사의 장점을 살려 여수 지역에서의 암모니아 분해, 액화 수소 사업, 수소 출하 사업에 협력한다.먼저 양사가 가진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에서 수입한 청정 암모니아의 크래킹 사업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생산된 수소는 발전용, 모빌리티용으로 활용할 예
GE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전기추진 시스템과 가스터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GE베르노바의 파워컨버전 사업부는 최신예 대형 전투함정에서 군수 지원함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함정용 전기추진 시스템을 공급한 경험을 기반으로 전기추진 분야의 전문 기술을 제안한다.파워컨버전의 앤디 쿠퍼 매니징 디렉터는 “파워컨버전 사업부는 높은 수준의 해군용 특수 성능을 만족하는 함정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을 제공하지만, 상선에서의 접근 방식도 활용한다. 이는 함정용 전기추진 체계가 상선용 전기추진 체계와
STX엔진은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3회를 맞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은 대한민국 해군,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 해군발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12개국 140여 개의 국내외 방산업체가 참여해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함정·해양방위 시스템,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해양탐사선·특수선 장비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STX엔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정밀도와 첨단장비를 대표하는 방위산업 디젤엔진 모형과 독자기술로 개발한 잠수함용 항해 레이더 안테나 세트 등을 전시할 예정이
LH가 지난 3월 임대주택 스마트홈 전용 모바일앱 개발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앱 디자인 공모전 시상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LH는 기존 분양주택에만 적용했던 스마트홈 기술을 임대주택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 이에 임대주택 스마트홈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LH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세대별 단말기와 스마트폰 모바일앱을 통해 커뮤니티, 홈loT, 안전, 편리, 저에너지, 헬스케어 등 총 6가지 분야의 서비스를 입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LH 스마트홈 모바일앱을 통해 세대 내
DL이앤씨가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3년 1분기 매출 1조 8,501억 원, 영업이익 902억 원이 예상된다고 28일 공시했다.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은 1조 8,50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8.3% 감소했다.DL이앤씨는 올해 매출 가이던스로 지난해 대비 약 9.3% 증가한 8조 2,000억 원을 제시했으며 1분기부터 매출 증가 추세를 입증했다.1분기 신규 수주는 3조 2,762억 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1분기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모든 사업 부분에서 신규 수주 실적이 개선되었으며,
박상규 SK엔무브 사장이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취임 후 첫 해외 현장경영에 나섰다. SK엔무브는 박상규 사장이 유럽·일본 법인을 방문하고, 현지 사업과 미래 전략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사장은 지난 10~1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유럽 법인을 방문한 뒤, 19~21일 일본 도쿄에 있는 일본 법인을 찾아 구성원들을 격려했다.SK엔무브는 생산제품의 75% 이상을 수출하는 글로벌 윤활유 기업으로, 고급 윤활기유 생산기술과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회사로 성장했다. SK엔무브의 해외 법인은 미국, 유럽, 일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6일,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인증기업인 노르웨이의 DNV사와 국내 해상풍력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DNV는 1864년 노르웨이에 설립된 세계 풍력발전 인증 1위 업체다. 해상풍력 사업 수행을 위해서는 DNV와 같은 기업의 인증이 필요하다.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DNV로부터 고정식 및 부유식 해상풍력 구조물 최적화를 위한 통합하중해석, 인증프로세스, 리스크관리, 설계자료 품질 제고, 운영비 절감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받게 된다.포스코이앤씨는 해상풍력 사업 동반 참여 방안 등을 모
SK에코플랜트가 환경·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혁신기술 발굴 및 공동개발을 위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SK에코플랜트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을 통해 혁신기술 발굴, 공동연구개발은 물론 기술사업화 자금 지원까지 전방위로 협력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무역협회 등 공공기관과 SK증권,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 투자기관이 참여해 정부자금 지원,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한다.공
LH가 2023년 1차 공공전세주택 935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다세대·연립·오피스텔 등 신축주택과 아파트를 LH가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도심 내 위치하고 넓은 면적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시세의 90% 이하로 거주할 수 있고, 임대보증금만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살 수 있다.LH는 매년 4월, 8월, 10월 총 3번 입주자모집 공고를 실시한다.올해 1차 공고에서는 935호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61
DL건설은 2023년 제1회 DL 그린 챌린지(Green Challenge)를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DL 그린 챌린지는 현장 환경 관리 분야의 전사적 개선과 임직원들의 책임 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개됐다.DL건설은 ‘우수 직원’과 ‘우수 현장’으로 구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현장 및 본사에서 추천된 인원을 활동 성과 기준으로 평가해 ‘베스트 그린 챌린저’로 선정해 포상한다. 분기별로 그린 챌린저 추천이 많은 현장 2곳을 선정해 ‘그린 현장’ 인증을 수여하고 평가에 반영한다.캠페인은 매 분기 새롭게 제시되는 현장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1분기 매출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올리며 상장 이후 5개 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지속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개최한 실적설명회를 통해 2023년 1분기 매출 8조 7,471억 원, 영업이익 6,33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1.4%, 영업이익은 144.6% 상승했다.지난해 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한 이후 LG에너지솔루션은 5개 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44.6%, 전분기 대비 166.7% 증가하며 크게 상승했다. 영업이익률은
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 6곳의 설계당선작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LH는 지난달 신길2, 증산4, 연신내, 방학역, 쌍문역 동·서측, 총 6곳에 대한 기본설계현상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특·장점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도심복합사업은 기존 재개발 등 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용적률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추진 중인 도심복합사업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