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樂觀)과 비관(悲觀) 사이 2017년 정유년 부동산시장은 낙관과 비관의 사이에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낙관과 비관 사이 힘의 균형이 어디로 기울지는 시간이 말해주겠지만 어느 때보다 투자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중요한 시점이 바로 2017년이다.비관(悲觀)의 입장에서 2017년 부동산시장을 비관적으로 보는 근거는 국내외 정치와 경제의 불확실성, 부
2017년 입주물량 부담이 될까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지만 부동산시장은 대통령 탄핵과 대선 등 국내정치와 미국 트럼프대통령, 금리인상 등 미국 정책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가계부채증가 부담, 이미 시작된 부동산 규제정책,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입주물량 부담 등 투자심리를 억누르는 마이너스 요인이 많아서 당분간 그리 밝지는 않을 것 같다.201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는 수급사업자와 납품단가 인하에 관한 합의를 한 후, 인하된 단가를 합의일 이전으로 소급적용하여 하도급대금을 감액한 대원강업을 하도급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향후 재발방지 및 지급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 9천 9백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대원강업는 차량용 스프링과 시트를 제조하여 현대차, 쌍용차 등에 납품하는 사업자이다
미국 금리인상 영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현지시각 14일 FOMC 정례회의에서 위원 10명의 만장일치로 미국의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 0.5~0.75%로 올리기로 결정했다. 작년 2015년 12월 0.25%P 금리인상을 하여 제로금리 시대를 마감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0.25%P를 올린 것이다.내년부터 증가하는 입주물량과 11.3대책으로 시작
강남 재건축과 분양시장의 과열이 계속되면서 정부는 부동산규제 카드를 만지고 있다.대책이 금방 나올 것 같은 분위기를 잡아놓고는 미적미적 시간을 끌면서 규제대상 범위와 발표시기를 조율하고 있는데 아마 11월 첫 주에 발표를 할 것 같다.어떤 대책이 예상되나 현재 부동산시장과열이 강남 재건축과 분양시장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강남 등 일부 지역의 분양권 거래규제
최근 2018년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역(逆)전세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15~2016년 급증했던 분양물량이 2017~2018년 입주하면서 공급과잉이 발생한다는 것인데 충분히 설득력이 있기에 역전세난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입주물량 얼마나 되나 연도별 입주예정 아파트 수는 올해 2016년은 27만9446가구이지만 2017년 36만8008가
천장 뚫은 강남재건축 서울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 재건축 아파트의 3.3㎡당 평균 가격이 4천만 원을 넘었다.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2006년 3635만원까지 상승했다가 금융위기 이후 하락을 하면서 2012년 바닥일 때 2967만원까지 하락하였다가 2013년부터 회복되기 시작해서 최근 4012만원까지 상승했다.실제로 개포주공1단지 전용면적
일본드럭스토어 ‘동경몰’이 글로벌 직거래를 통한 집 앞 배송시스템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설명에 따르면 동경몰은 전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주문 확인 후 주문표를 보고 드럭스토어에서 약사가 직접 상품을 준비하고 포장 및 배송을 하는 편리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건강식품제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관심사인 뷰티, 스킨케어, 다이어트, 천연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
약속은 상호 신뢰의 시작이다 최근 커피전문점 직원이나 대리운전 기사, 경비원 등 서비스 종사자들한테 반말을 하고 무례한 행동을 하는 뉴스를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불혹(不惑) 40대와 지천명(知天命) 50대들까지도 안하무인(眼下無人) 식의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아마 전후(戰後) 경제성장기의 물질적인 풍요환경 속에서 돈이 신분의 척도라고 착각하
아파트시장 과열인가 정상인가 지난 4월 개포주공2단지 래미안블레스티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불붙기 시작한 강남 재건축아파트의 열기가 개포주공3단지 디에이치아너힐즈 평균 청약경쟁률이 100:1로 이어졌고 지금도 고점 신기록을 갱신을 하고 있다.또한 추석이 지나고 본격 가을시장이 열리면서 연말까지 18만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분양물량으로 쏟아질 예정으로 아파트
