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도남선 기자] 10일 오후 6시 37분쯤 부산시 부산진구의 한 슬리퍼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공장 운영자 A씨(59) 등 2명이 손목에 2도 화상을 입고 공장 내부 집기류 등 약 3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감식을 예정하고 있으며, 피해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안전하고 화재 없는 겨울나기를 위한 소방안전캠페인에 나섰다.하이트진로는 지난 12일 부산시 부전 시장과 서면 일대의 업소 및 상가의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 변수남 부산소방본부장을 비롯해, 부산진소방서, 의용소방대원, 하이트진로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가했다. 하이트진로는 부전 시장과 서면 일대 업소 및 상가 400여 곳의 화재 취약계층에게 소화기, 화재경보 감지기, 매립형소화함 등 화재 안전 장비 1700여 점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