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전 차관의 성범죄 의혹과 관련한 원본 동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부인의 그를 두둔하며 했던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12일 YTN은 이른바 '김학의 동영상'의 고화질 원본을 언론사 최초로 입수해 영상 속 김학의로 추정되는 인물의 얼굴을 공개했다.이날 보도에 대해 김 전 차관 측은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앞서 김 전 차관의 아내인 A씨도 방송 인터뷰를 통해 남편을 강하게 옹호하고 나섰다.지난달 19일 MBC 'PD수첩' 보도에서 A씨는 '김학의 동영상'에 대해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면
배우 양세종이 필로폰을 투약한 후 체포된 '영화배우 양씨'가 아니라고 해명한 가운데 과거 그가 SNS를 안하는 이유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 내용이 관심을 끌고 있다.12일 OSEN 보도에 따르면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된 배우와 관련해 언급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관련없다. 양세종은 현재 드라마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2016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한 양세종은 얼마 전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커피프렌즈'를 통해서도 얼굴을 알리며 더욱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그는 지난해 11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SNS를
배우 윤지오 씨가 故 장자연과 관련한 증언 이후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고 털어놨다.11일 윤지오 씨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증언 후 누군가가 행동을 추적하는 듯한 불안감에 휩싸였다"면서 "증언자에 대한 시스템이 없었다는 게 더 놀라웠고 앞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가에서 보호 시설 자체가 없어서 비영리 단체를 설립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30일 윤 씨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벽 쪽에서 기계음이 지속해서 관찰됐고 환풍구 또한 끈이 날카롭게 끊어져 있었다"며 "신변위협을 느껴 경찰이 준 위치추적장치를 눌
임신 초기의 낙태를 금지하고 위반시 형사처벌하는 낙태죄 규정이 임산부의 자기결정권을 과도하게 침해해 위헌이라는 결정이 나온 가운데 이 대신 싱글 출산법을 만들어달라는 누리꾼의 요구가 시선을 끌고 있다.11일 헌법재판소는 산부인과 의사 A씨가 자기낙태죄와 동의낙태죄를 규정한 형법 269조와 270조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7대 2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단, 낙태죄 규정을 곧바로 폐지해 낙태를 전면적으로 허용할 수는 없다는 판단에 따라 2020년 12월 31일까지 법조항을 개정하라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으며,
최근 방탈출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방송 프로그램과 게임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 '이스케이프 룸(The Escape Room)'이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달 14일 개봉한 '이스케이프 룸'은 방탈출 게임에 초대된 6명이 출구 없는 6개의 방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스릴러 영화로 최근 북미 극장가에서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영화 '이스케이프 룸'은 지난 1월 미국에서 처음 개봉된 영화로 '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고스트 디멘션'의 각본, '인시디어스4'의 감독 등 다양한 공포 영화로 능력을 입증한 애덤 로비텔
마약 논란에 휩싸인 가수이자 배우 박유천이 기자회견을 열어 해명에 나선 가운데 과거 그를 향했던 고소 사건들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1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서 박유천은 황하나의 마약 수사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016년 6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으며, 얼마 뒤 여성 3명이 잇따라 박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첫 번째 고소인인 A씨는 단 5일 만에 고소를 취하했지만 이후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신봉하는 몰몬교가 화제다.미국의 조셉 스미스가 1830년 설립한 몰몬교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교회라고 불리는 기독교계 종파이며,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본거지를 두고 있다.설립 초기부터 일부다처제를 허용하고, 여성은 신권을 받을 수 없다거나 흑인이 저주를 받았다는 교리를 펼쳐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하지만 1880년 미국연방 국법에 일부다처를 금하는 제도가 도입되면서 몰몬교도 1890년부터 이를 금지하고 있으나, 일부 신자들은 여전히 일부다처제의 전통을 현재까지도 이어가고
