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의회 A 시의원이 식당에서 여직원을 강제 추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미래통합당과 정의당이 잇달아 성명을 발표하고 강력히 비판했다.12일 김진홍 미래통합당 부산시의회 원내대표는 이날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시인하며 사퇴하면서 부산시 행정공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또 다시 민주당 부산시의원 성추행 의혹으로 부산시민이 아연실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일은 권력형 성추행과 갑질 횡포 의혹까지 포함하고 있다"며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23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강제 성추행 파문으로 전격 사퇴를 결정한 가운데, 야권과 부산공무원노조 등이 성명을 내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생당 부산시당은 논평을 통해 "오 전 시장이 의도적으로 사퇴 시점을 총선 이후로 미뤘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측에서는 관련 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중앙당은 그렇다치더라도, 총선 시기에 민주당 부산선대위에서 이같은 사실을 몰랐을 리 없다"며 "사퇴와 관련한 '제안'이 명백히 사실이라면, 이는 총선 결과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
[총선 마케팅 키워드]1. 절충 (서로 다른 사물이나 의견, 관점 따위를 알맞게 조절하여 서로 잘 어울리게 함)"정치의 소임은 절충입니다. 상대를 인정하지 않고 공격을 서슴치 않는 것은 야만이란 말입니다!" - 드라마 '정도전' 중 정몽주(임호) 대사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 - "황교안 대표를 미워하지 말아달라. 우리는 어차피 서로 협력해 나라를 구해야 하는 처지", "생각이 다르더라도 머리를 맞대야 하고, 미움이 있더라도 무릎을 맞대고 지혜 모아야"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 "21대 국회 개혁의 핵심은 후진적 정치문화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16일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미래통합당 부산진갑 후보로 총선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같은 날 서 전 시장의 불출마를 촉구하는 부산시민들의 삭발식이 미래통합당 부산시당 앞에서 열렸다.통합당 공관위가 부산진갑에 서 전 시장을 우선 공천한 것을 두고, 다른 통합당 예비후보들이 크게 반발하면서 후폭풍이 만만찮은 가운데 나온 지역민들의 불출마 촉구는 서 전 시장에게 적잖은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부전시장 상인 및 개인택시사업자 등 시민대표 6명은 "우리는 부산의 사랑하는 시민들을 대변해 삭발식에 임한다"라고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강윤경 더불어민주당 부산 수영구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 A씨가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은 대구경북 주민의 엄청난 무능함 때문"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관계자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의 디지털홍보소통단 부단장과 더불어민주당 수영구지역위원회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당원'임은 인정했으나 부산시당에서 아무런 직책을 맡고 있지 않다며 '꼬리 자르기'를 하고 있다.7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출입기자들에 문자를 보내 "일부
[데일리그리드=도남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총선 예비후보들이 원팀(One Team) 협약을 맺고 총선 승리를 다짐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중.영도구 선거구와 수영구 선거구 예비후보들은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원팀 협약식을 개최한다. 협약식에서는 후보자들의 각오 발표에 이어 서로 격려의 말을 주고받는 ‘당연하지! 원팀’ 이벤트, 원팀 협약서 서명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총선기획단(단장 윤준호 국회의원)은 이번 4.15 총선의 슬로건을 ‘함께하면 승리한다, We풍당당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음주운전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자 과거 장제원 의원의 '음주운전 방지 처벌 강화'발의 당시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장제원 의원은 지난 2008년 당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으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방지를 더욱 철저히 하자는 취지하에 현행보다 처벌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개정안은 음주측정거부시 벌칙조항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는데 당시
[데일리그리드=문다혜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동구의회 전근향 의원이 아들을 잃은 경비원에서 비수를 꽂았다.지난 달인 7월 14일 오후 6시 30분께 부산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경비실로 돌진해 20대 경비원인 B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B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사고 후 해당 아파트의 입
[데일리그리드]부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6일 오거돈 당선자의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의료·관광·에너지 분야 등 다방면의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복합리조트 사업, 마이스산업의 운영방향 설정 및 실행전략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이와 관련, 김태만 분과장은 부산의 관광 랜드마크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민선 7기는 대형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앞서 시민의사가 반영될 수 있는 공론화 과정을 반드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시시설 확충과 관련해서는 기존 벡스코 확대 방안과 제2 벡스코 건립 방
'부산 에볼라 공포' 오는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가 개최돼 에볼라 비상이 걸렸다. 이번 부산 ITU 전권회의에서 에볼라 발생 위험국으로 지목되고 있는 6개국에서도 176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부산 지역에 에볼라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혈액, 체액 등 직접 접촉과 옷, 침구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