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일부 사실로 확인됐다.금일 경찰 관계자는 "성접대 정황이 있었다는 진술을 받았고 실제 성관계가 있었다"며 승리 사건의 중간 수사결과를 알렸다.승리는 "잘 주는 애들로"라며 성접대 여성들을 요구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잘 노는 애들로'를 잘못 쓴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결국 거짓말로 드러난 셈이다.아울러 지난달 28일 MBC는 승리가 단톡방 멤버들에게 마지막으로 "휴대폰을 바꾸라"고 지시했고, 정준영, 최종훈 등 6명의 멤버들이 모두 새 전화기를 경찰에 제출하면서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한 사실이 확
JYJ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 황하나 씨가 마약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그의 직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금일 한 매체는 황씨가 2016년 필로폰을 투약하고도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으며, 2011년 대마 흡연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봐주기 논란이 일었다고 보도했다.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씨는 아직까지 정확한 직업이 알려져 있지 않으며, 무직 혹은 파워블로거라고 불리지만 앞서 2017년 12월 황씨는 "블로그‧인스타가 직업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그는 당시 자신의 SNS에 "하루에 10~30건 협찬 요청을 받는다. 한 건에
5인조 보이그룹 SS501 출신의 가수겸 배우 김형준이 현재 월드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유키스 출신의 동생 기범이 최근 2세를 출산한 소식이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지난 1월 31일 김형준은 자신의 SNS에 "전역 후 정말 하루하루를 후회 없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데 이렇게 행복한 일이 생겼다"면서 갓 태어난 조카의 작은 손 사진을 올렸다.이어 그는 "아직도 어릴 때 춤추고 노래하던 내 동생 모습이 선한데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제는 사랑하는 기범이 그리고 세 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사랑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도
배우 박혁권과 조수향의 열애설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금일 OSEN 보도에 따르면 박혁권과 조수향이 2년째 열애 중이며 제주도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이 깊어졌다.영화 '검은 사제들', '들꽃', '눈길' 등에 출연하며 연기의 폭을 넓혀온 조수향은 지난해 11월 TEN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솔직한 연애관을 전했다.당시 그는 자신의 소녀시절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면서 치열했던 같다"면서 첫사랑에 관해 "좀 늦다. 대학 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이어 "나는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바로 말을 한다"면서 "상대방이 좋다
지난 2016년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 논란 당시 맥도날드가 대장균이 검출된 패티가 이미 팔린 것을 감추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금일 JTBC는 2016년 9월 햄버거병 피해 가족이 맥도날드를 방문하기 3개월 전, 패티 납품업체 맥키코리아가 장출혈성대장균 검출 사실을 통보를 받았으나 맥도날드 측에서 "관련 재고가 없다"고 거짓말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앞서 햄버거병 피해 가족인 최은주 씨는 "이제 7살 된 딸은 매일 밤 10시간에 가까운 복막 투석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복막을 뚫고 넣은 관 때문에 샤
가수 김상혁이 쇼핑몰 CEO인 송다예와 내달 7일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동종 직업의 여성을 만난 남성 연예인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여성 쇼핑몰 CEO를 만나 평생의 반려자가 된 남성 연예인은 김상혁 외에도 다양하다.배우 류승수는 쇼핑몰 CEO 출신의 윤혜원 씨를 부산 해운대 커피숍에서 우연히 만나 쪽지를 건넨 것을 시작으로 사랑을 완성했다.지난 2017년 9월 결혼한 배우 김기방 역시 화장품 브랜드 쇼핑몰 부대표 김희경 씨를 만나 결혼했으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 결혼"이라고 전했다.가수 개코는 뷰티
