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개월 보름 만에 최대 규모인 397명으로 400명에 육박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신규 확진자 수는 23일 0시 기준으로 397명이 발생해 3일 연속 300명대이고 지난 3월 7일(483명 전원 지역 발생) 이후 169일 만에 최다 규모다. 최근 10일간 누적 확진자는 2629명에 이른다.이번 집단감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14일을 기점으로 '103명→166명→279명→197명→246명→297명→288명→324명→332명→397명'을 기록하며 열흘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갔다.특히 비수
[데일리그리드=민영원]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부산시 해운대구甲)은 6월 1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를 개최했다.하태경 의원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정의연 회계부정 사태로 30년 위안부 운동의 정당성과 도덕성이 훼손됐지만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운동이 여기에서 멈춰서는 안 된다”며 “이용수 할머니가 주창한 새로운 위안부 운동의 방향을 모색해 올바른 위안부 문제의 해법을 마련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회계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66.2%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28년 만에 투표율 최고치를 기록한 이번 총선은 국회 전체 의석 5분의 3(180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미래통합당은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등 보수 텃밭에서 56석을 얻어냈지만 수도권 후보들이 사실상 궤멸, 개헌 저지선(100석)을 겨우 넘기며 참패했다. 참패 속에서도 부산 지역은 미래통합당이 18석 중 15석을 차지, 보수 탈환에 성공했다. 사실상 보수 최후의 저지선이 된 부산 지역의 당선인들을 공약, 경력, 도덕성, 득표격차, 지역연고 등 5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의 '삼고초려'(三顧草廬) 끝에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4.15 총선 지휘에 나서며 그의 첫 일성(一聲)은 " '못살겠다. 갈아보자!' 이게 민심이다." 라며 "문재인 2년에 나라를 다 말아먹으므로 실정을 참을 수 없어 나왔다"고 수락 이유를 밝혔다.김 위원장의 정치 궤적은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변화무쌍'(變化無雙)하고 '전무후무'(前無後無)하다.어떤 사람들은 단 한 번도 힘들다는 비례대표로만 5선 국회의원을 했고, 박정희 전 대통령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 YS와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지난 1일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로 구성된 '4.16연대'가 총선 낙선 후보자 명단을 발표하면서, 통합당 하태경 해운대구갑 후보의 과거 세월호 참사 유족 관련 막말 논란이 재점화 되고 있다.4.16연대는 지난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각 정당 공관위에 세월호 참사 진실 은폐와 피해자를 핍박한 후보를 공천에서 배제,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대다수의 부적절한 후보자가 후보 등록을 마쳤기에 낙선 후보자 명단을 공개하고 낙선 운동 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낙선 후보자 명단으로는 황교안, 하태경 후보를 비롯해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미래통합당 부산 해운대갑 조전혁 예비후보가 해운대의 가장 시급한 해결문제로 거론되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협위원장을 맡은 지난 해 1월 이래 자전거 투어를 계속해왔다. 최근 지역구 내에서만 2000km를 돌파했다"며, "그동안 자전거 투어를 통해 많은 지역구민을 만나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러한 지역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공약을 개발해왔다"고 전했다. 조 예비후보는 “세대에 관계없이 거의 모든 해운대구민들은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라는 민원이
[데일리그리드=최슬기 기자] 석동현 미래통합당 해운대갑 예비후보에 대한 해운대구 전현직 의원들의 지지선언이 이어졌다.1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석동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지지선언문 낭독식에는 김상수·김경호·김혜진 구의원과 이철상·박선동·이덕춘·오현규 전 의원, 그리고 박문자 전 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이번 4월 총선은 무능한 문재인 정권에 대대한 심판일 수 밖에 없다”며 “해운대구갑 지역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공천 신청한 사람들 중 보수의 재건과 정권 회복을 위해 민주당 후보에 압승할 수 있는 후보는 석동현 예비후보”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석동현 미래통합당 부산 해운대갑 예비후보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선거에 이용하기 전에 먼저 뼈저린 반성과 사과의 표시부터 선행해야 한다"며 보수우파 진영의 기성 정치인들을 비판했다.이날 석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성명에 대한 생각'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석 예비후보는 박 전 대통령이 4일 옥중 성명을 낸 것에 대해 "정치적 해석 여하를 떠나 저로서는 깊은 감동이 되고 더없는 존경의 마음을 가지게 된다"며 "도대체 그럴만한 이유나 잘못이 없이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김태우 검찰수사관과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등의 변호를 맡으며 문재인 정권의 저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석동현 미래통합당 부산 해운대갑 예비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일침을 가했다.석동현 예비후보는 1일 자신의 SNS에 올린 “대통령이 어째 이런 개떡같은 말밖에 못할까”라는 제목의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북한과 보건 분야의 공동협력을 바란다'고 한 것을 두고 “북한에도 마스크 보내주겠다는 뜻인가?”라며 물음표를 던졌다.석 예비후보는 “이번에도 내일쯤 북한에서 너네들이나 잘하
