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김종근 기자] 광양시는 우수기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펌프 가동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5월 11~13일 3일간 지역 내 19개 배수펌프장을 대상으로 비상 가동 훈련을 실시한다.비상 가동 훈련은 배수펌프장별 시·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전기안전관리자 및 배수펌프장별 민간관리자 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주요 훈련내용으로는 배수펌프장별로 민간관리자, 전기안전관리자, 담당공무원의 임무 숙지 및 집중호우 시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해 매뉴얼에 따라 자동 및 수동 운전 요령 습득 시설물 고장 및 정전 시 응급조치 방법 교육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상가건물 사이(협소공간)에서 발생한 화재 10건 중 7건이 담배꽁초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분석한 최근 5년 상가건물 사이 화재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상가건물 사이 통로・실외기 설치・분리수거장・휴게공간 등 협소공간에서 발생한 화재는 114건으로 집계됐다. 연평균 23건 화재가 발생하는 셈이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전체 82.5%인 9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적 요인(12건), 미상(5건), 기계적 요인(2건), 방화의심(1건) 등의 순이었다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올 여름 장마철 화재는 예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전기화재 비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해 장마철인 6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경기지역에서는 총 1093건의 화재가 발생해 102명의 인명피해와 332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화재는 32.8%(534건), 인명피해 11.3%(13명), 재산피해 21.9%(93억여원)씩 각각 감소했다. 반면 올해 전기화재 비율은 전체 43.1%(471건)를 차지해 발화요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분전반 등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경기도소방이 올 추석 화재사고 인명피해 30% 감축을 목표로 각종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0월 5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도내 판매시설과 숙박시설, 터미널, 요양병원 등 6228곳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경기도에서는 316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을 입었다. 재산피해는 67억 원으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 때마다 평균 63건의 불이 나 인명피해는 3.
[데일리그리드=안기한 기자]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최근 가을 태풍이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한반도에 큰 피해를 준 가을 태풍이 늘고 있어 방재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지난 태풍 매미와 매우 흡사해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해 해일 우려가 크다. 하이선 태풍의 강풍 반경이 420km를 넘을 것으로 보이면서 부산을 포함한 영남권은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기상청과 언론에 보도된 제10호 태풍 '하이선' 또한 가을 태풍으로 강한 태풍의 존재감을 드러냈다.평균
[데일리그리드=안기한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의사협회의 집단휴진 돌입과 관련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은 정부의 업무개시 명령에 따라 즉시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달라”고 촉구했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집단행동은 국민들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의사협회는 이날부터 28일까지 3일간 집단휴진에 나선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수도권 지역에 근무 중인 전공의와 전임를 대상으로 업
역대 최장 기간 이어진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안타까운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미래통합당 소속의원 및 보좌진, 당원들이 전남 구례, 경남 하동, 전북 남원 등 침수지역 피해 현장에서 복구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무더운 날씨에 수해 피해까지 입어 힘들어하는 전북 남원 용전마을 주민(95세대 가구)에게는 선풍기 100대를 어제(8.20) 남원시청을 통하여 전달하였다. 또한, 미래통합당의 국회의원들은 7월 급여 일부를 나눠 총 6천 7백여만 원을 KBS 집중호우 피해 성금 기부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데일리그리드=박웅석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올 여름 배·분전반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0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 10일까지 배전반, 분전반, 전산전력계 등 전기설비 화재는 총 154건 발생해 부상 6명, 재산피해 약 42억여 원 등의 손실을 기록했다.특히 지난해와 올해 화재를 분석할 결과, 배·분전반 등 화재는 여름철인 3분기(7~9월)에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이달 초 집중호우로 인해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동안에만 37건의 관련 화재
[데일리그리드=안기한 기자]태풍 ‘매미’는 옛 경남 마산지역에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준 자연재난으로 기억되고 있다.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태풍‘매미’와 같은 자연 재해를 미연에 막기 위해 현재까지 방재언덕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마산구항 일부구간은 방재벽만 설치하면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든 상태지만 어찌된 상황인지 마산가고파수산시장 장어거리 내 매립지역 일대에 설치 된 해수취수펌프장 앞 방재벽이 훼손되어 사라진 상태다.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설치 된 방재벽이 사라졌음에도 관할청이 이러한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외면하고 있다는 것 자체
[데일리그리드=안기한 기자]10일 오후 제5호 태풍'장미'가 북상하면서 경남 일대지역을 통과하는 지자체가 긴장하고 있다.지난 7일부터 9일 새벽 5시까지 3일 동안의 물폭탄(도내 평균 195mm)으로 경남 전역에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됐다.경남 하동군 화개장터가 완전 잠기고, 사망 1명, 실종 1명의 인명사고에다 낙동강 일부 제방 유실 및 농경지와 도로 침수, 가축 3천여마리 폐사등 총 95건의 피해가 발생했다.이러한 장마 폭우에 낙동강을 끼고 있는 창녕군의 피해는 단 4건으로 '4대강 사업'에서 제외된 섬진강 일대의 쑥대밭과
