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도남선 기자]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재생사업과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비전’을 주제로 한 시민대토론회가 13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시민사회 및 여성단체 각계 인사를 비롯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는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색할 정도로 관심과 참여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1월 부산이 여타 광역도시들의 경쟁을 뛰어넘고 국내 최초 ‘국제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호기를 충분히 활용해, 부산경제발전 재도약의 계기로 삼아야할 것이라는 기대가 컸기 때문이다. 특히 부산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