작가 야옹이의 웹툰 '여신강림'이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 웹툰이 주요하게 다루는 '화장하는 여학생'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평점 9.92에 달하며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거운 야옹이 작가의 웹툰 '여신강림'이 연재 1주년을 맞았다. 이 웹툰은 한 여고생이 메이크업을 통해 급격한 외모 변신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뤘다.최근에는 국내 중고등학교에서도 학생들의 화장을 허용하는 곳이 늘고 있으며, 지난달 서울시교육청은 화장과 두발, 복장을 100% 자율화 하는 내용의 학생인권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지난해 11월에는 중학교 교사 민모(5
'전국노래자랑'에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불러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지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4일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지병수(77) 씨의 '미쳤어' 영상은 조회수 2백만을 넘어섰으며 광고계 등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씨는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미쳤어'외에도 박진영의 '허니', 카라의 '미스터', 티아라의 '러비더비' 같은 곡도 좋다"고 자신의 젊은 취향을 알렸다.이날 그는 가족 반응을 묻는 질문에 "누나들이고 조카들이고 난리가 났다"면서 "세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 부부가 반려견 목줄을 채우지 않았다는 폭로글이 나오자 소속사 측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금일 네티즌 A씨는 자신의 SNS을 통해 이날 반려견을 데리고 공원 산책을 갔는데 스티븐 연 부부의 개가 목줄을 하지 않은 채 갑자기 달려들었다고 폭로했다.그러면서 이들이 천천히 달려와 목줄 없는 개를 잡았지만 성의 없이 미안하다고 했으며, A씨가 이 공원에서 목줄은 필수라고 충고하자 이들이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며 비난했다.이에 상당수의 국내 네티즌들은 "매너가 없다", "욕 먹을 짓만 하냐", "한국에 오지마라
배우이자 방송인 이매리가 과거 대학원 시절 겪었던 정계, 재계, 학계 인사들의 미투 폭로를 예고한 가운데 한국이 아닌 카타르에 대해 깊은 애정을 드러낸 인터뷰가 화제다.지난 1월 이매리 씨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신기생뎐' 출연 이후 입었던 마음과 몸의 상처를 받아준 곳이 카타르"라고 밝혔다.이씨는 현재 카타르를 체류하고 있으며, 수년간 중동 건설업에 종사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힌디어를 전공했다.당시 보도에서 그는 "한국에서는 안 좋은 일만 있었는데 카타르가 저를 믿고 일을 맡겨줬다"면서 "한국에서는 아무도 제 말에 귀
일명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 씨의 부모 살해 피의자는 34살의 김다운이었다.금일 오후 이름과 나이가 공개된 김다운은 앞서 이희진의 부모 집에 있던 5억원 중 대부분을 중국으로 도망친 공범들이 가져갔다고 했었다.그러나 오늘 채널A는 경찰에 반납된 2억5천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그의 가족들이 함께 사용하고 범죄수익 돈가방까지 직접 숨겼다고 보도했다.이날 보도에 따르면 김씨의 어머니는 최근 주식투자에 7000만원을 쓰고 아들의 변호사 비용 4500만원을 범죄수익으로 지불했다.아울러 그의 어머니가 집에 보관하던 돈가방을
뉴질랜드 총기난사 테러범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치켜세우자 미국 측에서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지난 17일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은 "뉴질랜드 참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레토릭(수사)과 관련이 없다"며 "그는 백인우월주의자가 아니다"라고 발언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뉴질랜드 테러에 대해 "심각한 문제가 있는 소수의 사람들이 벌인 일"이라며 백인우월주의와 무관하다는 메시지를 피력했지만 범인이 인터넷에 올린 선언문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가리켜 "백인 정체성의 새로운 상징"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반면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테
클럽 버닝썬의 최초 폭행자가 최순실 조카인 서모 씨라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의혹만 커지고 있다.금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버닝썬 사태의 최초 폭행자가 서모 씨로 나온다. 최순실의 조카로 알려진 인물"이라고 했으며, 폭행 피해자인 김상교 씨는 "인상착의만 보면 비슷하다"고 전했다.앞서 7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증언에 따라 버닝썬 사건의 최초 폭행자를 영업이사 장모 씨가 아니라 클럽의 VIP 고액손님으로 추정했다.보도에 따르면 김상교 씨는 "최초 폭행자는 고액 손님"이라며 "그 남자가 저