에프엑스 출신의 가수겸 배우 설리가 대중의 화두에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다.9일밤 설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중 한 누리꾼의 '노브라' 지적에 "나는 걱정 안 해줘도 된다. 나는 시선강간하는 사람이 더 싫다"라고 일침을 날리면서 화제가 됐다.설리는 지난 1월 2일 자신의 SNS에 임산부처럼 배를 부풀리거나 자신의 겨드랑이를 강조하는 등의 홈파티 사진을 게재해 구설수에 올랐지만 이를 지적하는 누리꾼에 당당히 대응해왔다.홈파티 사진 보도 이후 설리는 네이버TV를 통해 "친구들에게 미안했다. '착하고 예쁜 친구들인데
배우 박진희가 최근 횡령 혐의로 남편이 재판 중인 피고인 주최의 행사에 MC를 맡아 논란이 되고 있다.현직 판사인 박진희의 남편이 횡령 혐의로 재판 중인 피고인이 주최한 행사에 박진희가 MC를 맡았다는 이유로 앞서 구설에 오른 뒤 오늘(8일), 일부 시민들은 이와 관련해 그의 드라마 하차를 요구하기도 했다.이에 박진희의 남편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과거 그가 남편에 관해 언급한 발언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지난해 11월 박진희는 '2018 창사특집 희망TV SBS'에 출연해 "아이가 둘이 되니 두 배가 아닌 네 배로 힘들지만, 힘든 만
얼굴 없는 1인방송 '스푼라디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스푼라디오는 유튜브와 달리 목소리로 진행하는 방송이며, 전년대비 약 900% 이상 성장하며 지난해 연 매출 230억을 돌파했다.요즘 잘 나가는 유튜버나 아프리카TV BJ를 보면서 '나도 한번쯤 1인방송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얼굴 공개나 영상 콘텐츠 제작이 부담스러운 이들은 스푼라디오가 제격이다.방송은 스마트폰 어플로만 가능하고 청취는 스마트폰 어플과 스푼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다른 방송 어플인 '페이스북 오디오 라이브'나 '팟캐스트'보다 소통이 빠르다. 최대 방
최근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숲엔터테인먼트(매니지먼트 숲)으로 자리를 옮긴 수지의 그간의 지속적인 선행이 화제다.금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수지가 이날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수지는 지난달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를 통해 보육원 아이들의 태권도복을 지속적으로 후원한다고 밝혔으며, 지난해 10월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수지가 25번째 생일을 맞아 소아암과 백혈병 환자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미혼모 지원단체에 2000만원, 베트남‧라오스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후원금 2000만
tvN '스페인 하숙'에서 언급된 '배드버그'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베드버그(bedbug)란 침대에 사는 작은 벌레로 커튼이나 카페트, 벽지 뒷면, 의류 등에서도 서식하며 하룻밤에 최대 500번까지 피를 빨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벌레에 물리면 두드러기처럼 붉게 부어오르고 심한 가려움증에 이어 수포나 고름이 생기기도 하며, 연고를 발라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병원 응급실을 방문을 권한다.동남아에서는 5성급 호텔에서도 발견될 정도로 흔하며 유럽은 물론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최근 다시 퍼지고 있다고 전해진다.한국인 이모 씨는
최근 '토스뱅크(가칭)'로 제3의 인터넷전문은행 출사표를 던진 모바일 금융앱 '토스(Toss)'가 실물 체크카드 발급 서비스를 개시했다.금일 토스 측에 따르면 토스머니에 연동해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토스카드'를 출시했다.지난달 28일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토스뱅크를 금융시장에서 소외되고 있는 중신용자, 소상공인에게 '미친 만족감'을 주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 만들겠다"고 전한 바 있다.그러면서 "기존 인터넷전문은행을 포함한 은행들이 중금리 대출을 내놓고 있지만, 보증서가 필요하거나 금리가 여전히
