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압도적인 한 판승을 거두었다. 어찌보면 민주당의 선거 승리는 예고 됐다. 멀리는 최순실 사태부터 가깝게는 이번 6·13 지방선거기간에서 보수임을 자임하는 자유 한국당과 대체세력 보수를 주장한 바른미래당은 뼈속 같이 민심의 쓴 맛을 받았다 대표적인 예로 앞서 지방선거 기간중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선거운동은 희한한 행태를
[데일리그리드=문다혜 기자]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의 근황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늘고 있다.김무성 의원은 6월 15일 6.13 지방선거 패배 후 열린 '한국당 비상의원총회'서 분열된 보수 통합을 위해 21대 총선 불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시선을 모았다. 김무성 의원은 이때 새로운 보수 당 재건을 위해 바닥에서 헌신하겠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 자유한국당의 당원들이 당 개혁을 위해 집단행동에 나섰다.자유한국당 소속 일반 당원들이 ‘전국 당원 비상대책행동본부’를 결성하고 29일 당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가질 계획이다.비상대책행동본부는 집회에 앞서 '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 등 실질적이고 대폭적인 당의 개혁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6·13지방선거에 참패한 자유한국당이 21일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내놓은 혁신안에 대한 총의를 모으기 위해 두번쩨로 의원총회를 열었으나 정작 혁신안에 대한 논의는 못한 채 이른바 '박성중 메모'를 둘러싼 친박계와 비박계간의 숨겨진 속내만 백일하에 드러났다.박성중 메모 파동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 이후 숨죽여온 親朴계가 지방선거 참패를 고리로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고, 친이와 탈당파 등 非朴은 근본적인 책임론을 거론하며 격론을 벌였다.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이 의원총회 시작 전 "앞으로 어떠한 계파 간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고용관련 통계가 쇼크 단계를 넘어 가히 재앙수준으로 최악에 달했는데 경제지표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바른미래당이 청와대를 성토했다.18일 열린 바른당의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 31일,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효과가 90%라고 했다. 대통령이 경제지표를 제대로 확인하고 있는 것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더불어민주당 승리는 문재인 태풍때문이며 자유한국당의 참패로 건전한 보수 세력의 실종이 증명됐다는 주장이다. 박지원 의원은 14일 tbs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사퇴할 것으로 보이지만 대권에 대한 욕망이 있어 재출마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박 의원은 자신이 속
[데일리그리드 = 이사야 기자]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가 최근 인천비하 발언을 한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정계를 떠날 것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유 후보는 10일 오후 1시 4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부망천'으로 물의를 빚은 같은당 정태옥 의원을 향해 정계를 떠날 것을 거듭 촉구하고 당은 정의원을 즉각 제명하라
[데일리그리드 = 이사야 기자] 자유한국당은 5일, 지난 3일 용산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 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성장현 용산구청장 후보의 책임감을 지적하며 이번 지방 선거의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자유한국당 정호성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용산 건물 붕괴 책임 떠넘기기 하는 민주당 박원순 후보와 성장현 후보는 물러나라’라는
[데일리그리드 = 이사야 기자]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6.13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최재성 후보가 석사학위 논문 표절의혹에 휩싸였다.자유한국당은 2일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는 복사수준의 논문표절 의혹에 대해 즉각 해명하고 사퇴하라’ 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송파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최재성 후보를
[데일리그리드 = 이태한 기자] 그동안 혼전 속에 전개되어 오던 더불어 민주당의 강남구청장 후보가 정순균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일찌감치 캠프를 차려 준비해오던 바른미래당 김상채 강남구청장 후보는 6. 13 지방선거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 며 강남 보수 대연합을 주창하고 나와 강남 선거판의 지각변동이 감지되고 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최근 한진 일가가 빚은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조양호 회장의 차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이 폭로된 지 열흘 만이다.22일 조양호 회장은 서면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조양호 회장은 "딸의 미숙한 행동에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번에 논란이 된 조현민 전무와 2014년
김기식 금융감독원장(금감원장)이 취임 일주일만에 국회의원 시절 로비성 출장이라는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9일, 이번 논란에 대해 공적인 입장을 밝혔다.김원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해외출장은 공적인 성격의 출장이었다"면서도 "거듭 죄송하다"고 말했다.김원장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의원 시절 공적인 목적과 이유로 관련 기관 협조를 얻어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결국 충남지사 예비후보를 자진사퇴했다.14일 박수현 전 대변인은 입장문을 내고 "때가 된 것 같다"면서 "이 시간부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직을 내려놓겠다"고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박수현 전 대변인은 "지난 6일 충남지사 예비후보직을 사퇴하려 했으나 갑자기 제기된 악의적 의혹으로 상황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정봉주 전 의원의 팬클럽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서 카페지기였던 '민국파(닉네임)'의 폭로가 화두에 올랐다.'민국파'는 12일 '프레시안'을 통해 "그는 12월 23일 렉싱턴 호텔에 갔다"는 인터뷰를 전해 시선을 모았다.해당 매체에 의하면 '민국파'는 2011년 12월 23일 정봉주
더불어 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미투 운동'의 가해자임이 드러났다.10일 한 매체는 2008년 노래방에서 민병두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A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인터뷰에 따르면 A 씨는 "노래방에서 춤을 추다 혀가 갑자기 들어왔으며 바지 지퍼도 열려 있었다" 라고 주장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해당 폭로에 대해 민 의원은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기자회견을 여는 가운데, 안희정 전 지사의 기자회견에 누리꾼들이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잇다.안희정 전 지사의 기자회견은 8일 오후 3시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열린다.성폭행 의혹이 불거지며 지난 6일 도지사직을 사퇴했던 안희정 전 지사의 기자회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누리꾼들은 안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내연녀를 공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로 공천했다는 폭로가 뜨거운 감자다.충남 공주시 '더불어민주당' 당원이라 자신을 소개한 오모 씨는 6일 SNS를 통해 박수현 예비후보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자신의 내연녀를 공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공천했다고 밝혔다.그는 "위원장의 권력을 앞세워 내연녀를 공주시 기초의원 비례
안희정 충남지사의 정무비서 김지은 씨가 안희정 지사에게 수차례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김지은 정무비서는 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지난해 6월부터 8개월 간 안희정 지사에게 4차례에 걸친 성폭행과 지속적인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이날 김지은 정무비서는 법적 공방에 내놓을 증거가 있는지 묻는 손석희 앵커의 물음에 "내가
국가대표 리듬체조 상비군의 이경희 감독이 성추행 및 성폭행 미수를 폭로한 대한체조협회 전 고위간부의 승진 인사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다.1일 오후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이경희 감독이 출연해 대한체조협회 간부였던 A씨가 3년 간 성추행을 이어왔고 이를 견디다 못해 사표를 내러 갔던 날 A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
미국 포털 야후의 소셜 블로그 서비스인 텀블러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카프(31)가 27일 사임했다.그는 2013년 야후에 11억 달러(1조2천억 원)에 텀블러를 매각했다. 그러나 매각후에도 그는 텀블러의 CEO를 맡아 독자적인 경영권을 행사해 왔다.한 매체는 데이비드 카프에 대해 "텀블러의 사퇴는 올해 야후 매각에 대한 최종 보상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