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입학전형료 및 국고지원금 부당 집행, 교원 인사 부적정, 성추행 피해 학생 협박 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서울예술대학교’에 대해 27일 부터 29일 까지 3일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 직원 등 7명 내외로 구성된 조사단이 국고지원금 및 교비 부당 집행 관련 사안을 조사하고, ‘미투’ 관련 교원에 대한 인사 조치사항 및
배우 곽도원의 소속사 대표인 임사라 변호사가 이윤택 고소인 4명에 대해 '꽃뱀'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연출가이자 음악극단 콩나물의 대표인 이재령이 이를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26일 이재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사라 변호사가 제기한 '꽃뱀' 의혹에 대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이날 이 대표는 "이윤택 사건 고소 이후, 저희들은
배우 곽도원이 미투 운동의 피해자들과 관련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해 곽도원은 영화 '강철비' 개봉과 관련해 한 매체와 인터뷰를 나눈 바 있다.이날 인터뷰에서 곽도원은 연희단거리패의 이윤택 감독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곽도원은 " 연극하면서 이윤택 선생님에게 배운 건 배우는 무정부주의자, 회색이어야 한
배우 전소민이 조재현의 성 추문 사건 이후 '크로스' 촬영 현장에 대해 입을 열었다.23일 한 매체는 tvN 드라마 '크로스' 종영 이후 전소민과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이날 인터뷰에서 전소민은 미투 운동의 가해자로 지목돼 드라마에서 하차한 조재현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전소민은 "조재현의 하차 이후 당황했지만 연기할 때
교육부 교육분야 성희롱, 성폭력 근절 추진단은 명지전문대학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이번 조사는 명지전문대 교수 등 5명이 성비위에 연루된 의혹 제기에 대해, 교육부가 '교수-학생 간 학내 권력관계'에서 나타나는 심각한 성비위로 판단하고 긴급하게 실시되었다.실태조사는 제보내용, SNS 및 언론 등에 제기된 사항에 대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16일 전직원 대상으로 잘못된 성문화를 개선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성희롱·성폭력 행위에 대한 사회적 문제의식이 확산되는 등 미투(Me Too)운동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공직자로써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양성 평등 조직문화 구축을 위
소설가이자 현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교수 하일지가 수업 도중 '미투운동'을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남겨 화두에 올랐다.14일 동덕여대 학내 커뮤니티에는 하일지가 1학년 전공필수 '소설이란 무엇인가' 강의 중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에 대해 "처녀(점순)가 순진한 총각을 성폭행한 내용"이라 말했다는 글이 작성돼 시선
원로 배우 이순재가 연극계 성추행 사건에 대한 소신을 전달했다.최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미투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이순재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순재는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며 "참담하다"고 밝혔다.하지만 이순재는 "한 번은 자체적으로 일어났어야 하는 일이고 고쳐야 하는 일"이라 지적
KBS 박에스더 기자가 '미투운동'을 농담거리로 삼아 비난을 받고 있다.14일 한 매체는 최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가 진행되는 동안 정모 PD가 라디오 조정실에서 욕설을 내뱉어 직위 해체됐다고 알렸다.당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KBS 기자들이 출연해 '방송사 내 미투'를 주제로 이야
정봉주 전 의원이 2011년 12월 23일 렉싱턴 호텔에 간 것이 사실이라고 프레시안을 통해 폭로한 '민국파'가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2011년 당시 정봉주 전 의원 팬클럽인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카페지기였던 닉네임 '민국파'는 12일 오후 '프레시안'과 만나 "2011년 12월
배우 유아인의 SNS를 보고 경조증이 의심된다고 판단한 김현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제명 직전에 놓였다.12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학회 윤리위원회가 지난달부터 김현철 전문의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와 징계 절차에 착수했으며 징계가 결정되는 다음주, 학회에서 제명될 가능성까지 언급했다.앞서 지난해 11월 유아인은 자신을 애호박에 비유한 네티즌에 대해 "애호박
더불어 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미투 운동'의 가해자임이 드러났다.10일 한 매체는 2008년 노래방에서 민병두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A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인터뷰에 따르면 A 씨는 "노래방에서 춤을 추다 혀가 갑자기 들어왔으며 바지 지퍼도 열려 있었다" 라고 주장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해당 폭로에 대해 민 의원은
배우 유아인이 또다시 SNS 게시물로 화제에 올랐다.지난 9일 유아인은 자신의 SNS에 하나의 영상을 게시했다.그가 게시한 영상 속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 사람이 화형을 당하는 모습이 등장한다.마녀사냥인 것이다.특히 해당 게시물은 '미투 운동'의 가해자 배우 조민기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뒤 게시한 영상이다.이에 대중들은 유아인
'미투 운동'의 가해자 조민기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지난 9일 오후 4시경 서울 광진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 지하에서 조민기가 숨친 채 발견됐다.발견 이후 건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대중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한 채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그의 사망 이후 일각에서는 조민기의 죽음으로
조재현의 성추행을 폭로한 배우 최율이 최근 베트남에서의 단란한 가족여행 사진을 남겼다.지난 7일 최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막에서 목이 말라 생수 시켰더니 바로 배달해줌. 요즘 사막 좋아졌네 #mũiné #무이네사막 #화이트샌듄 #무이네지프투어 #sunset #패밀리그램 #가족 #사랑해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라는 글과 함께
서울대병원, 아산병원을 비롯한 의료계에도 미투 바람이 불고 있다.8일 서울대병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교실 기획인사위원회에 속한 교수 12명은 동료 A교수가 의대 학생들과 간호사를 비롯한 병원 직원들에게 성희롱과 부적절한 성적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서울아산병원은 1999년 B교수가 당시 인턴을 호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서울대병원
최근 문화예술계를 넘어 정계로까지 사회전반에 걸쳐 성폭력 피해고발인 ‘미투(#Me Tooㆍ나도 당했다)’운동이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적인 성폭력예방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로 인해 상하 권력관계에서 빚어지고 있는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등 비뚤어진 성차별적 문화가 공론화되고 있는 단계에 이르렀으며, 정부는 당장 성폭력예방을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오던 연구소 여직원이 '미투운동'에 동참했다.안희정 전 지사의 싱크탱크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직원 A씨는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안 전 지사로부터 총 7차례에 걸쳐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A씨는 2015년 10월 충남 예산 식당 주차장과 서울 서
자신의 수행비서를 수차례 성폭행한 의혹을 안고 있는 안희정 전 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추가 피해자가 등장해 또 한번 '미투' 폭로에 나섰다.7일 JTBC '뉴스룸'에서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설립한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의 여직원이 안 전 지사에게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추가 폭로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대선후보 초청
2AM의 멤버 이창민이 '미투 운동'의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앞서 한 매체는 전 남자친구가 발라드 그룹의 멤버라고 밝힌 여성의 인터뷰를 보도했다.해당 인터뷰에서 여성은 이 멤버로부터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이후 데이트 폭력의 가해자가 이창민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이창민 측은 "허위 사실이다"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