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2일 올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질병매개모기 감시사업 지역인 경산에서 22일부터 23일 채집한 모기 397마리 중 5마리의 작은빨간집모기 개채수를 확인했다. 이는 작년 첫 발견 된 7월 24일과 비슷한 시기다.도내 일본뇌염 발생건수는 2017년 1건, 2018년 1건이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발생되지 않았다.작은빨간집모기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동물축사, 논,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하는 일본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함양군이 천년의 숲 상림공원을 비롯한 개울 등지에 미꾸라지 방류를 통해 친환경 모기유충 구제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상림숲에서 친환경 모기유충 구제를 위한 미꾸라지 방류 행사를 가졌다. 군은 이날 이후 오는 10일까지 소류지 및 함양읍을 관통하는 개울 등 취약지역 내 미꾸라지 100kg을 방류해 효과적인 친환경 방역활동을 기대한다. 이번에 방사된 미꾸라지는 모기 유충의 천전으로 주로 야간에 활동하며 1마리가 모기 유충을 1,000마리 이상 잡아먹어 친환경 방역의 역할을 톡톡하게 할 것으로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진안군은 지난 26일 11개 웁·면 방역 관련 공무원 및 종사자 24명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교육과 장비점검으로 효율적인 방역 소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날 교육은 감염병 매개체 방제방법, 방역장비 사용과 관리 요령, 방역약품 희석배수 준수, 안전교육 등 방역소독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또, 보건소와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비인 차량용 연무기, 분무기 등 장비 점검과 수리도 실시했다.진안군은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인구 밀집지역, 관광지,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평창군이 모기를 매개로 하는 감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한다. 유충 구제 사업은 모기 유충이 고인 물 등 제한된 공간에서 집단으로 서식하는 점을 이용해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등 모기 유충 서식지에 구제약을 집중적으로 살포해 모기를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작업으로, 하절기에 성충이 된 후 구제하는 작업에 비해 70배 정도의 구제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군은 본격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기 전, 가정에서 변기에 투하해 유충을 박멸하는 유충 구제제를 각 읍면 이장단 회의 시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친절 울진군은 지난 21일‘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 만들기 조성’의 일환으로 감염병 매개 위해 해충을 조기에 차단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울진군보건소에서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역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방역소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방역약품 사용방법에 대해 교육하였으며, 4월부터 방역 근로자 21명을 투입해 하수관거사업 미설치 지역의 마을회관, 공중화장실 등 정화조에 모기유충구제 작업과 함께 주택가 하수구, 물웅덩이, 공한지, 아파트 지하주차장, 쓰레
[데일리그리드] 익산시보건소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의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방역을 위해 해빙기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충구제 작업은 익산시보건소 내 방역기동반 2팀으로 구성해 유충의 주요 서식처인 하수구 및 정화조, 집수정을 중심으로 친환경 모기유충 방제사업을 11월까지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집중 방제대상은 읍·면 경
[데일리그리드]고창군이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주민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 하고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보건소는 해수욕장 주변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방제활동과, 올바른 손씻기 홍보,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온열질환 응급조치법을 담은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식품매개질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안전한 음식물 섭취가 중요한 만큼 음식물은 반드시 끓여먹거나 익혀먹을 것을 강조하며 군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읍·면 일선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7년 담수생물조사·발굴사업'의 하나로 남한강 일대의 지천 및 토양에서 미기록종 절대혐기성 세균 16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절대혐기성 세균은 산소 대신 질소, 이산화탄소 등을 이용하여 생장하는 세균으로 오히려 산소가 있으면 살 수가 없어 일반 세균에 비해 발견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에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