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지태용 회장과 주식회사 솔 그룹 임 행식 회장이 23일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회의실에서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FIABCI - KOREA)가 추진하는 국제복합도시 도시개발지역내 관광레저개발 사업에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좌)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지태용 회장, 주식회사 솔그룹 임행식 회장

업무협약서를 체결한 (주)솔그룹은 1970년대 후반부터 한국에 콘도미니엄을 건립하며 관광레저산업을 선도해 왔던 명성그룹(회장 김철호)이 상호를 ㈜솔그룹으로 변경하여 시대의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레저사업을 추진 해 가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거제 해상호텔인 “Aqua polis Geoje"는 (주)솔그룹이 2013년부터 경남거제 앞바다에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접목된 세계최초의 해상레저호텔을 추진해오고 있다.

▲ ㈜솔그룹 거제 해상호텔 Aqua polis Geoje 조감도

최근에는 두바이 투자청과 투자협약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며, 국내외 대형 건설사들과 시공 컨소시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해상호텔이 완공되면 국내 MICE산업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관광레저개발사업)에 참여할 (주)솔그룹은 관광레저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제복합도시 건설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와 솔그룹은 국제복합도시에 건전한 가족중심의 레저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대의 흐름에 맞춰 리조트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키고 체험과 휴양을 통해 진정한 힐링의 레저문화를 실현 시켜 머물고 체험하는 국제관광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지태용 회장은 남부권에 750만 재외동포의 , 230만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꿈의 도시인 국제 복합 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남부 권에 추진 중인 국제복합도시는 순수 해외자본으로 개발 예정이며 연인원 1000만 명 이상의 국내 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며, 연중 365일 각 국가별 문화축제를 상시적으로 개최하여 생동감 있는 국제관광도시가 될 것이다.

▲ 국제복합도시 홍보용

국내외 여행객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2~3일간 상주하면서 전 세계의 음식문화와 축제를 즐기고 쇼핑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시아 지역의 명소로 발전 할 것으로 예상하며, 각 국가별로 특색 있는 산업, 물류, 휴양, 관광을 포함한 각 나라별 국제거리(예:차이나거리,LA거리,오사카거리,하노이거리,방콕거리)를 조성한다. 역 이민자들과 다문화 가족들의 정착지가 될 예정인 국제복합도시는 해외에서의 삶의 경험치를 토대로 국가별 다양한 문화를 관광 상품화하여 관광도시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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