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지난 15일 서울시 마포구 염리사회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주관 간담회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교육 수료자 대상 피해보장 보험 가입 무료 지원(1인 최대 1천만원까지 보상)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위한 긴급생계비, 의료비, 법률·심리상담비 및 자영업 컨설팅 제공 등으로 이뤄진다.이날 간담회에서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동양생명은 지난 7일 대전 KW 컨벤션에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약 80명의 영업현장 사무직군 직원들이 참석했다.동양생명은 이번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현장 및 본점에서 근무하는 사무직군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소통 간담회’를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소통 창구 부재 등으로 그동안 적극적으로 본인들의 의견을 회사에 전달하기 어려웠던 사무직군 직원들의 목소리에 먼저 귀 기울이겠다"며, 이문구 대표이사가 직접 제안한 프로그램이다.간담회는 사전에 참가직원들을 대상 익명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이 IBK창공 구로에서 ‘IBK창공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을 비롯해 IBK창공 6개 기업(엔원테크, 포티투마루, 펄핏, 호패, 틸다, 빌리지베이비) 대표가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IBK창공 6개 기업이 참여해 IBK창공 지원을 통한 기업의 성장스토리를 발표했다.기업 대표들은 투·융자 등 자금지원, 맞춤형 전략 컨설팅,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판로개척 지원,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IBK창공을 통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가 한국 시각으로 3일 오전 리그오브레전드 및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개발을 담당한 업계 거장 ‘그레그 스트리트(Greg Street)’를 영입, 신규 스튜디오 ‘판타스틱 픽셀 캐슬(Fantastic Pixel Castle)’을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또 신생 스튜디오의 첫 프로젝트로 새로운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AAA급 MMO(다중 접속 온라인 게임) 대작, 코드 네임 ‘고스트(Ghost)’ 개발에 착수했다.신규 스튜디오의 수장 그레그 스트리트는 올해 초까지 라이엇게임즈 총괄 프로듀서로
하나은행은 지난 28일 을지로 본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금소법’) 시행 2년을 맞아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고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금소법 시행 후 고객이 경험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애로 및 불편 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실질적으로 고객과 상생하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승열 은행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외국인 고객을 비롯해 MZ세대 대학생, 중소기업 CEO, 직장인, 전직 교수, 금융전문가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고객들이
우리금융그룹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전 그룹사 준법 감시 실무자로 구성된 ‘그룹 내부통제 현장자문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그룹 내부통제 현장자문단’은 개별 그룹사가 보유한 준법 감시 역량 및 노하우를 전 그룹사에 공유하고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준법 감시, 자금세탁방지 부문의 뛰어난 역량을 가진 그룹사 실무자 22명으로 구성해 현장점검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현장자문단은 지주사의 자회사 현장점검에 참관해 그룹사 내부통제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미흡 사항에 대해 개선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현장자문단이 참여하는 간담
하나금융그룹은 27일 취임 1주년을 맞는 함영주 회장이 그룹 및 관계사 임원이 참석한 그룹임원간담회를 통해 모든 사회구성원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함영주 회장은 최근 40년의 역사를 지닌 실리콘밸리은행(SVB)이 단 36시간 만에 파산의 원인은 금융업의 본질인 ‘신뢰’를 잃어버린 것이 결정적인 이유로 꼽으며, 금융업이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함 회장은 신뢰받는 하나금융그룹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와 능동적으로 소통하고, 고객에게
SK텔레콤은 지난 26일 신규 기업 브랜딩 광고 캠페인 'SKT의 AI는 어디에나 있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유영상 SKT 사장이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3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한 'AI to Everywhere' 비전을 구체화한 것이다.SKT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SKT가 AI컴퍼니로서 고객의 일상을 어떻게 AI로 연결하는지 5대 영역 관련 소재들을 활용해 최대한 쉽게 보여줄 계획이다.캠페인의 첫 번째 편은 'SKT의 AI는 어디에나 있다'로 SKT의 거대 언어 모델 기반 초개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대표 이순규, 이하 레고랜드)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2023시즌 오프닝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운영 계획과 앞으로의 경영 비전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에 부임한 이순규 사장이 직접 발표를 맡았다. 이날 이 사장은 2023년 새롭게 선보이는 야간개장, 어린이 물놀이장, 시즌패스권을 소개했다.야간개장은 4월 말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주말(금, 토, 일)과 공휴일에 저녁 9시까지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 6개월에 걸쳐 파크 전체를 야
