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학교와지역사회를사랑하는모임(이하 학사모)이 9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성명을 내고, 만 18세 학생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했다.학사모는 성명서에서 "학교의 정치화를 우려해 선거연령 하향 조정을 반대한 바 있지만, 청소년들 역시 국가의 운명을 가늠할 중차대한 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대국적 흐름을 인정한다"며 "냉철한 판단과 예지력으로 자신들의 한 표를 잘 행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청년들의 현명한 판단이 국가의 명운을 좌우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후보자에 대한 냉정한 판단을 내려주길 기대한다.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 21대 총선을 앞두고 서울시교육청이 후보자 공약을 분석하고 모의투표를 하는 ‘2020총선 모의선거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한다며 선거교육에 참여할 서울 초·중·고교를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자유한국당 홍일표 의원(인천 미추홀갑)은 27일 초중교 선거교육을 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선거교육전문가가 중립적으로 담당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공직선거법 ▴제85조의1(공무원 등의 선거교육)을 신설해 ①「초·중등교육법」상의 학교에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