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 오토닉가 독일 경제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에 사무소를 설립하고 유럽 자동화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16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오토닉스는 새로 개소한 독일 사무소를 유럽 시장 진출 거점으로 활용,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유럽 전역의 헤드쿼터 역할을 수행하며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브랜드 알리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 현지 거점을 바탕으로 한 유럽과 인근 지역에서 신규 고객 발굴 및 유럽 국가 바이어 관리, 거점 국가 필드 영업 등 활동을 광범위하게 진
LH 강원지사는 지난 강릉 산불 발생 직후 총 33호 긴급주택을 확보해 지난 21일에 입주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1일 산불이 발생한 이후 10일 만에 입주가 이뤄졌다.LH 강원지사는 산불 발생 다음 날부터 이재민 임시대피소인 강릉 아이스아레나에 긴급주거지원 상담소를 개소해 이재민의 긴급주거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일반적으로 긴급주거지원은 지자체 요청이 있는 경우에 지원주택을 물색 후 공급한다. 그러나 LH 강원지사는 이번 산불 발생 즉시 이재민 현황을 주시하며 긴급주거지원의 필요성을 판단해 공사 보유주택 12호와 전세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사례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유형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공인중개사무소 대상 현장 지도·단속을 꾸준히 시행하는 한편, 새로운 서비스 시행 등 예방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서울시는 지난 1월~3월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의 공인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25개 자치구와 합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자격증 대여, 거래계약서 작성위반, 고용인 미신고 등 불법행위 72건을 적발했다. 서울시는 금지행위 위반, 대여, 무자격자 광고 등 4건의 일탈행위에 대해선
우리금융그룹은 최근 발생한 충남·강릉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산불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최대 1.5%p 특별우대금리로 5억 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기존 보유중인 만기대출에 대해서도 1년 범위 내에서 만기연장이 가능하다. 또 분할상환 납입 기일을 유예받을 수 있다.지역주민들을 위해서는 개인 최대 2,000만 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과 대출금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일 강릉시 경포대 인근에서 발생해 급격하게 확산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12일 선포했다.대통령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에게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이번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은 최대 풍속 30㎧의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짧은 시간 확산돼 다수의 주택 등 생활기반건축물에 피해가 발생됐다.이에 정부는 피해지역과 이재민들에게 국가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우리금융그룹은 강릉 산불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 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더불어 피해주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우리금융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모포, 속옷, 위생용품,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재난구호키트 500세트와 1회당 450인분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구호급식차량도 긴급 지원한다.또한 이번 산불로 실질적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안도 준비할 방침이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주 전국적인 산불에 이어 또다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화재진압에 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일 발생한 홍성·금산·대전·함평·순천 등 전국 산불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 원을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우리금융은 기부금과 함께 피해 주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모포, 속옷, 위생용품,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재난구호키트 500세트를 제공한다. 또 1회당 450인분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구호급식차량도 제공한다. 더불어, 이번 산불로 실질적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안도 준비 중이다.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은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신한은행은 미래 핵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부문 인재 채용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디지털/ICT 우수인재 영입을 위해 △디지털/ICT 수시 채용 △디지털/ICT 수시 채용 삼성청년SW아카데미 특별전형 △디지털/ICT 수시 채용 석·박사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 채용 △디지털/ICT 경력직 Monthly 채용 등 총 5개 전형으로 진행한다.채용 분야는 뱅킹서비스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기존의 전문 분야에 디지털 신사업 기획 분야를 추가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용을 통해 금융부터
환경재단이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과 함께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팀을 대상으로 ‘바다쓰담 캠페인’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바다쓰담 캠페인’은 환경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다양한 해양 보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해양폐기물 발생량은 연간 총 8만 4,106톤으로 이 중 육상에서 기인한 쓰레기 발생량은 3만 3,662톤이다. 이는 전체 해양 쓰레기의 40%에 달한다. 해양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는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베트남우리은행이 지난 2017년 법인 설립 이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베트남우리은행의 영업수익은 미화 1억 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0%가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미화 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100% 증가한 실적이다.베트남우리은행은 1인당 GDP 대비 스마트폰 사용률이 높고, 평균연령이 낮은 베트남 현지 맞춤형 디지털 비즈니스를 강화했다.디지털 UI와 UX를 전면 개편하고 모기지론, 카론 등 대출신청 모바일웹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부문을 강화했다. 베트남우리은행의 디지털 고객수는 전년