FNC엔터테인먼트가 승리 단톡방 및 음주 적발 은폐와 관련해 거듭 거짓말을 해온 FT아일랜드 최종훈과 전속계약을 해지한 가운데 과거 음주운전과 관련한 도주 및 뇌물 공여 시도가 드러났다.금일 SBS 보도에 따르면 최종훈은 2016년 2월 음주운전 단속에 걸릴까 우려해 차를 버리고 도주하려 했다.3년 전 그는 서울 용산구의 한 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경찰차를 보고 후진을 했고,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이 차량을 멈춰세우자 차량을 버리고 도망갔다.곧 체포된 그는 자신이 무직이라면서 단속 경찰관에게 200만원을 주려 한 것으로 밝혀졌
불법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하고 유포한 가수 정준영이 구속됐지만 피해자들에 대한 2차피해는 심각해 보인다.금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방송심의소위원회를 열어 정준영 사건과 관련해 2차 피해를 부추긴다고 비판을 받는 TV조선과 채널A에 대해 법정제재를 위한 과정인 '의견진술' 결정을 내렸다.채널A는 앞서 12일 정준영 몰카 피해자에 대해 2000년대 후반 결성한 걸그룹이라는 등 피해자를 유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했으며, TV조선은 지라시 등을 통해 피해자로 언급된 여성 연예인들의 얼굴 사진을 그대로 노출해 빈축을 샀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금일 뉴스타파는 서울 청담동 H성형외과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했던 A씨가 "2016년 근무 당시 한달에 최소 2번 이부진 사장이 병원 VIP실에서 장시간 프로포폴 투약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나흘 앞서 지난 16일에는 이 사장의 남편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고(故) 장자연과 35차례나 통화한 내역을 검찰 과거사위원회에서 빼달라고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1995년 삼성가 재벌 3세와 경호원으로 만나 결혼한 두 사람은 2014년 "잦은 음주와 술버릇"을 이유로
2017년 발생한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를 오늘(20일) 오전 대한지질학회가 발표했다.포항 지열발전소는 지난 2010년 이명박 정부시절에 처음 시작했지만 최초 2년간 63차례나 지진을 일으킨 뒤 2017년 11월 결국 1천여 채의 집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했다.시행업체인 중국의 유니온 페트로가 제시한 압력은 해외 지열발전소들이 가했던 수압의 4~5배로 알려졌으며, 이는 암반 파쇄 수준이라는 것.이 업체가 2017년 당시 지하에 인공 지류를 형성하기 위해 89MPa의 수압을 가했다고 밝혔지만 이는 880기압에 달
서울 용산구청의 사회 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빅뱅 탑(최승현)의 휴가 특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그가 승리를 걱정했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과거 탑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승리는 너무 물질적으로 산다"며 "5명이 모여서 술을 마시는데 승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우리가 열정으로 모인 건데 그러면 안 된다'고 잔소리 했다가 다음날 사과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승리가 전에 크게 사기를 당한 적 있어 걱정된다"며 "가끔 승리 주변 지인들 인상을 보면 승리의 명함을 보고 다가온 것 같은 느
왕종명 MBC 뉴스데스크 앵커가 다소 무리한 진행으로 구설수에 올랐다.어제(18일) 왕종명 앵커는 '뉴스데스크' 생방송 인터뷰 중 배우 윤지오 씨에게 장자연 리스트 실명 공개를 재차 요구해 물의를 빚었다.지난 2001년 사회부 기자로 MBC에 입사한 왕 앵커는 2010년 뉴스데스크 주말 진행을 맡기도 했으나 2012년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파업에 참여하면서 현업에서 배제된 바 있다.2017년 MBC기자협회장이었던 그는 당시 MBC 사장이었던 김장겸 방식의 뉴스 제작을 전면 거부하는 기자들의 시위를 주도하면서 "이미 MBC 보도국이
가수 윤복희가 드라마에 깜짝 등장한 가운데 한때 반려자였던 가수 남진과의 관계가 재조명 되고 있다.금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윤복희가 김혜자의 친구로 특별출연해 이목이 집중됐다.불과 일주일 전에는 국민일보에서 남진이 윤복희와의 파경 이유에 대해 "40년 전 이야기를 굳이 들추는 것은 그분에 대한 실례"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그는 "1976년 결혼해 3년 만에 이혼했지만 실제로 함께 기간은 1년 남짓했다"면 "생각해보면 윤복희와는 그렇게 성격 차이가 나지 않았다. 윤복희는 참 좋은 친구였고 결혼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