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오늘 9일 새벽 1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를 비상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전날 8일 오후 11시 30분 호우대처 긴급상황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 대책, 서울시 피해현황 및 지원 필요사항 등을 논의하였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관계부처,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비상근무체계 강화와 호우 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요청했다.먼저 새벽시간에 서울 지역에 많은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광주광역시는 집중호우로 평동역 일대에 도로침수 중이라고 밝혔다.이로 인해 광주지하철 운행을 소태역에서 도산역까지만 운행한다고 밝혔다.jjubika@sundog.kr
[데일리그리드 고양] 이재준 고양시장이 3일 오후부터 휴가를 반납하고 폭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시는 이 시장이 3일 퇴근시간 무렵 도촌천 및 풍동천 합류지점과 강매 배수펌프장, 고양 현천 육갑문 등을 차례로 방문해 수해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제일 먼저 폭우에 범람 위험이 큰 도촌천과 풍동천 합류지점을 찾아 하천 수위를 점검하고 “이곳에 우회관로를 매설하고 체류공간을 조성해 근원적 문제를 해결하라”고 지시했다.이어 강매 배수 펌프장을 방문해 호우 피해 대처 상황 등을 살피고, 홍수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국도 46호선 가평에서 서울방면 도로침수로 교통통제 중이라고 전했다.가평군청은 이번 교통통제로 강촌IC로 우회 바란다고 밝혔다.jjubika@sundog.kr
[데일리그리드] 군산시는 반복되는 호우 피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고자 지난 12일 이승복 부시장 주재 '호우 피해 발생 대처 방안 보고회'를 통해 피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했다.이날 보고회는 건설교통국장과 관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해 7,8월 사이 계속된 집중호우로 발생한 도로침수, 주택침수 및 공공시설 피해의 원인을 파악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호우 피해 대책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내흥동 군산역 지하차도 인근 노면수의 분산 배수를 위해 개거와 집수정을 신설 ,조촌동
[데일리그리드] 지난 3일과 4일기간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린 가운데, 충북에도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청주 157.8㎜, 충주 139.9㎜, 제천 116.5㎜, 괴산 147.0㎜ 등 전지역에 평균 116.9㎜의 집중호우로 토사유출·낙석 16건, 도로침수 25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7일 오전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일원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인근 주민들을 위로하고, 당시 신속히 안전조치한 사항에 대하여 관계공무원을 격려했다. 피해교량은 1971년 준공된 노후교량으로, 상부가 파손되고 일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