LH는 스마트시티 조성 확대의 일환으로 메타버스 등 미래도시 선도를 위한 ‘제4차 스마트UP! 스타트UP! 중소기업 기술지원 공모’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18년부터 LH는 저탄소·디지털전환 등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중소기업 역량강화를 통한 혁신기술 발굴로 스마트시티 조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LH는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15개 사에 35억 원을 지원해 15건의 스마트서비스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스마트홈 제어시스템에 의한 하이브리드 공기조화기, 스마트 조명 및 방법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대설이나 한파와 같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정부는 ‘현장중심 선제적 대응과 협업을 통한 국민피해 최소화’라는 목표로 대설·한파로 인한 교통 정체, 시설물 피해 최소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우선, 폭설을 대비하여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사전에 구매하고, 취약지역 강설 시 신속한 제설이 가능토록 제설전진기지 981개소를 사
24일 대한항공 여객기 KAL 631편이 필리핀 세부 막탄 공항 착륙 도중 활주로 이탈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오후 6시 55분경 인천에서 출발한 대한항공은 24일 오전 12시 7분쯤 악천후로 인해 두 차례 착륙시도후 세 번째 비상착륙을 시도하여 활주로를 벗어나 근처 풀밭에 비정상 착륙했다. 현재까지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고기에는 탑승객 162명과 승무원 11명이 탑승했다. 국적별로 미국 64명, 한국 47명, 필리핀 30명, 캐나다 5명, 러시아 4명,영국 3명, 일본ㆍ몽골 각각 2명, 브라질ㆍ핀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 및 민간의 전문가들과 함께 이번 카카오 서비스 장애 원인 분석과 향후 대응방안을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현재 SK C&C 데이터센터 전력 설비에 대한 긴급 복구가 완료되어 서버 가동을 위한 기본전력을 100% 공급하고 있고, 카카오와 네이버 서비스 대부분이 사고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되었다고 밝혔다.다만, SK C&C는 UPS 예비전력까지 완벽하게 복구하는 데는 빠르면 3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카카오와 네이버는 당분간 디지털서비스에 일시적인 오류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지난 16일 화재 및 작업 안전 관련 스마트팩토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IoT 솔루션 전문기업 엘디티(대표 정재천)와 화재감지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충청남도 천안시 엘디티 사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서재용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 엘디티 정재천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경쟁력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엘디티는 화재 안전·물류·보안 분야에서 IoT 센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대한축구협회가 아시아축구연맹(AFC)에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이하 2023 아시안컵)’ 대한민국 유치신청서를 15일 공식 제출하고 관계 기관과 함께 대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현재 ‘2023 아시안컵’ 유치 경쟁국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카타르, 인도네시아 3개국이다.카타르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최신 경기장 시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회 일정을 2024년 1월로 연기해야 한다는 변수가 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우리와 같이
서울시가 지난 8일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 557억 원을 투입해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지난 8일 집중호우로 한강 이남의 저지대 자치구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등이 하천 범람, 주택‧상가 침수 등의 수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1,54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소상공인 점포 4,391개소(피해신고 총 6,525개소), 47개 전통시장 1,240개소의 피해가 확인됐다.서울시는 이번 긴급 추가 지원 대책을 통해 시는 이재민과 소상공인들이 일상을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 및 원산지 위반행위 등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9월 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단속은 최근 식자재 가격 급등으로 명절 대목을 노린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민생경제의 안정과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에 중점을 둔다.단속 대상 식품은 추석 명절의 대표적인 제수용 식품인 송편 등 떡류, 굴비 등 수산물과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저가의 축산물(한우) 선물 세트까지 다양한 성수 품목들이
서울시는 전세 계약 시 '깡통전세'의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전세보증금을 지킬 수 있도록 3대 서비스를 입체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서울시가 운영하는 '깡통전세' 위험 예방 3대 서비스는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를 통한 임대차 상담 △'전월세 정보몽땅'을 통한 지역별 전세가율 확인 △'전세가격 상담센터'를 통한 적정 전세가격 검증이다.'서울시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는 전세 계약을 원하는 세입자에게 상담을 통해 전세 계약 체결 전 주의사항과 계약 시 필수 확인 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지난 2012년 개소한 ‘서울시 전월세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7월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선포식' 개최 이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 수립 및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TFT'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우리금융그룹의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은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고객, 주주 및 투자자, 협력사, 임직원,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를 존중하고, 권익을 보호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활동이다.이번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TFT'는 우리금융지주는 물론, 우리은행을 비롯한 자회사 총 18개 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