[데일리그리드=전민 기자] 오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부산 해운대갑에 출마를 선언한 미래통합당 석동현 예비후보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여야 정치권에 '정쟁 중단'을 촉구했다. 28일 석동현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여·야 정치권은 남탓이나 정쟁을 즉시 중단하고 대 코로나 전쟁에 함께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석 예비후보는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급등하고 있다. 백신이 개발되지 않는 이상 치료를 장담할 수 없다”며 “이 추세라면 당장 병상과 의료시설이 크게 부족한데 금방 해결될 수도 없는 문제다. 혹시나 감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부산시 해운대구甲)는 19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운대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출마의 변에서 하 의원은 “문정권 3년은 우리 국민에겐 악몽”이었다며 “대통령 30년 친구 당선 위해 청와대 동원해 부정선거 자행한 것은 민주주의를 배신한 것”이라고 질타했다.또 “문정권의 민주주의는 국민의 것이 아니었다”며 “친문의, 친문에 의한, 친문을 위한 껍데기에 불과”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문정권의 폭주를 막으라는 국민의 명을 받들어 혁신통합을 이뤄냈다”며
그 동안 정당의 이합집산은 정당의 조직적 성격과 선거시점의 정당자원에 대한 평가의 결합의 산물로 '야당의 전유물'이었다.신당(新黨) 창당이 왜 야당의 '전매특허'가 되었을까?여당이란 정권을 잡고 있는 정당이어서 권력의 특성상 소속 당원들이 쉽게 빠져나가기 힘든 구조로 되어 있어 집단으로 탈당을 결행하여 자기들끼리 새로운 정당을 조직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권력특성상 당원 이탈이 힘들뿐 아니라 정권창출로 획득한 기득권을 포기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신당 역사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에서도 광복직후 일제의 강점에 시달리며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오늘 방송되는 채널A ‘외부자들’ 에서는 지난 주 판문점에서 열린 북미 정상간의 깜짝 회동과 관련해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판문점에서의 양 정상의 빅 이벤트성 만남에 대해 하태경 의원은 “문 대통령이 비핵화를 위해 조연이 되어야 한다는 걸 수용하고 그 길을 자처한 용기를 높게 평가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자 진성준 전 의원은 “(문 대통령이) 하노이회담 이후에 북미 사이에 큰 간극을 확인하신 것 같다”며 “우리도 북핵 문제 당사자긴 하지만 관계정상화, 제재해제 문제 등 북미 간 해결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지난 23일 의원총회를 열고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검경 수사권 조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안건을 날치기 하며 국회는 거의 식물 상태에 빠졌다. 한국당 의원들은 선거법 패스트트랙에 반발해 이틀째 국회에서 밤을 보내고 있고, 바른미래당은도 진통 끝에 찬성 12, 반대 11로 합의안을 의결했지만 사개특위 위원인 오신환 의원이 24일 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지정에 대해 고심 끝에 '소신대로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하면서 제동이 걸렸다. 공수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전기요금을 폭염 시 아예 30% 감면하자는 내용의 전기요금할인법안이 국회서 발의됐다.전기요금할인법안의 주요내용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을 개정해서 폭염을 재난으로 규정하고, 폭염 재난 시 전기요금을 30% 감면하며, 감면되는 전기요금은 전력산업기반기금에서 충당하는 내용이다.7일 바른미래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하태경 의원은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이 가상화폐에 대해 긍정적 뜻을 전해왔던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하태경 최고위원은 12월 국내 가상화폐 시장을 장려하며 투자자도 보호할 수 있는 법안 발의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당시 하태경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간담회에서 '비트코인 논란, 가상화폐 해법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블록체
현행 화평법·화관법 구멍, 한 번에 손보는 ‘화학물질 관리강화 패키지 4법’대표발의 강병원 의원,“화학물질에 대한 사회적 감시견제 필요” 현행 화평법과 화관법의 구멍을 개정하는 패키지 법안이 발의됐다. 지난 12월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강병원 의원 (민주당·서울 은평구을)은 ‘화학물질 관리강화 4법’(『화학물질의 등록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이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대장 철새'라 말했다.하태경 위원은 13일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서 김성태 대표에 대해 "김성태 대표가 자기의 처지에 대해서 착각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김성태 대표가 당선되고 댓글들을 쭉 보시면 어떤 투사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의 소신 발언이 시선을 끌고 있다.하태경 의원은 JTBC '썰전'에 출연해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서 전경련 탈퇴 약속을 받아낸 것에 대한 비화를 전한 바 있다.이에 대해 하태경 의원은 "사실 전경련 해체를 생각한 것은 10년 전부터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10년묵은 저의 전경련 해체 의
시민단체가 '삼성'의 '전경련' 탈퇴를 촉구하고 있다.6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박범계 의원에게 "'삼성'은 '전경련'의 가장 큰 후원사다. '전경련' 해체에 동의하냐"는 질문을 받았다.이에 이재용은 "저는 개인적으로 '전경련' 활동을 안 하겠다"라고 어렵게 말해 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