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 가계부채종합관리 방안에서 예고했듯이 대출규제가 강화된다.상환능력 심사강화하고 고정금리, 분할 상환이 원칙인데 최근 미국금리인상, 공급물량 증가와 더불어 대출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매매시장, 분양시장 가릴 것 없이 얼어붙고 있는데 이전 금리인상에 이어 대출규제 강화에 대하여 분석해 보도록 하자.대출규제 강화 이유와 영향
지난 16일 드디어 미국의 기준금리를 제로금리에서 0.25%P 올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제로금리로 낮춘 지 7년 만에 제로 금리 시대 마감을 알리게 되었다.현재 부동산시장의 투자심리를 누르고 있는 3대 악재인 미국금리인상, 대출규제 강화, 공급물량 증가에 대하여 살펴볼 예정인데 오늘은 미국금리인상에 대하여 분석해 보도록 하자.미국금리인상 이유와
매년 새해가 되면 정책이나 경제에 많은 변화가 생기는데 부동산시장 역시 많은 변화가 생긴다.내년 2016년 병신년(丙申年) 원숭이해에 부동산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정책적인 변화는?먼저 눈에 띄는 것은 투기목적으로 이름만 걸어두었던 비 사업용 토지에 대하여 양도세 중과세가 적용된다.거주용이나 사업용이 아닌 비 사업용 토지(나대지, 부재지주 소유 임야 등 재산증식수단의 투기적 성격으로 보유한 토지)의 양도차익에 대해 16~48% 양도세율이 적용된다.2005년 도입 이후 금융위기 영향으로 1~2년 주기로 유예가 되었는데 올해 201
2015년 을미년(乙未年)도 저물어 가고 있다.올해 부동산시장은 강세로 시작해서 상반기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하반기 접어들어 급증하는 가계부채를 억제하기 위한 대출규제와 미국금리인상 임박, 크게 늘어난 분양물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지금이라도 들어가야 하나, 기다려야 하나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2016년 부동산시장 어떻게 될까2016년 부동산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전세가격, 분양물량, 대출규제, 금리인상이다.전세가격의 강세는 2016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전세를 원하는 수요자들은 여전히 넘치고 있는 반면 입주물량은
전세계약 시 알아야 할 상식에 이어 이번에는 전세만기 시 알아야 할 필수상식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전세계약이 만료가 되어 계약연장을 하지 않으면 만기일에 전세보증금을 받아서 나가는 것이 맞지만 현금자산을 많이 보유한 집주인들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다른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면 만기일에 전세보증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서 협의 없이 이사길 집을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상대적 약자인 세입자들이 분쟁발생 시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전세입자들이 계약 할 때 그리고 계약만기 시 알아야 할 필수상식에 대하여 2회에 걸쳐 알아보도록 한다.1회 계약 할 때 알아야 하고 주의해야 할 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살펴보자.전세계약 시 가장 기본은 계약의 주체와 책임은 본인 당사자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공인중개사가 당연히
부동산시장이 살아나면서 신규분양물량이 급증하고 있다.KDI(한국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2015년 연간 전국 분양물량이 2000년 이후 사상 최대인 50만 가구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했다.실제로 올해 9월까지 전국 분양물량이 33만5612가구로 남은 4분기 분양예정물량이 16만여 가구 정도임을 감안하면 올해 분양물량이 49만 가구 정도로 예상이 된다.그럼
금융당국이 집단대출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금융감독원은 지난 10월 28일부터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을 상대로 부분검사에 들어갔는데 최근 아파트 분양에 관련한 집단대출이 급증하면서 은행이 대출심사나 리스크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점검을 하는 것으로 단발적인 점검이 아니라 다른 시중은행들과 지방은행으로 집단대출관련 검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당분간 대출강화 기조는
서울.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의 상승 열기가 식을 줄 모르면서 상승하고 있다.현장 중개사가 자기 자녀가 거주할 전세 집을 못 구해주어서 발을 동동 굴리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으니 전세 난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정부에서는 9.2서민주거안정대책을 발표하였고 서울시에서는 강남 재건축 단지의 관리처분 시점을 각각 2,4개월 늦춰서 전세 난을 완화 시키겠다고
‘소장님! 집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도저히 집을 못 사겠어요 몇 년 후 집값이 폭락할 수 있다는데 폭락하면 그때 집 사야겠어요’‘집을 안 사겠다는 의미시죠? 폭락할 때 집 사겠다는 것은 집 안 사겠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며칠 전 만난 고객 분과의 짧은 상담내용이다.이렇게 집값이 폭락하면 집을 사겠다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집을 절대 집을 못산다.집을 안 사겠다는 것이 아니라 못사는 것이다.집값이 떨어질 때 집을 사고 오를 때 파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고 특히 폭락할 때 집을 사는 것은 엄청나게 공격적인 투
