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신재철)는 서초구청과 LED 전자현수막 게시대(이하, u-플래카드)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사업협력을 체결, 금년 내로 모두 6대의 u-프래카드를 설치해 일정 기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u-플래카드는 LG CNS의 LED 영상시스템을 이용해 다양한 광고물과 동영상을 게시하며 중앙에서 컨텐츠를 실시간 조정한다.

이미 1기는 강남역 사거리에 시범 설치돼 운영 중이며 나머지 5기는 시범운영 결과를 반영해 금년 내 설치 완료한다.

LG CNS는 사업시행사로 초기자본을 투입하며 완공된 u-플래카드의 소유권은 서초구청에 이전된다. 이후 LG CNS는 일정 기간 운영권을 부여받아 이에 따른 수익으로 투자비용을 회수하는 민간투자사업(build, transfer, operate, 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그림. 서초구청에서 ‘u-플래카드’ 사업협력에 합의한

LG CNS 신재철 사장(좌)과 서초구청 박성중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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