LH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 기술 개발을 위해 민간기업과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LH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발표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시범단지의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6일 민간기업 7곳과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대우, 롯데, 삼성물산, 포스코, 현대, DL이앤씨, GS 등 7곳의 민간건설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LH는 사후확인제 시범단지와 관련한 정부 정책과 LH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민간기업은 층간소음 차단 기술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LH는 이번 합동간담회를 통해 민간기업과 층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개인정보보호와 디도스(DDoS) 등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고 보안과 품질 등 기본을 강화하는 ‘사이버 안전혁신안’을 16일 발표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간 발생한 고객정보유출과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인터넷 서비스 오류에 대해 사과하고, 사이버 안전혁신안을 발표했다.황 대표는 “네트워크와 정보보안은 통신사업의 기본이고, 고객의 신뢰로 이어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에 뼈를 깎는 성찰로 고객에게 더 깊은 신뢰를 주는, 보안과 품질에 가장 강한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사업추진 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고회는 크라우드펀딩 누적 참여자 2만 명 돌파 기념 사업추진 경과보고 및 청년 농업인 간담회로 진행됐다.NH투자증권은 2017년부터 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와 함께 ‘크라우드펀딩 (이하 펀딩)’을 통해 농가의 디지털 기반 판로 개척을 지원해왔다. 농식품 크라우딩펀딩은 투자금액에 대한 보상을 농산물로 제공한다.창업농지원센터에서 청년 농업인(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 및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을 선정하고, NH투자증권은 펀딩
LH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시로 진행한 건설 현장 내 불법행위 전수조사를 통해 전국 82개 공구에서 270건의 불법행위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원 장관은 지난 12일 창원 명곡지구에서 개최된 공공기관 CEO 간담회에서 공공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적극적인 민·형사 조치를 당부했다.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전국 387개 공구를 대상으로 14개 불법행위에 의한 피해 현황을 조사했다. 총 270건의 불법행위 중 △채용 강요 51건 △타워크레인 월례비 지급 강요 48건 △태업 3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지난해에 약 409억 원 규모의 농·소형조합 지원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신협은 지난해 3월 전국 272명의 농·소형조합 이사장들과 회장 주재 간담회를 개최하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지원내용에 반영했다. 또 대도시에 비해 경기침체 여파가 더 큰 소도시 소재 조합과 자산 1,000억 원 미만 소형조합의 지속 성장을 위해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지난해 신협은 농·소형조합 활성화를 위해 △사무환경개선 △특별지원대출 △홍보 △소통 강화 △직원 교육 △재해 피해복구 등의 부문으로 나눠 지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이 지난 6일 오후(현지 시간) 글로벌 혁신 선도 기업인 구글 베이뷰 캠퍼스와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구글의 베이뷰 캠퍼스에 방문한 함영주 회장은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는 구글의 미션과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비전이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또, ‘함께하는 동료, 파트너들과 서로 존중한다’는 슬로건 아래 팀원 간 신뢰가 바탕이 된 강한 유대감을 중심으로 성과를 이뤄내는 구글의 기업문화와
금융정의연대와 독일헤리티지 피해자연대, 전국 사모펀드 사기피해 공동대책위원회는 14일 오후 1시 30분 금융감독원 앞에서 ‘금감원 분조위의 독일헤리티지펀드 계약취소 결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독일헤리티지펀드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금융시민단체 및 피해자연대는 금감원이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를 결정하고, 피해자를 즉각 구제할 것을 촉구했다. 독일헤리티지펀드는 디스커버리, 라임 등 피해금액이 큰 5대 펀드 중 하나로 불안정한 사업 기획과 독일 현지 시행사의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25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AI 서비스 통합브랜드 ‘익시(ixi)’를 공개하고, AI가 적용된 스포츠 승부예측·고객센터·소상공인 서비스·U+tv 콘텐츠 추천 등 자체 개발한 서비스 및 기술을 선보였다.'익시'는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돕는 AI서비스라는 뜻으로, 일상을 보다 즐겁게 도와주는 즐거운 친구 같은 AI 플랫폼을 지향한다. 향후 LG유플러스의 다양한 B2C-B2B 분야 서비스에 표기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캐릭터 ‘마법사 홀맨’을 앞세워 새로운 브랜드 '익시'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
KT(대표이사 구현모)는 4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IPTV 서비스 ‘올레 tv’를 ‘지니 TV’로 새롭게 개편한다고 밝혔다. KT는 기존 IPTV의 영역을 넘어 AI 기반의 ‘미디어포털’ 서비스로 새로운 홈 미디어 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다.KT는 이번 IPTV서비스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 '지니 TV’을 발표했다. ‘지니뮤직’, ‘KT스튜디오지니’, ‘미디어지니’에 이어 IPTV 서비스에도 지니 브랜드를 통일성 있게 적용해 그룹사 간 시너지를 강화한다.KT의 IPTV 서비스 개편에서 가장 큰
LH는 지난 22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공공주택 품질 제고를 위한 상생·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LH를 비롯해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및 10개의 건축사사무소가 참여해 새 정부 공공주택 정책목표를 공유하고 LH 공공주택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국정과제를 수행하는 LH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의 공공주택 공급과 공정한 건축설계 공모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LH는 올해부터 주택 설계공모 물량 30%를 특별설계공모지구로 선정,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선택 제한·요금 부담·해지 불편이 없는 신규 구독 플랫폼을 통해 국내 구독 경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LG유플러스는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독 플랫폼인 ‘유독’을 공개했다.이날 출시된 ‘유독’은 기존 구독 상품에 대한 고객 불만을 개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만 골라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독할 수 있고, 가입과 해지가 편하다는 점이 특징이다.LG유플러스는 미디어부터 쇼핑, 육아 등 고객의 일상생활까지 확대된 구독 플랫폼 ‘유독’을 통해 2025년 4,782억 달러(622조 원) 규모로 성장이 기대되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