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을편 문안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공모를 거쳤으며, 총 629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장미자 씨의 창작 작품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최종 선정된 장미자 씨의 창작 문안은 ‘담장 위 누런 호박 한 덩이 아, 우주가 손 꼭 붙들고 있구나’로 9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시청사 외벽에 게시된다.당선자 장미자 씨는 “담장에 매달려 있는 누런 호박을 보면서 저 무거운 호박이 어찌 매달려 있는지 신기했고
디자이너 란제리 브랜드 비나제이(대표 정지영)가 장미를 모티브로 한 브라렛과 홀겹브라, 라운지웨어를 공개했다.설명에 따르면 이번 뉴 컬렉션은 장미자수와 레이스로 디자인됐다. 피콧밴드로 뾰족한 장미잎을 묘사했다.관계자는 "'란제리'라는 요소를 매개체로 하여 현실과 판타지의 세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룩을 제안하는 브랜드답게 흐트러짐 없이 세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