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미래통합당 김척수 후보가 김소정 전 사하구의원과의 경선에서 승리하며 본선행을 확정했다. 4년 전 민주당 최인호 후보에게 약 4%포인트차로 석패 후, 절치부심하며 달려온 끝에 리턴매치를 성사시킨 것. 문재인 정권 심판과 서부산터널 조기착공 공약으로 출사표를 올린 김척수 후보를 만나봤다.Q. 최인호 후보와 4년만의 리턴매치다. 각오는.A. 지난 선거에서 2000표 가량의 차이로 낙선됐다. 4년 동안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지난 4년 간 사즉생의 각오로, 반드시 탈환해야 한다는 각오로 오늘에 이르렀다.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