가수 에디킴도 '정준영 단톡방'에 음란물을 유포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자신의 연애관에 관해 한 발언이 다시금 관심을 끌고 있다.4일 경찰에 따르면 에디킴이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으며,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에디킴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애를 하고 싶은데 잘 안 된다"며 "제가 너무 하는 게 많다. 너무 게임도 좋아하고 축구도 좋아하고. 여자분들이 봤을 때 제 생각에 연애를 하기 좋은 상대는 아니다"라고 고백했다.아울러 지난해 11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toss)가 진행 중인 자동충전 5만원 이벤트가 화제다.금일 토스 측은 오는 15일부터 자동충전 설정시 연 5만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매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대기자 가운데 일정 인원만 선착순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이 이벤트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청자가 4만5천명을 초과했다.함께 진행 중인 토스의 '2만원을 쏩니다' 퀴즈 이벤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링크가 된 영상에서 소개한 'i-ONE뱅크 기업'의 비대면계좌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맞히면 된다.더불어 'i-ONE뱅크 기업'앱을 설치하고
2013년 도박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았던 방송인 이수근이 지난 2016년 내기골프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금일 한 매체는 배우 차태현과 개그맨 김준호의 수백만원대 내기골프 의혹 당시 이수근과 함께 참여했다고 보도했지만 이수근 측은 "함께 골프를 쳤지만 내기를 하거나 금전 거래에 참여하진 않았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 김준호와 차태현은 단톡방에 돈다발 사진을 올리며 각각 2~3백만원의 금액을 내기 골프를 통해 땄다고 말해 현재 수사 중이다.이 사건에 대해 적지 않은 네티즌이 일반인도 내기 당구 등을 즐기니 연예인이면 판돈이 큰
정준영의 불법촬영물 유포와 관련해 로이킴이 참고인 조사를 받는 가운데 강인과 이철우, 정진운도 관련 사건에 이름을 올렸다.어제(2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로 가수 강인과 정진운, 모델 이철우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하지만 금일 이철우와 강인 측은 각각 2016년 정준영과 함께 출연한 방송프로그램 촬영과 관련한 단톡방을 개설했다가 폐쇄한 것 외에 불법촬영물 유포와 관련한 의혹 부인은 물론 경찰조사 계획조차 없다고 전했다.반면 기부 등 선한 이미지를 쌓아온 로이킴은 조만간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코미디언 김재우가 수개월만에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금일 김재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분에 넘치게 행복했던 순간도. 두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 만큼 슬픈 일도"라면서 "배우자의 사랑으로 극복하지 못할 일은 없다는 걸 배웠고 진짜 아빠가 어떻게 되는 건지도 이제 조금 알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 2013년 은행원 조유리 씨와 백년가약을 맺은 후 지난해 10월 득남한 그는 지난해 5월 편지를 통해 부모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고백하기도 했다.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빠는 매일매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봐주기 수사 논란이 일고 있는 황하나 씨의 관련 녹취와 동영상이 공개됐다.금일 MBC는 황하나 씨로 추정되는 여성이 "우리 삼촌이랑 아빠는 경찰청장이랑 다 알아"라고 말하는 녹취 음성과 약에 취한 듯한 동영상 속 모습을 공개했다.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인 황씨는 홍 명예회장의 3남2녀 중 막내딸인 홍영예 씨와 황재필 영국 웨일스 개발청 한국사무소장의 딸이다.황씨는 지난 2017년 JYJ 박유천과의 결혼설이 있던 당시 SNS에 꽃다발에 둘러싸인 자신의 사진을 올렸고, 부친으로 추정되는 이가 "
정준영의 절친이었다는 이유로 "범법행위를 방관했고 죄가 성립하지 않지만 책임이 있다"는 비난을 받아야 했던 가수 로이킴이 불법영상물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는다.2일 경향신문 등에 따르면 정준영의 불법영상물 유포 단톡방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 가수 로이킴이 참고인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로이킴이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였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과거 정준영이 그의 누나에게 관심을 보였던 일도 재조명 되고 있다.지난 2016년 방송된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서 정준영이 "누나 소개해달라"고 하자 로이킴이 "백번을 다시 태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