정부가 8월 25일 발표한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앞당겨 시행하기로 하면서 대출받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지난 6월말 기준 가계부채총량은 1257조3000억 원으로 사상최대 수준이고 은행권 집단대출 잔액은 122조2000억으로 상반기에만 11조9000억 원이 증가하면서 가계부채 문제를 잡기 위해 정부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8.25가계부채대책 앞당겨 시
추석 이후 부동산시장 시간 참 빠르다. 벌써 추석이다. 여름 폭염이 한 순간 지나가고 바로 추석이 다가왔다. 설과 추석은 부동산시장 흐름의 터닝포인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명절이상의 의미가 있다.2014년 2015년에는 추석 이후 매매, 전세 강세가 더 두드러졌는데 2016년 올해 추석 이후 부동산시장 분위기는 어떤 흐름을 보일까? 분양, 재건축 강세 더 지
리모델링 뭐가 문제인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완전철거를 한 후 새롭게 건축하는 재건축사업과는 달리 15년 이상 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아파트 골조를 그대로 두고 공사를 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를 기대할 수 있고, 수평증축 개념으로 용적률을 최대 40%(전용면적 85㎡ 이하는 30%)까지 늘릴 수 있다.그렇지만 재건축처럼 다량의 일반분양물량을 통한 조합의 수익
미친 전세 한풀 꺾이나 올해 초만 하더라도 중개사 자기아들 전세 집도 못 구하겠다고 할 정도로 전셋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다.그런데 최근 잠실, 반포 등 강남 인기지역임에도 세입자를 구해달라는 집주인들은 많은데 예전 전세금 수준으로 세입자를 구하기가 어려워졌고 올해 초 대비 3-4000만원 정도 하락을 한 곳들이 쉽게 눈에 띈다.7년 넘게 올랐던 미친
개포주공3단지 고분양가논란의 중심에 서다 고분양가 논란의 중심에 섰던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일반분양 아파트가 분양보증을 거부당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7월 2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사업 일반분양 디에이치 아너힐즈 아파트 주택분양 보증을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하였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내린 결정이지만 정부가 강남 고분양가
다운계약과 업계약 몇 년 전 매매계약을 한 다운계약에 대하여 세무서에서 추징금 및 과태료 폭탄을 맞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고 최근 과열양상을 보이는 분양시장을 식히기 위하여 국토교통부는 관계기간,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례신도시 등 인기지역 분양권 다운계약 등 불법거래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서고 있다.다운계약과 업계약이 무엇이고 적발 시 어떤 처벌을
중개수수료 누가 내는 것이 맞나 최근 우연하게 본 TV방송에서 계약기간 중 임차인의 계약해지 요구로 인해 발생하는 새로운 임차인과의 계약에 대한 중개수수료는 세입자인 임차인이 아니라 집주인인 임대인이 내야 한다고 말하는 법률전문가를 보았다.법률전문가 옆에 있던 부동산전문가 역시 자기도 몰랐다면서 맞장구를 치고 있었는데 필자도 친분이 있는 부동산전문가인데 설
강남 재건축 발 분양시장 과열로 인하여 7월 1일부터 분양가격 9억 원 이하 아파트, 주상복합, 주거용 오피스텔 대상으로 HUG(주택도시보증공사) 1인당 보증건수 최대 2건, 1인당 보증한도 수도권 6억 원, 지방 3억 원으로 규제가 시작되면서 풍선효과도 같이 시작되었다.풍선효과 그 배경과 전망 풍선효과란 한쪽을 누르면 상대적으로 약한 다른 쪽이 반사작용으
중도금대출규제 그 의미는 7월 1일부터 중도금대출인 집단대출 보증조건을 강화되었다. 내년 신규분양 실 거래가 등록에 이어 중도금대출까지 규제함으로써 정부의 부동산정책 기조가 바뀐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중도금대출규제 내용과 배경은 집단대출보증은 아파트 분양 시 중도금 대출을 받기 위하여 꼭 필요한데 건설업체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지난 19일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전.월세전환율 산정방식을 변경해 금리하락 효과를 반영하도록 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통과됨으로써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던 전환율 기준이 낮아지게 되었다.전.월세전환율 어떻게 달라졌나?전.월세전환율이란 전세를 월세로 변경했을 때 적용되는 요율로 연임대료/전세금 x 100으로 계산을 하는데 요율이 높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