국토교통부에서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80호에 대해 리모델링 임대사업 참여자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한다.9.2 서민주택안정대책에 있었던 준공 후 10년이 지난 노후주택을 1인용 다가구 주택으로 리모델링 해주는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사업’을 정부가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사업이란 한국주택공사(LH)가 준공 후 10년이 지난 노후주택의 리모델링 자금을 8~20년 간 연1.5% 금리 최대 2억까지 빌려주고 집주인이 원하면 LH가 건축설계사와 시공사 선정까지 도와주며 공실(空室)이 발생해도 임대로 수익을
무더웠던 여름도 어느덧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바람과 청명한 가을하늘이 여름의 빈자리를 채우면서 추석도 지나가면서 2015년도 4분기만 남았다.설날과 추석은 부동산시장의 상반기, 하반기 흐름의 터닝포인트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명절 이상의 의미가 있다.작년 2014년 부동산시장은 추석이 지나면서 전세, 매매 동반상승흐름이 더 강해지면서 상승폭을 키웠는데 올해 2015년 추석 이후 부동산시장 분위기는 어떻게 될까?추석 이후 전세강세의 바람은 더욱 세차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계절적인 요인이 거의 사라지고 있지만 겨울이 다가오면서 전통적인 이
뉴스테이 제대로 알기최근 인천 도화에서 실시한 e-편한세상 뉴스테이가 5.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면서 떳다방까지 등장했다고 한다.폭등하는 전세가격에 등 떠밀려 서민주거문제가 심각한 상황이 되면서 9.2서민주거안정대책이 발표가 되었는데 그 중 기업형 임대주택 정책인 뉴스테이라는 다소 생소하기도 한 주거형태가 나왔는데 경쟁률이 5.5:1이라고 하니 첫 시장반응은 비교적 괜찮은 것 같다.국민임대, 영구임대, 행복주택 등 뭐가 이리 많은지 아직도 기존 임대주택도 잘 모르겠는데 이번에는 뉴스테이라니… 그래서 뉴스테이에 대하여
전세 난 잡을 수가 없다서울시가 최근 전세 난 완화를 위하여 강남 재건축 단지인 고덕주공3단지와 개포시영의 관리처분 시점을 각각 2,4개월 늦추도록 결정했다고 한다.한꺼번에 쏟아지는 이주수요를 조정해 9월 12일 기준 64주 연속 상승하고 있는 심각한 전세 난을 막아보겠다는 의미인 것 같다.올해 4분기 강남4구의 주택공급물량은 2916가구지만 멸실 주택 수는 4742가구로 수요에 비해 1826가구가 부족한 상황이고 대부분의 재건축 단지가 강남4구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 서울시의 결정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이해는 되지만 재건축
지난 9월 2일 정부에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강화 방안이 발표되었다.정부는 일관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서민 주거비 부담은 더 늘어나고 저소득층의 부담이 더 심각해지고 있다는 상황에서 이번 대책으로 서민주거문제가 해결이 될지는 의문이다.먼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강화 대책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1) 주거취약계층 지원강화를 위하여 리모델링 임대 도입 및 전세임대 공급확대, 가을 이사철 매입.전세임대 조기공급, 공공실버주택 공급, 행복주택, 행복기숙사 공급 활성화, 주거취약계층 주거비 지원강화하고 2) 뉴스테이 활성화 3
최근 모 부동산포털에서 재미있는 설문조사가 있었다.‘미분양이 얼마까지 늘어야 수도권 집값이 하락할까요?’ 라는 물음에 응답자의 절반이상이 수도권 미분양 수가 3만가구가 넘으면 수도권 집값이 침체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고 한다.부동산정책,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입주물량과 더불어 미분양도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하여 중요한 요소가 된다.미분양이 늘어난다는 것은 시장에서 수요자들이 외면하는 신규분양물량이 늘어난다는 의미이기에 미분양 흐름은 부동산시장을 예측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되는 것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말 기준 전국의 미
불확실성의 시대, 투자전략은?북한의 도발로 시작된 남북간 긴장이 높아지면서 주식시장은 떨어지는 낙엽처럼 무너지고 있고 부동산시장은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대북 리스크가 직격탄을 준 것처럼 보이지만 대북 리스크는 결국 대화로 해결이 될 수 밖에 없다.왜냐면 국지전은 가능하지만 남, 북 모두 미국, 중국의 도움 없이는 자발적으로 전면전쟁을 할 수 있는 힘이 없고 북한이 가장 원하는 건 체제유지지 통일이 아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일까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신흥국 위기고조, 중국 경기둔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
공인중개사가 중개수수료를 받고 해주는 중개계약 외에 전세재계약이나 전대차계약 또는 직거래 매매계약을 하는 경우 중개사한테 대필료 5~10만원을 내고 대필 계약을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흔히들 대필 계약은 중개 계약과 달리 협의가 끝난 계약 당사자간의 계약 작성에 편의를 봐주는 것으로 쉽게 생각하고 책임도 없을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 이번에 중개가 아닌 대필 계약을 하더라도 법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돈이 필요했던 세입자 A씨는 임대차보증금을 담보로 대부업자에게 돈을 빌리기로 하고 평소 알고 지내던 중개사를 찾아가 친구인 B를 임
대출규제가 부동산 발목 잡을까?22일 정부에서 갚을 수 있는 만큼만대출을 받도록 하자는 ‘가계부채 종합관리방안’을 발표하였다.내년(2016년)부터신규 주택대출 분할 상환이 원칙으로 하고, 대출 거치기간을 1년이내로 축소 유도하며, 담보보다 상환 능력 위주로 엄격한 심사를 하고 토지, 상가 담보대출의 담보 인정기준을 강화하여 향후 금리가 오를 경우 대비하여 대출총액을 제한하겠다는 것이다.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크고 시기도 임박해졌고 무엇보다 1000조가넘는 가계부채가 심각하기 때문에 지극히 정상적이고 나와야 할 대책이 나온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