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무소속 정근 부산진갑 후보가 8일 오전 부산어린이대공원 입구에서 '지하철 희망 기공식'을 열고, 지역주민에 지지를 호소했다.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지하철 희망 기공식'은 대규모 주거지가 밀집돼 있지만 지하철이 없어 교통지옥이나 다름없는 초읍, 연지, 부암, 당감 지역의 4호선 연장 노선을 추진하겠다는 정 후보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퍼포먼스로, 노선의 각 거점에서 차례대로 진행된다.정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전국에 어린이대공원이 6개 있는데 부산어린이대공원에만 지하철이 없다. 그 간 지역구 국회의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