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새콤달콤한 맛과 식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고창 체리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18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 황금지농원에서 고창체리 현장평가회가 진행됐다. 고창체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관련기관 전문가와 전국의 체리전문지도사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평가회는 고창지역에 잘 적응된 ‘제왕’, ‘홍수봉’, ‘블랙골드’ 등의 대표품종이 전시됐다.고창 체리는 관내 12개 농가가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명품 체리를 만들어냈다. 특히 수정 이후 농약을 살포하지 않아 친환경 과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고창군이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발레와 태권도가 융합해 환상의 무대를 꾸미는 ‘LED 비바츠 태권발레’를 선보인다.태권발레는 태권도와 서양의 발레 그리고 디지털 강국의 면모를 보여 주는 ‘아트테크’를 접목한 새로운 콘셉트의 발레 뮤지컬이다.특히 테디베어 곰 캐릭터들이 태권도와 발레를 배워서 환경을 파괴하는 악당들을 물리쳐 지구를 지켜낸다는 내용으로 경쟁과 협력, 사랑과 우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배움의 온 가족이 함께하는 댄스 뮤지컬이다.공연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현장예매를 통해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제2회 고창농촌영화제의 개막작이 이영재 감독의 미개봉작 ‘여름이 준 선물’로 선정됐다.18일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20일 개막하는 ‘제2회 고창농촌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이영재 감독의 미개봉작 ‘여름이 준 선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영화는 죽음을 관찰하고 싶은 세 소년의 다소 엉뚱한 모험을 통해 주인공들의 마음속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을 그렸다. 조직위는 “맑고 순수한 농촌 아이들과 우리네 이웃집 할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그 시절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완주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한다.17일 완주군은 국립전주박물관과 공동으로 완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오로지 오롯한 고을, 완주’ 지역특별전을 오는 18일부터 9월15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시는 전북지역 각 지자체들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전북의 역사문물전’ 일환으로 완주군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전시다.만경강유역에서 확인된 완주군의 선사·고대 문화를 주제로 총 3부로 구성해 완주만의 특색 있는 역사 정체성에 대한 모색과 그 지역에서 살았던 사람들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이 오는 22일 남해안에서 제일 먼저 개장해 8월 18일까지 58일간 운영된다.율포솔밭해수욕장은 지난 2018년 ‘전국5대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에는 국토해양부 ‘전국 3대 우수 해변’에 드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현재 보성군은 편의시설 정비와 안전시설 점검, 인력배치 등 관광객 맞이 최종 점검에 만반의 준비에 기하고 있다.특히, 보성군은 율포솔밭해수욕장을 남해안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거점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장수군은 오는 20일 군민과의 함께하는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2019년 장수군 빨간맛 토크콘서트’를 오후 3시부터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사람이‘답’이다”를 주제로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포스트잇 질문지를 이용해 평소 군민들이 군정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군수가 답변한다.2부는 국가적 과제인 ‘인구 늘리기’정책 방향에 대해 군수와 군민이 격식 없이 자유로운 대화를 주고받는다.또한 현장에서 직접 군정발전방향과 비전 등을 제안할 수 있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보성군은 오는 27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 음악극 “보성이네 생일작전 1탄”을 선보인다.음악극 보성이네 생일작전 1탄은 클래식과 퓨전 음악의 콜라보 무대로 서양악기와 국악악기를 접목시켜 작품성을 높였으며, 보성지역예술인들이 직접 기획과 공연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번 공연에는 보성아리랑예술단, 보성군문화예술회관합창단이 함께하며 특히, 광주·전남권에서 다양한 음악으로 활동하고 있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그룹 ‘앙상블디오’가 출연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군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14일까지 이틀간 목포실내체육관 등 목포시 일원에서 열리는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하계 연수대회’를 활용해 전국 초등학교 교장단을 대상으로 수학 여행단 유치 홍보활동을 펼친다.초등교장협의회 연수대회는 13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전국 초등학교 교장과 교장 역임 장학관, 교육 관계자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축하공연을 열었다. 14일에는 목포시내 우수 학교와 역사·문화체험 명소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전라남도는 목포실내체육관 입구에 ‘관광전남 홍보부스’를 설치해 연수대회에 참석한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는 공주, 부여의 백제유적과 함께 백제역사유적지구라는 이름으로 지난 2015년 7월 8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주제어는 ‘백제왕도’다. 다시 말하면 백제왕도와 관련된 왕궁과 사찰, 방어시설인 성곽, 왕릉 등 8개 유적으로 구성됐다.는 것이다.왕궁리유적은 백제 왕궁으로서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확인되었기 때문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백제시대의 왕궁은 어떠한 모습이었을지, 왕궁 안에서는 어떤 물건을 사용했으며 현재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은 ‘하절기 수산재해 예방을 위한 적조·고수온 대비 양식어장 예찰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고 어장관리 요령과 피해예방 교육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적조 예방활동은 ,적조생물 출현을 감시하는 해상 예찰 ,피해 예방 교육 홍보 ,적조생물 출현 시 방제활동 ,피해 신고에 따른 현장조사 및 복구 단계로 이뤄진다.특히 예찰활동은 가장 중요하면서 첫 단추라 할 수 있는 분야로 피해 예방 조치, 특보발효 및 방제지역 설정 등 중요 사항이 결정하는데 필요한 요소다.이 때문에 전라남도해양수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KBS전국노래자랑이 4년 만에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를 다시 찾는다.여수시는 이달 25일 오후 1시부터 박람회장 주제관 특설무대에서 KBS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가 열린다고 밝혔다.국민 MC 송해가 진행을 맡고, 태진아, 박구윤, 금잔디, 류기진, 이조아 등이 초대가수로 나선다.노래, 춤, 개인기 등을 두루 갖춘 여수 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시청 관광과와 읍면사무소·동주민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예심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현장접수도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화순군 동복면 행정복지센터가 화순 8경 중 하나인 연둔리 숲정이 주변 에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10일 행정복지센터 직원 17명은 연둔리 숲정이 인근 유원지 6500㎡에 해바라기 씨 11㎏을 파종했다.꽃밭은 지방도 822호를 지나는 운전자나 동복면을 찾은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이미지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박춘남 동복면장은 “동복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지역에 관한 남다른 애정으로 오늘 꽃밭 가꾸기의 첫 발을 뗐다”며 “해바라기는 9월 무렵에 개화해 추석 귀성객들을 반갑게 맞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