[데일리그리드 = 박웅석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이천과 가평의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수해 대응 현황을 살폈다. 이 지사는 먼저 이날 오전 이천시 율면 산양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변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의 고충을 들었다.이천에서는 지난 2일 내린 폭우로 산양저수지 제방이 무너져, 담수량 6만5000여t의 물이 산양1리 마을을 덮쳤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0여 가구가 침수되고 곳곳의 가건물이 쓸려 내려갔으며 논밭도 물에 잠기며 공공시설 8억6500만 원, 사유시설 9500만원, 농경지 5ha의 재산피
[데일리그리드=민영원] 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지난 4일 계양구 계산동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화물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날 화재로 화물차 내부 운전석 및 화물칸 일부 등이 소손되고 옆에 주차된 화물차량이 소손돼 소방서 추산 8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에 소방서는 차량화재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차량 화재는 운행 중 과열, 정비 불량에 의한 전기, 기계적 요인 등에 의해 발생하며 적재된 연료와 오일류, 시트, 타이어 등의 가연물이 많아 연소 확대가 매우
노후화되어 탈락되는 옥상 금속기와 문제 해결 방법으로 ‘POUR공법’을 선보였다.지난해 태풍 ‘링링’으로 인해 많은 아파트 옥상 구조물들이 탈락한 사례가 접수 되었다. 특히 박공형 옥상 마감재인 ‘금속기와’는 칼라강판 위로 스톤칩을 코팅한 금속 마감재로, 옥상 방수 및 수려한 외관을 목적으로 시공되었으나 오늘날 탈락 및 낙하로 인한 많은 문제들을 야기 시키고 있다.이러한 금속기와가 탈락 및 낙하되는 이유는 금속기와 사이사이 이음부로 강한 바람이 불어 노후화로 인해 고정부가 약해진 부분이 탈락 및 낙하가 되기 때문이다.더욱 큰 문제는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10일(수) 오전 7시 50분경 오류동의 반도체 장비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서부소방서에서는 소방차량 27대와 대원 78명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8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119특수구조단이 소방드론을 활용해 연소범위 등 화재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였으며, 무인방수탑차, 고성능펌프차 등 최신장비를 대거 투입하여 연소확대를 저지하였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공장화재는 자칫하면 대형화재로 확대되어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를 발생시킬수 있다”며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7일(일) 오후 22시경 검암동 소재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최초 화재 목격후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차량 11대와 소방대원 33명이 출동해 화재발생 약 15분만에 완전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 날 화재로 인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상가 내 내부집기류 등 소실로 약23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김용운 현장대응단장에 따르면 “자세한 화재발생 원인은 조사중이며 신속한 대응능력을 갖춰 시민들의 안전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4일(목) 오전 8시 18분경 오류동 소재 창고용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량 31대와 소방대원 93명을 동원하여 약30분만에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신고자 A씨는 경인항 아라오토밸리 내 창고에서 불꽃을 목격해 119에 신고했으며, 창고용 컨테이너와 사무실 컨테이너가 일부 소실되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 진압되었다. 이번화재로 컨테이너 2동 및 가건물 1동 일부 소실로 재산피해 약 480만원이 발생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최근 축사의 전기설비 노후화 등 전기적 원인에 의한 축사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안전과 재산피해 예방에 대한 관심과 대책마련의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다.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 대표이사 김태환)는 NH농협손해보험(대표 이사 최창수),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와 함께 양돈·양계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화재예방을 위한 축사 전기안전점검 및 가축재해보험료 할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협경제지주가 축사 전기안전점검 사업추진을 주관하고, NH농협손해보험은 전기 안전점검 우수등급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14일(목) 오후 9시경 서구 원창동 절단기 톱날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량 39대와 소방대원 99명을 동원하여 진압했다고 밝혔다. 공장관계자는 작업 중 열처리부스에서 불꽃을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하였으며,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진압활동으로 인명피해 없이 오후11시경 진압되었다. 이날 화재로 공장 샌드위치 판넬 1동 일부와 기타 열처리시설 및 기타 부품류가 소실되어 약 1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서성민 화재조사팀장에 따르면 “화재는 열처리 부스(레일)을 중심으로 시작되었으며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고성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하면서 큰 불길을 잡은것으로 알려졌다.뉴스1에 따르면 강원 고성 토성면 주택 화재로 시작된 산불 이틀째인 2일 산림당국 등 유관기관이 일출과 동시에 헬기 38대를 투입, 집중 진화에 나서 현재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진화에 시작했다고 전했다.산불 진화에는 군부대 2150명, 소방 1220명, 공무원 791명, 경찰 524명, 의소대 200명, 전문진화대 164명, 국립공원 60명, 공중진화대 25명 등 총 5134명이 투입됐다.현재까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피해는 주택 1동
[데일리그리드=신재철 기자]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지난 8일 오후 9시25분경 인계동 한 숙박시설에서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량 16대, 소방대원 41명이 출동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다. 이번 화재는 신원 미상인이 지상 3층 베란다에서 흡연 후 휴지통에 담배꽁초를 투척해 종이류에 착화된 화재로 추정하나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며, 다행히 인명피해는없었지만 이 불로 에어컨 3대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92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수원남부소방서에 따르면 2019년 발생한 화재 중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43건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